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시장 낙폭과대 종목으로 수급 분산 효과 나타나고 있음 -

1. 이번주 국내 증시는 한국은행 금통위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그리고 3월 FOMC 회의록 발표 등 주요 이슈가 대기. 결과에 따라 단기 변동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

2. 지난주 뉴욕 증시의 경우 ISM 제조업지수 부진과 고용 둔화에 의한 경기 둔화 우려감과 경기와 고용이 둔화되면 인플레이션이 하락하지 않겠느냐 하는 물가 안정 기대감이 서로 상충하며 저울질 하는 모습.

3. 그러나 현재 시장 참여자들은 경기 둔화 우려를 좀 더 걱정하는 모습. 이는 최근 美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저점을 이탈하는 반면, 국채가격은 직전 고점을 돌파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고 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음(이후 10년물 국채가격 체크)

4. 따라서 시장은 12일(수) 발표하는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 결과에 따라 고점을 계속 높여 나갈지 아니면 눌림목 조정이 들어올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판단됨으로 확인이 필요.

5. 국내 증시 수급적으로도 양 시장 거래 회전율이 장기 추세 상단 저항라인에 진입 4월 증시는 이번주가 맥점 주간임을 암시하고 있음.

6. 신용잔고 또한 코스닥 시장이 거래소를 추월. 약 10조원 가까운 금액에 육박하면서 부담으로 작용.

7. 이에 지난 1분기 급등했던 종목(2차전지, 리튬, 로봇, AI 등)들은 여전히 기술적 이격조정 및 매물 소화 과정이 필요. 신규 추격매수는 자제하는 전략이 좋음.

8. 반면, 지난 1분기 시장에서 소외됐던 제약, 바이오 등 거래소 및 코스닥 저평가 성장 우량주는 시장 조정과는 관계없이 여전히 저점 매수 관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합리적.

9. 현재 시장은 4월(2분기) 들어 그동안 못 오른 종목들로 수급 분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빨리 인지하셔야 합니다.

10. 따라서 지난 3월 공개방송에서도 여러차례 언급 드렸듯이 양시장 제약, 바이오주를 필두로 반도체, 건설, 철강, 기계, 화학, 조선, 화장품 등 낙폭과대 종목 위주의 접근 전략 여전히 유효합니다

11. 삼성전자 외국인이 역대 두번째 많은 물량을 매수한 의미는?

13.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김봉만의 맥점매매" 녹화 방송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ood luck!

2023년에도 "독종 전략"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