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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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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코스피 3,000선은 언제까지... (주간시황)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21-01-24 오후 10:19:34 조 회 수 9387

 

 

 

   전주말 뉴욕증시, 1조 9천억 달러 경기부양책 의회통과 우려에도 나스닥 사상최고치

   마감
 - 다우 30,996p(-0.57%), 나스닥 13,543p(+0.09%), S&P 3,841  (-0.30%)
 - 미 10년물 국채 1.090(주간 0.7bp)

 - 시카고 옵션, 변동성지수(VIX) 21.91(전일비+2.77%)

 


   - 미, 1월 제조업 PMI 예비치 59.1(전월 57.1) 
   - 주택판매 전월비 0.7% 증가
   - 유로존 1월 합성 PMI 예비치 47.5

   - 연준, 이번주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현지 26-27일)
   - 미 4분기 GDP속보치 발표

 
   - 유가, WTI 52.27(-1.61%) 
   - 금, 1,840.20(+10.30)(달러,온스)
   - 구리, 7,872.00(-2.22%)(달러,톤)
   - BDI운임지수,상승세 지속, BDI 1837(주간 9.5%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074.40((-1.84%)
   - 뉴욕 NDF 1월물 달러/원 1,105.40(+2.35)
   - 달러/유로 1.22(0)
   - 엔/달러 103.79(+0.01)
   - 원/달러 1,103.20(+5.00)

 

 

 


    ** 주간시황

 

작년, 블랙스완급의 세기적 코로나 팬데믹은, 글로벌증시를 이전에 상상하기도 힘들었던 지수대로 아랫  쪽,   윗쪽 모두 엄청난 충격파동을 만들어 내고 있읍니다.


이는, 과거 역사적으로 전쟁이나 질병, 자연재해이후 원상복구로의 회귀, 나아가 창조적 파괴로부터 새로운 질서와 성장동력을 찾아내고 발전해왔던, 인류의 역사만으로도 그리 설명이 어렵지 않은 부분일것입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공포에서 탐욕으로 과거 유래가 없을 만큼, 거의 빛의 속도(?)로 코스피  3,000p,  다우지수 30,000p시대를 열었고, 이어 안착시도를 하고 있읍니다.

 

 

각설하고,
그렇다면 한국증시, 코스피 3,000p, 코스닥 1,000p가 정상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시장인지, 아니면 거품인지에 대해 누구나 의구심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논란이 있겠지만 가장 단순하고 일반적인 척도로, 기업의 시총/자산가치를 비교한다던지, 다양한 가치 평가의 기준이 있을수 있읍니다.


조금더 객관적인 개념으로는, 한 국가의 GDP와 시가총액을 비교(버핏지수)하는 지표로, 80% 이하는 저평가,100% 이상 은 거품이 있는것으로 볼수는 있겠읍니다.

 

역사적으로 글로벌 증시가 100%를 넘긴것은 2000년, 2008년, 2018년 세차례 있었고, 코스피는 거의  100에 근접한적은 있었지만, 100을 넘긴적은 이전에는 없었읍니다.
아울러 글로벌 증시는, 모두 1년을 넘기지못하고 100이하로 다시 내려 갔읍니다.

 

절대적인 기준일순 없지만  지난주 기준(추정치), 글로벌증시 120, 한국증시는 109입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서 안될것은,
구시대의 경제에서 볼수 없었던 혁신의 속도, 존재치 않았던 블루오션에 대한 신성장 동력의 확보,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다시금 그 가치를 알게 해준 바이오 산업등, 주식시장의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도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컨데, 과거 기업의 자산평가를 기계장치나 토지, 건물로 평가했다면, 현재와 미래에는 소프트웨어와 플랫폼등, 무형의 컨텐츠가 기업의 미래가치가 되는 세상입니다.

 

어찌됐건,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 테슬라의 시가총액(거품이 있다고 봄)도, 약간은 또라이(?) 같았던 일론 머스크의, 시대를 앞선 혁신적 사고(思考)로부터 시작됐고, 그를 세계의 부호로 만들었죠.

 

따라서, 글로벌 지수, 코스피지수도, 위에서 언급한 버핏지수 기준으로도 100이하로 빠르게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봅니다.

 

지수 3.000이 낮설어서 지나친 두려움은 갖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시장의 비관론자라면 이미 작년,  2,400에서  모두 떠났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현 구간은 "물 반, 고기 반"인 시장은 맞지만, 
아랫쪽에서 가져온 종목이 아니라면 수익내기가 쉽지 않을수도 있는 구간입니다.
말 그대로 반(半)은 물이니까요.

 

올들어 12년만에 코스피 20일 이격도 111%(장중 최고 14.2%)를 넘어설 정도의 주식시장으로의 머니무브로 인해, 유동성이 쉽게 꺽이지 않겠지만,
시장의 핵심주도주로도, 이전 활화산같은 시세를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새롭게 추세를 만들어내는 종목이 아니라면, 투자보다는 매매를 하는것이 편할수 있읍니다.

 

그럼애도 한가지 분명한것은, 지수의 1차 고점을 확인하고 끝나는 시장은 없읍니다.
직전의 고점(3,266p)이 추세 패턴에서의 "헤드 앤 숄드"의 왼쪽 어깨에 해당하거나, 
그도 아니라면 최소한 고점 확인의 시도는 나올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지금은 큰걱정없이 매매할수 있는 구간으로 봅니다.

 

이보다는 오히려,
뉴욕증시의 추세의 지지선인 다우 30,000p, 나스닥 12,500p 지지여부만 체크하면, 조정시 매수 유효하고 슈팅시 매도 전략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뉴욕 지수의 지지대의 이탈은 코스피의 마디저점을 만들수도 있지만, 만약, 갭으로 이탈하면 코스피도 위험해 질수 있다는점만 명심하면 되겠읍니다.
   

 

 


  ** 금산의 "쉬운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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