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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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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주간 리딩 마감 결산 및 주간 증시 전망
작 성 자 신상원 전문가
작 성 일 2022-10-09 오전 8:51:20 조 회 수 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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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심이 최저점인 상황에서 시작된 리딩 이벤트가 90%가 넘는 높은 승률로 마감되었는데, 심리적인 바닥이길 희망했던 2300선을 큰 갭으로 하락하며 최악의 9월을 마감하고 맞이한 10월 첫 주는 하락을 멈추려는 의지가 조금은 나타난 한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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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금요일 글로벌 증시, 특히 미국 증시는 큰 폭의 하락으로 다시 한 번 개인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키우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난 2주간 진행된 무료 문자 리딩 결과와 금요일 진행된 공개방송에서 알려드린 내용을 잘 보시면 어떤 시장에서도 회복할 수 있는 종목과 대응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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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지금의 구간은 숫자 맞추기 게임을 하듯 저점을 예측하고 논하는 것보다 매 이슈와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면서  계좌 전체의 회복과 지키는 전략을 설정할 때입니다.

 

단기적인 수익에 취해 시장의 흐름을 놓치고 계좌 전체의 회복을 위한 전략을 뒤로 한다면 시장이 반등의 전환이 나오고 다시 상승 추세로 접어들어도 빠르게 회복하지 못 할 뿐아니라 매번 반복되는 이러한 급등락의 흐름에서 진정한 자신만의 투자 전략과 마인드가 부재하게 됩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조급해하고 성급한 감성적 매매를 할 것이 아니라, 시장을 단순하게, 인내심을 갖고 소중한 여러분의 시간을 시장에 전략적이고 유연하게 투자하는 새로운 투자 마인드 정립을 하는 기회라고 생각하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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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증시는 월요일 휴장으로 주말 글로벌 증시의 충격에서 조금은 부담을 덜고 시작할 수도 있지만 적잖은 변동성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9CPI와 실적 시즌이 찾아 오는 한 주

이번 주 뉴욕증시는 13일 발표되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3분기 기업 실적을 앞두고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 한 주간 3대 지수는 모두 4주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으나 주 후반 분위기가 좋지 않아 주초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7일 9월 고용 보고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2~3% 이상 하락했는데 9월에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6만3천 명 증가했고 이는 8월의 31만5천 명 증가와 시장 예상치 27만5천 명 증가를 밑돈 것입니다.


그러나 월 20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유지되고 있는 데다 실업률이 반세기래 최저 수준이었던 지난 7월의 3.5%로 다시 떨어져 연준이 11월에도 0.7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졌습니다.


이번 주에는 연준이 물가 안정 목표를 가늠할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오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9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올라 전달의 8.3%보다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올라 전달의 6.3%에서 또다시 올랐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거비나 임금 등이 상승하면서 유가 하락에도 고물가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발표된 9월 임금상률은 5%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고 여기에 최근 들어 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점도 우려할 요소입니다.


주가와 역의 상관관계를 보여온 국채금리가 연준의 긴축 기대를 반영해 또다시 오름세를 보인다는 점도 주식시장에는 불안 요인이며 다만 주초인 10일은 '콜럼버스의 날'로 채권 시장이 휴장해 주식시장에 미칠 변수가 하나 줄어들게 되는 것이 그나마 위안요소 입니다.

 

코스피 전망 2100~2230 예상

한국은행은 ‘빅스텝’ 을 밟을까?

국내 증시의 지지력 확인 구간

지난 금요일 국내 증시는 뉴욕 증시 조정 영향에 하락 출발했으나, 삼성전자가 3분기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선방하면서 지수의 하단을 지지했습니다.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주는 미국의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른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하겠습니다.


물론 시장은 지난달에 이미 연준의 강경한 기조로 인해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대부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지수의 중기 방향성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시장 참여자들이 연말까지는 연준의 피봇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인 만큼, 지수의 움직임은 제한적인 박스권 흐름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미국의 ‘강대강’ 전략으로 인해 유가의 상단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으며 가장 큰 변수는 꾸준히 강조했듯이 주 후반 미국의 금융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 실적시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고환율 효과에도 불구하고 어닝쇼크를 기록했으나, 주가는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따라 3분기 실적의 부진을 감안하더라도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업종인지, 실적 우려를 주가가 얼마나 선반영하고 있는지를 감안해 비중을 안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시장에 작용하는 지정학학적 리스크에서 북한까지 가세하려는 움직임은 특히나 변동성이 강한우리 시장 투자자들에게 보다 세심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기도 합니다.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가 2100~2230포인트 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는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라 반등세를 이어가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여전히 매파적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의 발언, IMF(국제통화기금)의 세계경제성장률 추가 하향조정 전망 등을 감안하면 주식시장의 반등이 길게 지속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이같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오는 12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OPEC+(석유수출국가기구와 산유국 모임) 감산에 따른 물가 상승 등을 다음주 코스피 하락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았으며 16~22일 진행될 중국 제20차 당대회는 이후의 정책 기대감으로 코스피 상승요인으로 예상했습니다.

 

한은은 12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연달아 4번 기준금리를 올렸는데, 급격한 기준금리 상승은 가계부채 부담을 키운다는 점에서 경기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 오는 11월부터 원유 생산을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한 OPEC+의 결정에 대해선 향후 글로벌 주요국들의 물가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는데 다만 13일 발표되는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준의 통화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PI는 전월보다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물가상승률 하락에도 시장이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할 여지는 크지 않다는 것이 대부분의 예상으로 보입니다.

 

아직 시장은 대세하락장에서 약세구간, 특히 변동성이 큰 불확실한 구간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무모한 대응, 의미없는 대응을 자제하고 회복과 지키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선별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 주도 매일 진행되는 공개방송에서

어떤 시장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는 투자 마인드와 전략을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투자자들에게 매우 힘든 시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장 대응 경험과 

실전투자대회 우승의 노하우를 통해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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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2 시장 대응과 우리 포트폴리오에 대하여
   [10월 첫 주, 주간증시 전망과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