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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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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삼각수렴, 그 끝이 다가온다!!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21-03-28 오후 9:23:31 조 회 수 11991

 

 

 

 ** 주간 시황

 


2021년, 새해 벽두(劈頭)를 뜨겁게 달구면서 출발한 증시도, 벌써 3월 마지막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전년도에 이어, 연초 사상 최고치(3,266p)까지 엄청난 유동성을 바탕으로 지수의 상승 랠리를 보였지만, 사실상 선도업종, 주도군 중심의 시장의 시장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차례 광풍(狂風)이후, 현재의 증시는 약간의 거품 제거되며, 시장은 이미 새로운 선도 업종(경기 민감형 가치주)의 부각(浮刻)으로, 이전과는 다른 판이 짜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선도 업종내에서도 복병(伏兵)같은 종목들이, 진정한 기업가치에 기반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오히려 이전보다 차분한 가운데, 안정된 수익을 낼수있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이는, 경기의 순환(循環)과 주식시장의 4국면(四季)를 경험해 본 스마트한 투자자, 주식시장의 기본적인 이론만 공부해 보신분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었던, 당연한 수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시장은 어떻게 전개 될까요?


일단 2000년 이후, 과거 유동성 장세(4-5차례)와, 현재의 유동성 시장의 태생적 배경이 다르긴 합니다만,


돌이켜 보면,  코로나 이전의 경기 상황, 즉, 당시 미국 경제는 트럼프 정권 중,후반까지도 적어도 경기지표(GDP, 물가, 소비, 실업률등)상으로 활황 국면이었고, 이에 주식시장도 추세상 정점(頂點)의 국면을 맞이하고 있었읍니다.


바둑과 야구, 그리고 주식시장에 "만약"(萬若)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과거를 유추컨데, 아마도 "코로나"라는 천재지변에 가까운 특수 상황이 없었더라도, 경기 싸이클상, 글로벌 경기는 시간을 두고 하강국면 맞이했을 것으로 본다면,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이 최악의 경기 상황을 앞당기거나, 주식시장의 순환을 줄여준 것으로 봐도 크게 무리는 아닌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기인(起因)한 과정은 다르지만, 결국 과거 유동성 장세 이후 나타났던 경기 동향, 주식시장의 흐름, 업종이나 종목별 시세도 경험많은 투자자들의 뇌리에 "데자뷰" 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S&P 500,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에도, 변동성 지수(VIX)는 전일 대비 4.8% 하락 마감했습니다.


그간 투자 심리를 흔들었던 국채금리(10년물 1.67%)의 상승에도, 이전 시황에서 언급 한 바, 연준의 스탯, 경기 회복 자신감은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국채 금리 레벨을 2%까지는 용인, 더 이상 악재가 아님은 강조해 드린바 있습니다.


아울러, 다우지수는 가장 이상적인 상승각도를 유지하고, 단기 이격도 오버슈팅없이 안정적이며,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기술적으로 중,장기 상승추세 훼손의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는점은, 기술적 분석가들에게는 자신감을 줄 것으로 봅니다.


이번주도 해외증시를 그리 민감하게 볼 필요없이, 우리 증시만 보고 매매해도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이번주 분석 업종은 건설주/ 건설 장비주 입니다.


바이든정부 들어, 월초 1.9조달러에 이어, 최대 4조달러의 거대 인프라 패키지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민주당 중심의 그린 뉴딜보다는 공화당과의 합의가 쉬운, 전통 인프라 투자의 최대 수혜주는 건설/ 건설장비주로 볼 수 있을것 입니다.


다우 지수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경기 민감주 중에서도 건설 중장비 대표기업, 케터필라를 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코스피에서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 두산밥켓, 조정을 받아준다면 어떤 종목이든 좋은 매수 기회가 될것이며,  코스닥에서도 진성티이씨, 에버다임, 대창단조, 흥국, 디와이파워, 혜인등 업종 전체가 상승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봅니다.


그중에서도 벨류상 가장 저평가 된 관심주(PBR, 예상 ROE)는 현대건설기계, 두산밥켓이며, 필자가 보는 탑픽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굴착기등 중장비 핵심 부품업체인 대창단조로 평가 합니다.

 

 


양시장 1월 고점이후, 지수를 이끄는 강력한 주도주는 약해졌지만, 그럼에도 철강, 화학, 해운, 조선, 건설, 은행등 여전히 경기민감 가치주를 중심으로 상승 추세가 이어질것 입니다.


따라서, 추격매수만 자제, 이들 업종으로의 분할매수는 지수의 높낮이를 예측할 수있는,  현재의 국면에서 두려움 없이 매매할수 있을것 입니다.


경험상, 시장은 늘 98%는 맞고, 1%는 공포가, 그리고 나머지 1%는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내는 오류(誤謬)이며....

 

현재의 지수는 이 시대,  즉 오늘을 사는 구성원이 내린 합리적인, 합의점(合意鮎)인것 입니다.


기술적으로 코스피의 중장기 추세상 매우 중요한, 삼각 수렴형의 박스가 길어지고 있으며,  패턴상 수렴의 구간이 길면 길수록, 위든 아래든 확장 또한 크게 나올것입니다.


이번주도 다시 코스피 추세고점과 마디고점을 연결하는, 추세의 축(軸)이자, 분기점인 3,060p, 돌파후 안착이 1차 기술적 목표이며...

성공한다면,  제반 수급선의 밀집도를 감안, 추세적으로 의미있는 지지선을 장악하게 될것입니다.

 


강조해 드린바,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추격매수만 자제하고, 또한 지금처럼 활황의 시장에서 역배열(20/60일MA 데드)된 종목은 매수해서는 안됩니다.


단기든, 중기든 기술적으로 대응해도 좋을것입니다.


화이팅들 하시고....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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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의 "쉬운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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