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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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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박스권, 안정적 매매가 필요한 구간!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21-09-06 오전 7:08:07 조 회 수 14602

 

 

 

** 금산의 쉬운 시황(주간시황)

 

 

전주말 뉴욕증시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밑돌았고, 투자은행마다 3분기 GDP성장률을 대폭 하향조정하는등, 현실의 지표와 연내 테이퍼링의 발표시점을 둘러싼, 연준의 인내심을 놓고 근래의 시장이 늘 그랬듯 특징, 이슈없는 시장으로 보합권 마감했습니다.


10년물 국채수익률도 1.3%내외 등락, WTI 69불대, VIX지수도 특이점 없었읍니다.


우려는 있지만, 여전히 현재 진행형의 자산, 금융 팽창의 시대, 그 중심에 뉴욕증시가 있고, 가격을 만들어내는 기준 또한, 벨류에이션보다는 유동성이 압도하고 있는것은 분명하다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과거 정상적인 경기사이클에서의 통화확장 정책 이후의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이 주식시장의 하강(下降)을 의미하는것은 아니었죠.


다만, 현재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천재지변에 가까운 상황에서의 테이퍼링(금리인상)이 과거와 달리, 시간차, 시장의 향방도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봅니다.

시장에 풀린 유동성의 규모 또한, 예컨데 2008년 금융위기 때 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많이 풀려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유동성의 후유증이 이전보다 빠르게 나타날 수도, 반대로 테이퍼링이 곧 유동성의 축소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장기상승 국면으로 이어질수도 있어, 확신을 가지고 아주 멀리 내다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시장으로 봅니다.


이에 본 시황에서 언급드렸던, 매크로 환경이나 시황보다는 심플하게 투자자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기술적 추세이며, 적어도 뉴욕증시는 현재로선 3대지수 모두 어떠한 기술적 워닝도 없다는점은 재차 강조합니다.


주초(월) 뉴욕증시는 노동절 휴장, 9일 베이지 북이 공개, 주중 나올 몇가지 지표 발표가 있지만 관심사는 아니라고 보며, 중순이후 우리 시간으로 추석연휴에 있을 9월 FOMC(21,22일)까지는 큰 이슈는 없습니다.

 


우리증시가 8월중순 충격파동을 딛고, 정확히 3주만에 코스피 3,200선, 코스닥 1,050선의 채널중심선에 다시 안착하는 모습입니다.
일단, 추세적 관점에서 추세유지의 마지노선 내지(乃至), 일반적으로 추세전환의 시발점으로 인식할수 있는 200일MA(10개월선)의 방어, 지지를 확인했다는것은 의미를 둘 수 있겠습니다.


2주전 언급한 바, 어쩌면 글로벌 증시의 흐름에 관계없이 자산시장의 속성상, 시장내 수급적 공백으로 인해 일년에 한 두마디쯤은 나타나는 트릭, 또는 일종의 해프닝이었다면, 때로는 반대로 시장의 기존 추세를 강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죠.


지난주는 테이퍼링과 관련, 연준이 다시한번 시장에 신뢰감을 주었고, 외환시장도 안정, 여러 수급적  재료로, 어쨌던 외국인이 현물에서만 2조원이넘는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외국인의 매수세가 기조적인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고, 확인도 필요하겠지만, 올해에만 20조원을 순매도한 삼성전자의 수급적 변화가 감지된다는점은, 한층 시장에 주는 안정감을 줄것으로 봅니다.


고전하고 있던 LG화학도 일단 하락 브레이크, 낙폭과대 경기민감 업종의 추가상승은 크지 않을것입니다. 업종별 순환매가 관건입니다.

지난주 사실상 거의 전업종에 걸쳐 고르게 반등하며, 지난주 1차 기술적 반등 목표치(62.8%, 3,210선)에 빠르게 근접했고 코스닥 시장은 전고점에 근접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간시황이다 보니, 개별 종목보다는 많은 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시장의 지수, 즉 큰 흐름에서의 시장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던것이 다소 아쉬울 정도로, 지수보다는 종목별 시세가 역동적인 시장입니다.


이번주도 지난주보다 전체적인 상승/하락 비율은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섹터의 모멘텀(수소, 친환경, 소형원전, 5G, 개별 2차전지, 코로나 치료제, 대선 정책테마등), 종목별 재료와 수급 우위의 종목등, 개별 순환 움직임이 활발할것으로 보여, 시장의 수급 매커니즘을 이해한다면 얼마든지 추가수익이 가능한 시장입니다.


다만 이번주 부터는, 원/달러 환율 1,180원까지 급등이후, 2주간 수렴기간을 거치고 있는 외환시장도, 어쨌거나 달러 강세 요인이 많다는점에서, 이전처럼 1,150원대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외국인 매도요인)이 크지 않아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9월(9일) 만기일까지는 시장의 하방지지의 의지는 강할 것으로 봅니다

또한 이전과 달리, 수급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 외국인의 매수의지, 규모에 이번마디의 상단부가 결정될것 입니다.


우리시장의 벨류에이션(12월선행PER 12배, PBR 1.2배)이 적어도 지금까지의 잣대로는 기준선 윗쪽에 위치하고 있다는것은 어쩔수없는 사실이라 하더라도,
우리시장 전체 시총(2,300조)을 훨씬 뛰어넘는, 시총 3,000조 애플과 700조원이 넘는 테슬라의 벨류에이션을 감안한다면 우리시장의 총량이 늘어나야 하지만...


시장(지수)은 여전히 박스권, 변동성 축소구간으로 진입합니다.


기술적으로(일목균형표상의 구름대)도 상향, 두터웠던 저항대도 얇아져 추가상승이 가능할것이나, 아직은 밴드윗쪽에서 비중을 많이 가져 가기에는 부담스런 구간입니다.


최근 3,100선, 혹은 그 아랫쪽에서 매수, 지수로만 코스피 5%, 코스닥 10% 상승, 반등으로만 불안감없이 수익을 낼수 있었던것도 8월초 강조했던 3,300선에서 수익실현, 비중을 축소했던 이들의 몫이었습니다.


이번 상승마디의 상승이, 시장의 기본적인 틀을 바꾸는것은 아니지만, 상승마디의 크기는 클수록 좋습니다.


물려있는 종목에서, 어쩔수 없이 의도치 않은 막연한 장기투자는, 고민이 필요하며,
매매의 관점에서, 강세장이라면 적어도 60일MA 우상향 종목만 매매하는것이 좋고, 단기로 봤던 종목은 적절히 수익실현을 해가며, 시장을 여유있게 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럼 성공투자 하시고.... 월요일 아침, 금 산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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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의 "쉬운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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