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통 앱 다운로드
전문가 전략
2021/12.jpg
예정된 공개방송이 없습니다.
제 목 오미크론 불확실성 VS 실적반등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21-11-29 오전 9:08:57 조 회 수 13320

 

 

지난주 금요일 국내증시는 남아공발 오미크론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하락마감. 중국증시는 제한적인 하락이었으나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증시 전체가 급락마감을 보였고 유럽과 美증시 모두 급락마감을 보임.

오미크론의 변이가 많다는 부분이 상당히 큰 공포감을 만들었는데.. 이 부분은 아직까지 일회성 돌발 악재가 될지 중장기 악재가 될지는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

오미크론을 최초 발견하여 보고한 의사에 의하면 감염력이 높고 이에 따른 남아공의 확진자수가 급증했으나 입원률의 상승으로 가지 않는다는 식의 발언과 주말동안 美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독감수준이라는 언급도 나오는데.. 즉, 위드코로나라는 주제에 맞게 치사율과 중증으로의 가는 감염력이 높지 않다면 결국 큰 문제가 없다는식인데.. 아직까지 이에 따른 분석이 종료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불확실성이 시장에서의 급락으로 연결되었다고 봐야함.

 

그런데.. 실제 美증시는 그동안 상승을 강하게 보이던 구간에서 결과적으로 연휴를 앞둔 불확실성이 차익실현으로 연결되었다고 볼수도 있는 케이스인데..

 

 

2021/1(36).jpg

 

2021/2(30).jpg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를 보면 다우지수의 경우 7.4%상승이후 현재까지 4.21%의 조정. 그리고 추세와 5~9월달의 고가라인대의 지지를 받은 케이스이고 나스닥지수의 경우 12.64%상승이후 3.52%의 조정을 보이면서 9월초의 고가라인수준근처까지 내려왔다는점.

단순히 오미크론이라는 돌발변수를 제외한다면 무난한 상승이후의 조정형태라는것인데.. 한편으로는 높은 고밸류에 따른 영향이라고 이야기 하기도함.

 

실제 국채 수익률을 보면

 

 

 

2021/3(22).jpg

 

 

 

테이퍼링 시행전 경계감이 높았던 시기와 발표 , 그리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등이 왔다갔다 하면서 실질적으로는 1.43 ~ 1.69%에서의 반복되는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것.

 

즉, 하루동안의 급락과 차익실현등이 혼조된 부분이 있으나 본질적인 큰 변화는 없는 박스권과 신고가 이후의 지지테스트등의 흐름으로 봐도 무리가 없다는것.?

국채수익률과 유가의 급락만 가지고 이야기한다면.. 오히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완화될수있는 주제이고 작년말과 올해 변이바이러스가 종종 출현을 반복했는데.. 델타변이처럼 확산이 되는지 여부가 관건일듯. 그래서 지금 현 구간에서 투자자들은 작년 3월과 같은 폭락장이 다시금 재연되는것이 아닌가 우려를 하기도 하는데.. 이는 너무 과도한 해석일듯. 이미 시장은 위드코로나라는 코로나와 일상생활이 반복되는 구조가 되었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는거.

 

그러면 국내증시의 경우는 어떻게 되느냐가 관건인데..

국내증시는 미국이나 유럽 기타 글로벌 증시대비 반등을 거의 하지 못한 상태에서 금요일 추가적인 하락을 보였는데.. 가장 큰 문제는 앞서 여러가지 이슈였던 중국의 전력부족 , 美 부채한도 협상 , 헝다그룹이슈 , 테이퍼링등등 여러가지가 있었으나 가장 큰 문제는 실적감익이라는 부분이었고 이 부분은 지난주 반도체에 대한 전망이 하향마감을 했다는 점에서 실적하향전망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

 

 

 

2021/4(17).jpg

 

 

 

 

그래서 실질적으로 국내 EPS전망이 지난주 +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임. 즉, 실적의 감익이 추가로 없다면 밸류상의 메리트는 존재한다는것이고 국내 증시의 약세 역시 제한되는 구조가 되어야 맞다는 이야기.

 

수급상에서 문제되던 부분도 실질적으로는 외국인의 매수가 없다는 부분이 개인들의 쏠림화와 기관들의 수익률게임 그리고 MSCI 리밸런싱에 따른 종목별 배분변경과 KP200 특례편입등에 따른 영향이었는데.. 이 부분도 이제 내일(30일) 리밸런싱에서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되는데..

 

 

 

2021/5(15).jpg

 

 

지난주 역시 외국인의 거래소의 순매수는 3주 연속 이어지면서 그 구간에서 개인과 기관이 3조 가까운 매도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실질적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국내 수급의 개선으로 이어진다는점.

물론 개인들의 신용물량과 투자심리가 낮아진 상태에서의 투매의 연결로 갈수도 있지만.. 주말동안 오미크론에 대한 시장의 내용이 그렇게 우려스럽지 않다는식으로 전개되는 만큼 금일 장 초반의 하락은 불가피하겠으나 반등이 나오는지 여부가 관건.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11월 시장이 단 +0.1%의 상승이 나오면 긍정적인데.. 이건 내일 결과를 봐야하는 상황.

 

11월 시장 마감이 강세가 아니라면 12월시장 역시 제한적인 상승과 하락이 이어질수밖에 없다고 봐야할듯. 물리적인 오미크론의 분석완료와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개발 역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관건은 오미크론의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면 시장은 위드코로나를 무난하게 받아들이는 과정중의 하나가 될듯.

 

금일도 성투들 하시고 본인의 기준에 맞는 투자를 하시길 ^^

 

 

 

 

 

 

※ [깡센클럽 리턴즈] 강재현 운용역 유튜브 전용 방송 !

> 매일 오전 8시 유튜브 방송

> 국내외 증시 마감 체크 & 투자전략과 관심종목 확인

☞ https://www.youtube.com/channel/UC-VlnHQRZ0kyOI5MgaMo-zQ

 

 

 

 

 

 

 

   ◈코스피 2830~3050에 대한 의미와 전략!◈
   시장의 추세는 기업의 가치에 우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