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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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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주린이가 될것인가, 타짜가 될것인가..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21-02-07 오후 8:34:38 조 회 수 9642

 

 

 

      전주말 뉴욕증시,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세, S&P, 나스닥 신고가 마감
      - 다우 31,148p(+0.30%), 나스닥13,856p(+0.57%), S&P 3,886(+0.39%)
      - 미 10년물 국채 1.157%(+1.7bp)
      - 시카고 옵션, 변동성지수(VIX) 21.17(전일비-4.98%)

 


      - 미, 노동부 1월 고용지표 부진(+4.9만 증가)
      - 1월 실업률 6.3%)전월(6.3%)
      - 12월 주택 판매지수 125.5(전월비 -0.3%)


 


      - 유가, WTI 56.85(+1.10%)
      - 금, 1,810.90(+1.22%)(달러,온스)
      - 구리, 7,936.50(+1.31%)(달러,톤)
      - BDI운임지수, BDI 1,327(0)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985.01((-0.78%)
      - 뉴욕 NDF 1월물 달러/원 1,120.00/1,120.30(+1.70)
      - 유로/달러 1.20(-1)
      - 원/달러 1,123.50(+0.45%)

 

 


    ** 주간시황


일단 전주말장 뉴욕증시의 흐름이 긍정적입니다.


지난주 초 다우지수가 살짝 불안하기도 했지만,  뉴욕증시는 3대지수 모두 추세 상향형 밴드를 거의 오차없이,  이미 만들어 낸 채널을 벗어나지 않고 , 가장 이상적인 추세를 만들어 내며 상승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지금으로선, 이러한 우상향의 각도 또한 매우 안정적이어서, 이번주 짧게 열리는(3거래일) 우리시장도 긍정적입니다.

 

현재의 우리증시는, 실물경기 지표나 바이든정부가 추진하는 1조 9천억(한화 2천조)규모의 부양책 관련 이슈, 코로나 백신 관련 뉴스,  더 나아가서 미 10년물, 또는 장기 국채의 움직임까지...

 

 

이런 세밀한 시황까지 고민하면서 지나치게 "돌다리를 두드리는" 매매보다는, 기술적으로 뉴욕증시 기준 상승 채널의 유지여부만 보고 매매해도 무방할 것 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요동쳤던 VIX지수도 안정권으로 진입,  단기적으로는 추세 지지선(추세하단 1차지지선 다우30,000p, 나스닥 13,000p)의 훼손은 없을것으로 봅니다.

 

한가지, 연휴이후 나올,  FOMC 의사록에서의 통화정책 기조 정도는 관심이 필요하겠읍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증시도 직전고점 돌파여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미 수렴구간으로 진입한 볼린저 밴드(상한선 3,212p 하한선 3,006p)내 안정적인 시장이 전개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주도, 위 언급한 밴드내 박스권 매매로 수익을 챙겨가면서, 밴드상한선 근접시 물량 축소, 하단으로 가까워 질수록 비중확대 전략이 좋습니다.


부정적인 면이라면...
무엇보다도 수급적 측면입니다.

 

올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거의 하루하루 보더라도 같은 포지션이고,  결국 이들의 순매도를 개인 투자자가 오롯이 받아내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코스피지수 3,000p 이상에서만 23조 순매수)

 

아직은 개인투자자의 매수 여력이 충분하다고 해도,  외국인과 기관, 기관내의 모든 투자 주체들의 매도하고 있다는 점,  또한 주가의 높은 벨류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여기에 형평성과 불합리함에도 사실상 전면 재개로 볼 수 있는,  공매도 시한도 3개월도 남지 않았다는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으로 다가올 수는 있겠습니다.

 


또한, 일단은 위에서 언급한바, 이번주는 밴드내 박스권의 나쁘지 않는 시장흐름이 유지되겠으나,  이후 조금 더 긴 관점에서의 3,000p 이탈은(고점돌파 실패후),  기술적으로도 (변형된)헤드앤 숄드의 완성,  아울러 이전의 하락마디와 달리 20일MA의 각도가 완만해지거나 하향할 수 있어  부담이 될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기술적 분석의 최고지표라 불리우는 일목균형표상으로도 작년 11월초 이후 한번도 훼손하지 않았던, 전환선이 기준선을 깨는 흐름(데드)이 나올것 이므로, 중기이상의 투자자라면 가격보다는 추세를 봐야 할것입니다.

 

더 쉽게 설명드리자면,
지금부터가 진정한 의미에서의 "주린이"와 "타짜"가 구분될 것입니다.


작년 펜데믹이후 무조건 보유하면 수익이 났거나,  따블수익은 쉽게 경험했던 이들에게도, 이후 막연한 중장기 투자가 여러분의 계좌를 마냥 살찌우지는 않을것입니다.

 


일단 밴드 박스권 매매 유효(... 이상)

 

 

 

 

  ** 금산의 "쉬운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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