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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들어 이미 시장기능을 잃어 버린 코스닥 시장 이대로 지켜보기엔 모두가 너무 힘이 듭니다.
금일 개장과 동시에 코스닥 낙폭과대주 중심의 반등이 오랜만에 나오자 이제 80p에서 반등이 나오는 것 아니냐 하는 기대도 하셨을 것입니다.
9시20분경 클럽회원님께 이 반등을 보유한 분들은 <b>현금화 타이밍이라고 메신저</b>를 보내드렸습니다.
왜 이렇게 코스닥은 않되는 겁니까! 자주 전화를 받습니다.
그럴때 마다 웬지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매도를 권해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이보다 싸게 사서 높은 가격에 팔 기회는 빠르면 5월중에도 줄거라 항상 말하곤 합니다.
위의 시장챠트에서 보듯이 이번 하락은 대외적인 악재(검찰수사,작전,비리단속)에서 불거져 나오면서 시장은 지난 <b>3/26일 96.46p를 기록</b>하고 거래소와는 달리 속절업는 하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4/10일 82.32p에서 준 반등이 정확히 20일선이 걸쳐진 4/17일 88p에 부딪히고 다시 하락전환 되면서,
이날 부터 20일선이 하락전환되며 시장 하락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거래소 시장은 853p에서 저점을 기점으로 반등 다시 900p를 빠르게 되돌림 주는 추세전환이라면,
코스닥은 4월 2째주 반등은 단순 <b>기술적 반등( 하락폭의 40% 정도 되돌림)</b>만을 주고 새로운 하락을 지난주 부터 그리고 있습니다.
즉, 지난해 하락장에서 챠트로 자주 설명하는 떄처럼 <b>하락파동이 a-b-c파로 형성</b>되고 있는 것입니다.
<b>조정a파의 폭이 14.14p</b>이므로 반등 b파 이후 88.78p에서 다시 하락 c파가 진행된 시장은 1차적으로 대세상승장의 최하단 지지선인 <b>120일선이 위치한 77p</b>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만약 이라인이 지지후 반등이 무산된다면 조정a파의 길이 만큼 하락하여 정확히 <b>74.64p, 75p라인에서 진바닥을 확인</b>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승장의 기본요건인 <b>2년간의 조정 후 120일선이 상승전환된 상태</b>이므로 분명 지수상으로 120일선이 위치한 영역권 75~77p내에서 의미있는 추세전환이 이루어 질 것이라 보입니다.
<b><코스닥이 않되는 숨은 이유></b>
방송에서 말 할 수 없는 부분을 글로 올려 보겠습니다.
4월 들어서면서 시장에는 정권말기테마가 불어 닥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는 어려운 IMF를 극복한 자랑스런 정부임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속에서 천문학적인 공적자금이 투입되어 있습니다.
1차적으로 공적자금이 가장 많이 들어간 은행권에서의 회수가 급선무이고,
2차적으로 요즘 연일 급등하는 <b>워크아웃기업(갑을,새한,신원,한창,남선알미늄 등)</b>에 투입된 공적자금의 올해 안 회수가 2차 급선무인 상황입니다.
그래야 정권이 교체되도 뒷탈이 없을 것이니까요!
이러한 정부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해야 지금은 시장에서 살아남습니다.
저는 주식시장의 가장 큰 손은 외국인이나 기관이 아닌 정부라고 생각하고 확신합니다.
그동안 많은 것을 보여주었으니까요!
바로 이러한 문제로 지금은 <b>시장매기를 거래소,코스닥으로 분산시킬 수 없는 상황</b>이고 상반기 안에 어떤 방법으로 정부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최근 일련의 돌발적인 검찰의 방대한 코스닥 조사설,금감원의 감독 조사권발동 등은 이러한 이유에서 나온 곳입니다.
그래서 시간상으로 먼저 은행주(조흥,외환,지방은행)를 급등시키기 위해 대우차,쌍용차, 하이닉스를 어째든 헐갑이라도 매각해
은행손실을 막아 재료화 시켜야 했고,
이러한 재무건전화 재료를 바탕으로 은행주는 세간의 관심권에 들어온 상태이며, 이미 80%는 성공했다 하겠습니다.
서든데스에 살아남은 워크아웃기업 ,관리종목 중 올해안에 상당수가 정상화(회사정리절차 종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과정에서 출자전환된 기업은 액면가를 대부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b>갑을 이라는 종목으로 시범케이스</b>를 보여 준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에도 대박종목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것과 관련된 기업리스트는 다음번에 연재하겠습니다.
요즘 이와관련 안테나를 높이 올려 깊이 연구,조사 중입니다.
결론은 코스닥이 되기 위해선 미국시장이 돌아서야한다는 것보다는 정부와 시장간의 필연의 해결과제 은행주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시점이,
바로 코스닥의 급등시점과 일맥상통합니다.
늦어도 6월중, 빠르면 5월 중,하순 경이 될 것 같습니다.
위에 언급한 기술적 지지선과 시간상의 괴리도는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올 여름 있을 코스닥 대박장세를 위해서 지금은 아프지만 인내하고 참으십시오.
저가 늘 강조하는 <b>수출증가 = 세계경기회복 = 하이테크(가공산업)주도주</b> 공식은 80년대부터 만들어진
시장의 거역할 수 없는 큰 조류입니다. 조금더 기다립시다.
<b>잊어서는 않되는 코스닥 2002년 실적 개선주.(흑자전환)</b>
<b>다음,옥션,퓨쳐시스템,다산네트웍,이루넷</b>,
=> 이들은 영광스런 날을 위해 마지막 산파를 겪고 있습니다.
<b>지수 추세전환 시 주도주</b>
통신주(흑자전환): KTF,하나로통신
강원랜드,엔씨소프트와 정소프트,엑토즈소프트
엔터테인먼트 : 에스엠,대영에이브이,예당
반도체 관련 : 이오테크닉스,테크노세미컴,코삼,우석에스텍
<B><FONT COLOR=RED>SMS에 가입하시면 장중 중요 시장흐름과 공략유망주를 1~2회 정도 보내드리겠으니 많은 참여바랍니다.
종목상담(#542)은 정규방송 후 오후 4시~11시까지 가능합니다.</B></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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