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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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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반드시 되돌림이 나와야 할 11월증시!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21-11-01 오전 7:35:26 조 회 수 11862

 

 

** 금산의 쉬운 시황(주간시황)

 


글로벌 매크로 변수, 주목해야 할 이슈가 많지 않음에도,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장입니다.


우리 증시는 10월초, 중순에 걸쳐 쌍저점 패턴의 저점(2,901p)에서 출발, 이번 마디의 반등 목표치로 예상해드렸던 3,080선, 1,020선에 미치지 못하며, 지난주 중반이후 반락, 결국 3,000선, 1,000선을 하회하며 마감했습니다.


여전히 이번주도 지난주에 이어, 일단은 기술적 반등마디의 연장선상 구간으로 봅니다.


그럼에도 지난주의 흐름에서, 코스피의 8월 급락과정에서의 넥라인 마디저점(8/20일, 3,060p)을 넘어서지 못하고 되밀리면서, 또 한번의 수급적 저항대를 만들어 냈다는점은 다시한번 우리시장의 취약해진 수급을 나타낸것으로 봅니다.


이미 본 시황 "9월증시가 중요한 이유"(8/30일자 시황)에서, 의미있는 추세선의 결집 이후, 코스피 60일/120일MA, 20일/180일MA의 한쪽만 데드되더라도, 팬데믹이후 이어온 중장기 관점에 있어, 수급부담을 넘어 추세 훼손우려가 잠재될 것이란 점은 강조한 바 있습니다.


뭐 다 지난 일이고...
일단은 중장기투자의 섹터, 종목선정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속된말로 물려서, 의도치 않는 장기투자보다는 시황에 맞는 단기투자 병행하면서, 일단 마디고점에서의 비중축소(수익실현, 손절)등 전략적 투자가 필요한 구간임은 인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우리증시와 다르게, 뉴욕증시는 10월, 거의 한달 내내 상승하면서, 3대지수 모두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 거의 1년만에 최고의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10월말,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사회복지 인프라 규모를 절반(1.7조달러)줄여, 의회통과 가능성을 높였다는것, 사실 지금까지의 시장에 풀어제낀(?) 유동성을 감안한다면, 새발의 피 수준이며, 그것으로 무슨, 성장 잠재력과 공급 잠재력을 높여,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출 수 있다는건지....


아무튼, 그걸 또 호재로 받아들이며 고점을 높혀가는 뉴욕증시의 투자심리는 대단합니다..
애플은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낮추며 하락하면서, 시총 1위를 MS(2.49조 달러)에 내주었고, "메타"로 사명을 바꾼 페이스북, 테슬라, 구글은 상승을 이어갔고, 이밖에 아마존은 하락하는등 전반적인 흐름에서 강한 시세를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글로벌 증시에 있어, 마지막까지 유동성 장세가 시현될 시장이 다름아닌 뉴욕증시가 될것이란 사실은 수차례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는 사실상의 유일무이한 기축통화국(基軸通貨國)으로서, 통화와 금리를 넘어 경제의 기준을 만들고, 결국 미국만이 모두가 일용할 양식을 만들어내는 곳간(庫間, 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GDP 성장률(연율 2.0%) 발표했고, 사실상 3분기 어닝발표도 마무리 되어가면서, 이번주말 고용지표(실업률등)발표됩니다.
사실 이러한 지표는 현재의 시장에서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이번주는 주중반 11월 FOMC(우리시간 3-4일)에서의 테이퍼링(예상)가능성이 높다해도, (혹은 다음달로 넘어가더라도) 이미 시장이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바,

당장 긴장감이나 시장의 악재로 작용하진 않을것입니다만, 궁극적으로 이러한 출구전략이, 글로벌 증시에 있어 유동성의 척도(尺度)가 될것임을 감안한다면, 하나의 이정표(里程標)정도의 의미는 있겠네요.

 

우리증시는 지난주 발표된 삼성전자의 실적에서 보듯, 펜데믹 이전의 정말 놀라지않을 수 없었던 3년전의 영업이익 58조, 순이익 44조까지는 아니더라도, 막강의 재무제표에 반도체 빅사이클과 거리가 있다해도, 글로벌 증시의 주요기업과의 벨류에이션 가치평가는커녕, 주가의 저점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는것이 우리증시의 현실입니다.


또한 시장의 테마나 이슈가 아닌, 거의 전업종에 걸쳐 오히려 대표주일수록 실적, 가치대비 저평가 요인을 크게 봅니다.


그러나 역시 변함없이 "수급"이 문제입니다.
개인은 올들어 삼성전자에만 34조, 하이닉스도 5조원을 매수 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주에도 1.2조원을 매도, 지난해부터 이어온 끝없는 셀코리아 기조는 뭐,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지난주 코스피 3,070선대 충분히 마디고점을 높여갈수 있었던 흐름(추세, 수급)이었지만,
뉴욕증시의 급등에 따른 단기고점 우려와, 우리시간 장중 미선물시장의 하락세를 보이자, 외국인의 매도, 프로그램 매도(비차익)가 예상하기 어려운 7,000억 넘게 쏟아지며 2,970선으로 마감한점은 분명 과한 부분이 있습니다.


글 머리에 언급한 바, 현재의 구간은 10월초순의 마디(직전)저점에서의 반등마디의 연장선상으로 봐야할 것입니다.


코스피 지수의 키는 다시 삼성전자에게로 왔습니다.
이번주가 아니더라도, 지난주 고점(지수) 이상에서 물량축소 기회는 올것으로 판단하며,

이번주만 본다면 수급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삼성전자를 보유중이라면, 매수가에 관계없이 당연히 가져가야지요.

 

밴드를 좁게보자면 2,940선 - 3,060선입니다.
다만, 하방지지대도 직전저점 2,900p가 아니라, 추세 상향된 300일MA으로 보아야 할것이며, 성장주의 비중은 점차 줄여가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초 자연스런 반등이 예상되며, 보유관점 유지,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울러, 시장보다 강한 섹터, 종목군에서도 시세의 연속성이 없으므로, 결국 시장을 봐야하고 숲을 봐야합니다.


이번주는 1,160원대에서 수렴을 거치고 있는, 외환시장(달러강세 여부)에도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매매횟수를 줄이면서, 시장보다 느리게 대응하기를 권합니다.

 

 

그럼 성공투자 하시고.... 월요일 아침, 금 산


(이상...)

 

 

- 주가가 올랐으니 내가 맞고, 주가가 내렸으니 내가 틀렸다
- 주식을 사지 않아서 엄청 손해봤다.
- (고점에 사도)주가는 반드시 회복된다.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의, 주식시장에서 열두가지 틀린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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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의 "쉬운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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