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급 분산 효과에 따른 "키 맞추기" 장세 지속될 전망 -
1. 4월 들어 경기둔화 우려와 물가안정 안도감으로 저울질 해오던 뉴욕증시가 주말에는 두 지표 모두 부정적 결과를 발표하자 장중 변동성 확대.
2. 이 결과 달러인덱스와 국채 수익률이 급등 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3대지수 약세 마감.
3. 지난주 국내증시 특히,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3.3% 오른 2,571p에 마감. 약 8개월만에 종가 기준 2,500p를 완전장악 마감하면서 긍정적.
4. 반면, 코스닥 시장은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2차전지 대형주들의 수급 노이즈가 발생하며 피보나치 마지막 저항선인 78.6% 돌파를 앞두고 차익매물이 쏟아지는 모습.
5. 기술적으로도 마지막 저항 맥점 구간인 만큼 이번주에도 2차전지 관련주들의 차익 실현 매물 압박이 높아지면서 코스닥 전체 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할 것으로 판단.
6. 수급적으로 4월들어 고객예탁금 증가는 "돈맥경화" 현상을 완화 시켜줘 긍정적. 그러나 20조원이 넘는 신용융자의 가파른 증가는 부담으로 작용 할 전망.
7. 특히, 코스닥의 경우 심리적 저항대인 신용 10조원을 돌파. 향후 지수 변동시 "신용 및 스탁론 물량"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
8. 공매도의 실탄으로 작용할 수 있는 대주잔고 역시 역대급으로 증가. 코스닥의 경우 "곰(대주)과 황소(신용)"의 치열한 한 판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판단.
9. 반면, 거래소의 경우 코스닥 시장 대비 "신용 및 대주잔고"가 매우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10. 따라서 4월 중반을 넘어서면서도 코스닥, 코스피 종목별 "키맞추기 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
11. 지난주에는 코스피 제약 및 자동차 완성 및 부품부가 강했음. 이들 종목군들을 필두로 엔터, 게임, 화장품, 원자력, 건설 및 기계장비, 조선,철강 5G 관련주 등 그동안 상승에서 소외됐던 낙폭과대 종목 위주로 꾸준히 매수 관심.
12. 양 시장 거래회전율이 장기 저항 상단라인에 위치. 단기간 주가 급등에 따른 이격이 과한 종목들은 공매도와 대주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3. 기타 자세한 전략은 유튜브 "김봉만의 맥점매매" 녹화방송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Good luck!
2023년에도 "독종 전략"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