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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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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22년 새해 첫 개장을 앞두고...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22-01-03 오전 7:04:19 조 회 수 11156

 

 

** 금산의 쉬운 시황(주간시황)

 

2022년, 희망의 주식시장이 시작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투자자 모두 수익을 거두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사실상 최근 2년동안 지구촌의 키워드는 단연 "코로나"로 요약됩니다.

이를 가장 빠르고 정확히 반영하는 주식시장은, 2020년 3월, 짧았지만 극한의 공포를 경험한 투자자에게, 아마도 꽤 오랫동안 오지않을 역동적인 자산시장의 가격변화에 주목하게 했습니다.


이는, 경제의 만병통치약 "통화량과 금리"의 제어와 조절을 통한, "연준"이 설계하고 의도한 바, 비상경제에서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은 말할 필요도 없겠읍니다.


여전히 급증하고 있는 확진자와 추가 변이의 우려에도, 올해 증시의 키워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에서 "경기지표와 실적"으로 옮겨 갈것입니다.


금리정책에 있어 당연히 인플레 지표는 연준이 놓쳐서는 안될 제1의 지표이고,
사실 연준이 단순히 인플레(CPI등)에 못이겨, 테이퍼링의 시기를 앞당긴것처럼 보이지만...
추가하여, 현재의 제로금리하에 더 커질수 있는 "자산버블"의 우려에, 작년 7월이후 매파로 변한 파월, 이후 점도표로도 정책의 속도를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습니다.


좋습니다.
한가지,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바꾸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2022년 시장은 국면상 활황기(실적장)입니다.
우리시장은 이미 금융장세에서 실물경기를 선행, 반영하는 실적장세로 넘어왔고, 뉴욕증시도  이같은 국면의 전환이 그리 멀지 않은것으로 봅니다.


시장의 4국면중, 금융장세만큼의 수익은 아닐지라도, 경기지표대로 그리고 업황, 기업의 실적대로 반영, 주가가 움직이는 시장 본연의 가장 정상적인 국면이며, 꿈과 루머를 쫒는 이상(理想)매수보다는 언급한 지표와 실적, 숫자가 중요한 현실(現實)매수 구간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시장은 본질가치측면(PBR 1.15), 수익가치(12월선행PER 12-13배)를 감안, 올 한해, 위 아래 크지않은 10%(20%)이내에서, 결국 3,000선을 수렴

(Convergence)하는것으로 대응하시면 무리가 없겠습니다.

 

 

작년한해 4%, 8% 상승에 그쳤던 우리증시와 달리, 뉴욕증시는 19%와 21% 상승, 사실상 가장 대표성이 있는 S&P500지수는 27%상승했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기술적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장 뉴욕증시는 이렇다 할 이슈없이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시총상위 MS, 애플, 메타, 구글등 핵심 빅테크 중심으로, 직전고점을 넘지못하고 다소 힘에 부치는 모습이어서, 이후 고점 논란이 있을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현재로선 3대지수 모두 추세적 관점에서 건재(健在)하고, 이같은 흐름이 단순한 "기저효과"라기보다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50%에 가까운 실적증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점은 인지할 필요는 있습니다.
코로나이전 20년간 연2% 아래였던 미국경제가 , 올해 4%(IMF)가 넘는 성장 전망이,

과연 현재의 벨류(PER 22-23배)를 시장의 얼마나 합리화, 하방을 지지해줄지...


그동안 시장의 내성을 키워왔던 연준의 매파적 스탯은 다행스럽게 느껴지지만,

핵심은 3개월(테이퍼링), 사실상 3차례 금리인상의 현실을 앞둔 시장의 투자심리의 변화는, 향후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서 투자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지난주 연말장 우리증시는 배당, 대주주 양도세 회피관련, 예견된 수급의 변화속에 연말지수는 2,977p(2,200조), 1,033p로 마감했습니다.


지난한해 엄청난 매도세(26조)를 감안한다면, 외국인은 삼성전자의 저점을 확인한 11월이후 사실상 매수세로 돌아섰고, 달러강세의 진정국면, 계절적 요인으로 20개월만에 무역수지 마이너스에도, 수출이 전년비 18.3%(월), 25%(년) 급등,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등,

외국인의 수급은 긍정적일것으로 봅니다.


다만 지난해 외국인의 매도기조에, 대어급 카카오뱅크(현재시총 28조), 페이(23조), 크레프톤(22조), SK IET(12조)등의 상장이 시장의 수급을 저해한 바 있는데,

1월(청약 18-19일)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1/27일)을 앞두고 있다는점은 감안할 필요
는 있겠습니다.


따라서, IT, 다운사이클이 짧아진 반도체/장비, 바이오, 헬스케어, 자율주행, 우주항공및 방산, 대선 정책주등 종목별 1월효과가 기대되지만, 시장의 전체적인 수급은 중립이하로 봐야 할 것입니다.


실체가 있는 시장의 새로운 테마라면, 초기에 강한종목을 잡아야 합니다.
메타버스, NFT, 플랫폼등 충분한 기술적 수렴과 옥석이 가려진다면, 재도약의 시기는 다시올것으로 봅니다.


해만 바뀌었을 뿐, 시장의 흐름은 연말장의 기조와 변한것은 없습니다.
기술적으로 다음주까지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2,920선만 지지된다면, 일목균형표상 시장의 구름이 걷힙니다.

단기 상단 저항대는 3,050선입니다.


난이도가 있는 시장입니다.
기본으로 돌아가서, 조급증을 버리고 자신만의 투자철학이나 기법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으십시오.
있다면 지금까지의 수익을 지키면서, 또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럼 성공투자 하시고... 2022년 개장일 아침, 금 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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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의 "쉬운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

 

   긴축의 속도보다 시장의 추세를 보자!
   전차 중심 & 1월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