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일 시장 특징 및 이슈?

- 국내외 증시 상승...우크라이나 사태 합의 가능성과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 중국, 홍콩증시 반등으로 투자심리 회복...상해(+3.5%), 홍콩(+9.1%)

- KOSPI...외국인 매도 지속 VS KOSDAQ...외국인/기관 동시 매수

- 달러/원 환율 하락...1,235.7(-7.1원)

- KOSPI시장...항공, 자동차, 건설, 건자재, 건설기계, IT섹터 상승 주도

- KOSDAQ시장...제약/바이오, 2차전지, 패키지기판, 게임주도 전반적 상승

=> KOSPI 낙폭과대 대형주 반등과 KOSDAQ시장 중심의 중소형주 강세

중소형 건설주 상승율 상위 주요종목  

건설주 주요종목 밸류에이션(2021년 실적 기준)

상승률 상위 주요 특징 종목(3/17)

- 한미사이언스(008930) : 경영권 분쟁 가능성 대두

- 성신양회(004980) : 경영권 분쟁 지속, 시멘트 수급 대란 우려

- 롯데쇼핑(023530) : 신정부, 유통업계 규제 완화 기대

- 코리아써키트(007810) : 중국 락다운 반사 수혜

- 피엔티(241560) : 잇단 수주 발표...올해 수주 벌써 3,726억(21년 매출액 3,777억)

Q. 오늘 장 투자 전략은?

- FOMC 이벤트 확인으로 마지막 불확실성 해소

- 악재의 영향력은 감소하고 호재에 반영할 때

- 달러화 하락으로 외국인 수급 개선 기대

- 낙폭과대 대형주 외국인 수급을 감안한 대응

- 실적 성장 중소형주, 신정부 정책 수혜주 집중

- IT, 건설관련, 철강, 의류, 2차전지, IT소부장, 의료기기 

 전일 미국시장은 개장 이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협상이 일부 진척되는 결과로 상승을 견인하고 있었습니다.

개장 이후에 FOMC 기대감으로 나스닥 지수는 꾸준한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FOMC 회의가 시작되기 1시간전 최고점에 다달았고, 실제 FOMC에서 파월 의장이 연설을 하며 3월 기준금리 0.25% 인상에 대한 언급을 필두로 여러가지 악재성 언사를 쏟아 냈습니다.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과 인플레이션은 예상치 못한 수준으로 높아졌고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목표치를 크게 넘어섰다는 점, 인플레이션이 과거 12월 이후로 예상했던 것보다 목표치로 회귀하는 것에 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진다는 전망, 공급 중단은 예상보다 크며 에너지 비용 상승은 인플레이션에 추가적인 상승 압력을 주는것, FOMC는 이번 회의에서 양적 긴축에 대해 의견 합치를 이루었고 양적 긴축은 빠르면 5월에 진행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시장에 공포를 안겨다 주며 개장 초기 지수 근처까지 하락했었습니다.

 FOMC 연설 이후 기자들과 회견을 갖는 자리에서 파월은 강력한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이번년도에 더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라는 자신감을 통해 시장의 상승을 견인해주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FED가 인플레이션의 상승을 사실상 놓은 것이 아니냐는 시장의 생각과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보다는 높지만 결국에는 통제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시장을 마지막까지 상승시켜 3.78%라는 어마어마한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QT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상승함에 따라, 지금까지 존재했던 시장의 악재들을 선반영하고 다시 한번 더 높은 상승을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상승의 시그널이 점차 보여지는 시장에서 매도로 일괄적인 대응은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오늘 장 관심종목 : 시장을 견인할 IT업종.. 투자클럽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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