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투자전략에서 중요한 대응전략글을 보내드렸고. 주말 장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코스피지수와 중요구도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현대차의 힘이 아닌. 이번주는 금융.건설주 그리고 산업재 대표주(포스코.고려아연)의 수급우위로 서서히 상향박스권을 확장하는 국면입니다.

지난 4월고점 2022p를 탈환하고 이 영역이 주중 지지받고 추가상승을 시도하는 국면이며. 시장 수급주체 움직임과 선택되어진 주가의 수급구도를 볼때 예전처럼 바로 반락하는 흐름보다는 7월말~ 8월초순에 한차례 고점영역에 도달할 수 있다 판단됩니다.

상방으로 최대 2050p~2060p까지 8월 열어두는 전략입니다.

그러나 코스피지수 잘 맞춰봐야 큰 실효가 없다는 것 이제 실전 거래자들이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바로 시장에서 주기마다 선택되어지는 종목과 섹터를 잘 선별해서 거래하는 것이고. 이런 시장흐름에 화답하는 핵심 중.대형주 공략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입니다.

경기부양책 효과로 건설주의 약진이 일어났고, 전일 뉴스에 팔자와 조정을 받은 후 한번더 상승을 시도하는 과정이나. 터진 주가는 고점 경계매물이 많이 나오는 영역이며 충분히 터진 주가는 신규매입 대상은 아니다 판단됩니다.

증권주는 금리인하 기대감과 수급우위로 오늘도 대부분 종목군이 이격이 많이 벌어졌어나 5일선 추세를 깨기 전까지 상방을 좀 더 열려고 하는 과정입니다.  현구간부터는 보유자들의 몫입니다.

오늘은 이번주 바닥권 종목이 움직일때.  조정을 대부분 받아낸 실적 에이스급 주가들이 조정이후 반격에 나서는 흐름이 거래소 코스닥 포착됩니다. 이 흐름을 전일 실전에서 준비했다고 여러분들께 언급드렸습니다.

고려아연의 재부상도 이러한 맥락입니다.

2. 코스닥시장

전일 560p를 일시적으로 하회한 것은 거래소로 단기 수급의 이전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급한바대로 조선주 2일째 쫓기 위해 중형주 주도장세에 코스닥 중형주 매도는 꺼꾸로 매매하는 결과라는 것을 대부분의 주가가 말해 줍니다. 

이제 코스닥은 일방적 강세에서 선별적 강세구도로 변화되는 과정이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선별 기준은 하반기 실적기반 모멘텀입니다.  대표적인 시세가 실전에서 그동안 추세적으로 집중 보유했더 리홈쿠첸이며

오늘 17500원까지 수직급등. 실전회원 전원 30~40% 수확을 만들었습니다,

코스닥시장도 우열은 가격매력보단 실적모멘텀이다라는 것.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이번주 코스닥 선도급 중형주군이 대부분 조정을 받았어나 주말~ 주초 저점을 형성후 약진할 수 있는 주가는 또다시 양산됩니다. 고가매도 타이밍을 7월 마지막주와 8월초 잡아도 무방한 주가들은 여전히 풍부하다 보십시오.

다음주는 코스피보다는 코스닥 시세가 좀 더 우위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 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