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방송을 잘 안하다 보니. 자주 이야기는 못해드려도 그래도 변곡마다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 드리곤 했습니다.

4월 14일 올려 드린 전략글에서 시장은 변곡점에 들어서고 있고, 비트코인의 쇄기형이 완성되가고 있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그 결과 사상 최고치의 주가니 머니 흥분한 분들에겐 눈탱이 맞는 조정이 오고 있고 비트코인은 8천만원대에서 5천만원대로 진입하고 화두가 되었던 도지코인은 순식간에 반토막...

한강 가실 분들이 속출하고 있는데 한강수온체크앱이 앱마켓에서 다운로드 1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무럭 무럭 익어갑니다만... 설마 투자전략난에 직전에 쓴 글에서도 경고 드렸고, 제가 운영하는 텔레그램에서 쇄기형의 급락을 그림까지 그려서 최고점에서 부터 지속 경고를 드렸는데, 제 글을 보신 분들과 텔레그램 구독자들은 가상화폐 고점에 물리진 않았겠지요.

그럼 가상화폐 8천만원에서 5천만원대까지 초급락이 되었는데, 이격이나 기타 지표로 봐선 반등도 조만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게 바닥일까요?

우리가 생각해볼 문제, 이젠에 경고드린 제도권의 규제, 우리나라에선 은성수코인이 발행되어 OpenSea에 22일자로 등재되었고 미국에서는 옐런 장관이 비트코인 자본이득세 80부과라는 뉴스가 뜨고 있습니다. 즉, 여전히 가상화폐가 제도권을 위협하면 언제든 각국에서는 규제를 할 수 있다는 기존의 위험은 계속 상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불확실성으로 계속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로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바로 내부의 적이죠. 가상화폐 거래소. 제도권의 규제가 모든 거래소가 사라질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코인베이스에 대한 엄청난 시총의 상장. 문제는 말이죠 두나무관련주도 마찬가지고 모두 흥분하고 있으나, 돈나무 누나드의 ARK에서 공격적으로 매수했으나 만일 가상화폐가 빠져서 ARK의 ETF에서 자금 유출이 나온다면 기계적 매도로 인한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더우기 가상화페거래소는 수수료를 코인으로 받다 보니 그간 빗썸이던 업비트던 심지어 코인베이스던 엄청난 돈이 쌓인 것은 대부분 코인으로 이루어졌고 이에 대한 현금화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장내 매도를 통해서 그간 받고 누적해 놓은 수수료로 받은 코인의 매도가 이루어질 수 있고 이는 다시 하락 압박을 받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코인의 적은 코인 거래소가 되버린 거죠. 따라서 이는 가상화폐가 반등하거나 혹은 거래가 많을 수록 (수수료 증가, 거래소 보유 코인 증가) 하락 압박을 가할 뭉태기 물량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외로 이것을 간과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만...

어째거 그간 각 증권사 리서치 혹은 유튜브에서 가상화폐가 빠지면 그간 그쪽으로 돈이 가서 주식시장이나 금, 달러가 오를 수 있다고 좋게만 보지만...가상화폐가 빠지면 성장주가 흔들릴 수 있고 오히려 성장주가 빠지면 우리같은 이머징 마켓에 좋을리가 없겠죠.

머든지 상식에 어긋나게 무조건 좋게 볼 때는 늘 변곡점이 다가오고 아쌀한 조정을 줍니다.

이번 조정은 역시나 새로운 자산에게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그간 엄청난 상승에 멋지게 차익실현을 잘 하신 분들은 이제 부터 새로운 기회에 가슴 두근 거리는 기대를 하면서...

늘 잊지 말아야죠. 새로운 기회는 늘 새로운 자산에서 나옵니다. 이제 부터 시장은 새로운 핵심 자산에 대한 탐색이 시작될 것이고 급할 것없지만...

새술은 새부대에!

다시 강조 드립니다. 주말에 잘 고민하시고 다시 올 기회를 기회를 잡을 것인가 아니면  대부분이 그렇듯이 요령은 정과동 하면서 위기를 위기로 받아들일 것인가를 선택만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새술은 새부대에! 그리고 직전 인기주를 조심하라!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