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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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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예상되는 매파적 FOMC, 그럼 중요한 것은?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21-12-13 오전 9:35:05 조 회 수 11518

 

 

지난주 금요일의 경우는 목요일 만기에 따른 영향이 배당투자와 더불어 프로그램 매수가 같이 유입되었기 때문에 연말 이론배당과 현물과의 괴리를 감안할때 베이시스 괴리율 -0.25% 전후가 와야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가능한 반면 그외일경우는 프로그램 매도가 나올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일정부분의 하락으로 마감.

 

특히 거래대금의 감소가 두드러진 가운데 금주있을 연준회의를 앞둔 경계감이 두드러지는 모습이었는데 업종별 차별화가 실질적으로 저평가 종목군들을 중심으로 반등을 보인 반면 성장주 및 만기일 동시호가 강세 종목군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나오는 양극화였는데.. 나름 중요가격을 지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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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거래소와 코스닥 즉 현물에서 매도를 보였으나 선물에서 매수를 함으로써 어느정도 중립을 보였다고 볼수있는 가운데 투신과 연기금등의 매수세가 기관에서 유입되면서 일정부분의 금융투자 프로그램 매도와 외국인 매도분을 소화하는 형태를 보임.

반면 코스닥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가 6천억규모가 출회되었는데.. 이 물량을 개인들이 대부분 가져감으로써 연말과 연초 1월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형태로 볼수도 있는데.. 1월효과에 대한 부분은 쉽지 않다는 관점임. 이 부분은 담에 자세히 이야기 하도록 하고..

 

결과적으로 12월 2주차까지 외국인은 5주연속 거래소 순매수를 보였으나 규모는 축소가 되는 모습을 보였고 기관의 경우 프로그램 + 배당 그리고 저가매수가 유입되는 형태로 전개됨. 반면 코스닥의 경우는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되었고 투신과 사모펀드 중심으로 매도가 나오면서 기관의 매수가 소폭 유지되는 정도로 마감.

 

 

수급을 보면 11월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국내증시만 해당되는것이 아니라 EM에서 중국 역시 크게 유입되는 구조라는점에서 주목해야함.

 

중국의 경우 지난주 8 ~ 10일동안 경제공작회의가 있었는데.. 2022년의 정책으로 거시경제 안정 및 적극적인 부양책을 표명하면서 안정적인 경제를 강조했다는 부분을 주목해야함. 지난주 지준율 인하 발표로 인해 15일부터 적용되는 부분도 긍정적으로 작용할가능성이 높은데 이 부분은 국내증시에도 우호적일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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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종합지수를 보면 올해 초부터 이어오던 박스권 상단 돌파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태인데.. 3710P라는 박스권 상단구간의 돌파를 금주 나타낼것이냐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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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중국과 KOSPI의 외국인 순매수 유입추이를 보면 동반해서 들어왔던 구간이 작년 11월과 최근의 11월인데.. 국내증시가 중국과의 연동성도 무시할수없다는 점과 중국의 긴축등의 우려가 완화되고 부양책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만큼 국내증시에도 우호적인 수급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2020년 1월이후 아직까지 50조가까운 매도를 보이고 EM내에서의 국내증시 비중을 감안할때 외국인 매수는 더 커질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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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중국증시와 국내증시의 경우 글로벌 증시내에서도 상당히 저평가에 속하는 국가들인데.. 정책 및 인플레이션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다면 어느정도 글로벌 증시대비 저평가 국면을 해소할 가능성도 있음.

 

그러면 이제 관건은 국내증시가 추가적인 강세를 보인다면 어디정도가 연말까지 가능한가와 어느 업종/종목군이 좋으냐라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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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금)요일의 업종별 등락을 보면 차별화를 보여주는 흐름이 뚜렸해졌는데.. 성장주 및 만기일 동시호가 강세를 보였던 업종과 종목군들이 하락을 보인 반면 저평가 종목군들 중심의 반등이 강했다는 점을 감안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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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한주간의 강세는 IT를 중심으로 시크리컬(경기관련) 저평가 종목군들의 반등이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는것인데.. 이 흐름이 금주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음.

왜냐면.. 금번 美 연준회의가 매파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대부분 전망하고 있는데 실제 그럴듯... 우선 금요일 美 CPI지수가 6.8%라는 상승을 보이면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되는 결과이기는 했으나 우선 이 부분이 현재 진행중인 테이퍼링의 가속도를 높일 가능성이 있기때문임. 실제 앞서 고용지표 호조까지 나온만큼 테이퍼링이 기존 22년 6월 종료에서 3월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美 첫 금리인상이 5 ~ 6월이 될수도 있고 내년 2차례의 금리인상 가능성 역시 높아짐.

 

이 경우 최근까지 유동성 모멘텀을 가장 많이 받았던 가상자산을 비롯하여 성장주,고PER주들의 차익실현 욕구가 확대될수 있다는 점과 금리인상을 선제적으로 단행한 국내를 비롯한 중국등의 일부 신흥국들이 더 부각될 가능성이 높음. 또한 주식 역시 상대적으로 저평가 메리트가 높은 실물경기관련주가 부각될 가능성 역시 높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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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까지의 흐름에서 중요한것이 대형지수의 경우 2934P전후였는데.. 이 가격이 최근의 박스권 상단가격이라는 점에서 안착형태로 볼수도 있는 구조였음.

그러면 금주의 경우는 하단으로는 2,900P전후(1%내외)가 추세 돌파지지라인이고 박스권 상단 2,934P전후를 유지한다면 상단 2,980P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전체 박스권의 중간마디구간(약 현재지수 대비 5%내외)를 연말까지 기대할수있는 케이스임.

 

그러므로 금주의 경우 하단은 1%정도를 보되 상단이 더 크게 열려있다는 점에서 연준회의를 앞둔 경계감 보다는 차별화가능성을 둔 경기관련 저평가 종목군들을 오히려 사는 기회로 삼는것이 좋을듯.

 

다만, 위에 언급했듯이 성장주들의 차익실현이 확대될수있다는 점은 주의. 1월효과 나오기 어려운 구조는 담에 설명하기로.. 금주도 성투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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