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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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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기회는 게임의 룰이 바뀔때 찾아온다!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21-04-26 오전 11:57:50 조 회 수 13980

 

 

 

** 주간 시황

 


참으로 경이(驚異)롭고, 이상적(理想的)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지금까지는 위대(偉大)합니다.


글로벌 주식시장의 나침반, 뉴욕증시의 상승 추세(다우, S&P)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는 어쩌면, "엘리엇 파동이론"의 근간이 된 12세기말 "피보나치 수치(이론)" 위에,

인류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완전한 건축물로 평가받는 "피라밋"을 연상한다면, 

조금은 과장된것 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전주말 뉴욕 증시는 주중 바이든의 "부자 증세"로 인한 조정을 딛고, 제조업, 서비스업 지수(PMI) 호조등, 경기지표의 개선으로 3대지수 모두 상승 마감 했습니다.


사실, 꽤 오랫동안 시장의 악재가 거의 없었던 만큼, 이러한 부유층의 자본이득세 강화(20%에서 39.6%) 이슈는 시장의 수급, 투자 심리를 저해할수 있는 요인이며,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를 수는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크로 환경, 지수의 기술적 분석등, 고점의 징후나 근거가 없다는 측면에서, 여전히 시장의 추세에 대한 의심없이 접근해도 좋을듯 합니다.


한가지, 이미 연초부터 있어왔던 주식시장의 고평가, 지수의 고점 논란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고 지수를 높여감에도, 오히려 증시의 비관론자들이 사라지고 있다는점에,

일말(一抹)의 아쉬움은 있고, 이는 그리 반갑게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주식시장의 역사를 보더라도, 약간의 긴장과 위기감이 시장의 동력( 動力)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말이죠.

 

 


각설하고...
이번주 뉴욕증시는 본격 어닝시즌에 돌입하게 됩니다.


전통 산업주 GE, 보잉, 포드, 엑손모빌등 실적 발표가 있고, 글로벌 증시의 향방을 쥐고 있는 나스닥 시장의 대형 성장주에서는, 주초 서학개미의 최대 관심주 테슬라를 시작으로 구글, MS, 페이스북, 아마존등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과연 테슬라의 경우, 15억달러를 투자한 비트코인 관련된 리스크,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의 자국산 전기차 확대정책등, 변수를 이겨낼 수 있을지, 아울러 구글, MS, 아마존등 직전 고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써 가고 있는 대부분의 대형 성장주들이,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실적을 내놓을지도 주목됩니다.


현재의 국면이, 사실상 펜데믹의 공포가 글로벌 경제에 데미지를 가(加) 한,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세부적인 경기지표를 제시하지 않더라도,

그동안 "유동성과 경기회복 기대감" 단 두가지 이유로 실물 경기지표보다 빠르게 선행한 주식 시장임 감안한다면, 이번주 부터 주요기업들이 내놓을 성적표와 시장의 반응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에, 1분기 GDP 발표와 28일 FOMC 정례회의가 있고, 파월의 테이퍼링등 통화 정책에 대한 힌트가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어찌됐건, 나스닥 시장이(결국, 직전 고점을 넘어설것으로 예상하지만) 현재로선, 적어도 기술적으로 일봉(주봉)상 힘겹게, 쌍고점(쌍봉) 패턴을 형성하고 있는바, 언급한 어닝시즌의 수급이 시장의 추세에 변수로 작용할지는 지켜봐야 할것입니다.

 

 


지난주 우리 시장은, 단기(5일MA) 지지선 하회, 낙폭을 키우키도 했지만, 정확히 3,146p(20일MA) 지지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따라서, 일단 1차 저항과 지지는 상단 3,220선, 하단 3,150선 입니다.


시장의 수급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차례 언급한 바, 일단 외국인과 기관(연기금)의 기조적인 매도 종목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올들어, 고맙게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등 지수관련 대형주가 묶여있는 동안, 경기 민감주의 철강주를 필두로 조선, 해운, 반도체, 금융, 화학, 건설등 거의 전업종에 걸쳐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가치주, 개인 선호형 중소형주가 화려하게 비상(飛上)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하단 핵심 지지대(33일MA, 3,120선)의 훼손만 없다면, 당분간 업종별 순환 흐름이 유지됩니다.


사실, 본 시황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었던 시장 전체의 수급을 이해하신 분이라면, 연초 사상최고치(1.11일 3,266p) 이후, 박스권내 지수의 움직임에도, 오히려 작년말 지수 급등기(2,700선-3,200선)보다, 훌륭한 수익을 내고 계실것입니다.

 

이번주 관심 업종은 삼성 상속세 관련주(물산, 생명), 수급 개선이 기대되는 조선(기자재 포함),  금융주중 은행 보험보다 상승폭이 약했던 대형 증권(삼성, NH, 대우)섹터 입니다.

 

가치주/성장주 논쟁은 의미가 없지만, 현 국면에서는 당연히, 경기 민감형 가치주 우선입니다.


다음주 재개되는 공매도가 위협적이지 않지만, 이번주도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적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매수세도 대부분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수세이므로, 사실상 방어적 개인투자자의 수급이 시장을 지키고 있는 셈입니다.

 


하여,  과거에는 듣도 보도 못한, 수급만 나쁘고 모든것이 좋은, 희한(稀罕)한 시장은 이어질것입니다.


시장에 뛰어든 이상 수익을 내야 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수익을 내는 것이 선(善)이고, 손실을 보는 것은 악(惡)이라 했습니다.


기술적으로 지난주 1차 지지선을 확보했고, 이 보다는 열배쯤 중요한, 하단의 추세(수급) 중심선(33일MA)도 아직 여유가 있으며, 우상향 고개를 들고 있으므로, 여전히 시장의 하방 지지에 대한 신뢰성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상승 이격율(20일MA) 정도가 문제일 뿐, 안정적인 지수 1,000선의 적응 과정에 있읍니다.


따라서, 양 시장 이번주도 시장(지수)보다는, 종목에 집중하면 되겠습니다.


일목 균형표상으로는, 지난주 부터 하단 구름대가 음운(陰雲)으로 바뀌었고, 두께도 얇아졌지만, 현재로서는 시장을 두,세 수(手) 앞서 나갈 필요는 없는 시장임을 강조 드리면서...

 


그럼 성공투자 하시고,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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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의 "쉬운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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