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식형 펀드 자금흐름
주식형펀드로 자금흐름은 선진국이나 신흥국 모두 순유출되었다. 다만 글로벌 이머징 마켓 펀드로 자금유입은 연속적으로 유입되었고, 특히 신흥국 시장으로 자금유출속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으로 자금유입은 지속되었다.
한국 배분액 증가
신흥국 자금 이탈에도 불구하고 한국 배분액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인 반면 연초이후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이던 대만 ETF에서 대규모 환매흐름을 보였다.
연초 이후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으로 4조7,738억원을 매수하여 코스피 시가총액대비 0.38%가 유입 되었고, 코스닥 시장으로 8,635억원을 매수하여 코스닥 시가총액 대비 0.639%가 유입되었다.
연초이후 국내 전체 시가총액 대비로 0.4%가 유입되었지만 대만 시장으로는 연초대비 시가총액의 1.2%가 유입된점을 감안하면 국내시장 배분액은 추가적으로 유입될 개연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글로벌 주간수익률
주간 단위 글로벌 주식시장은 선진국 보다 신흥국 중심으로 상승세를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질, 중국,이태리, 인도중심으로 상승세를 확대한 반면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는 러시아는 약세흐름을 보였다.
트로이카 주요 종목흐름(일)
증권주는 실적주에서 M&A기대감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였고, 건설주는 턴어라운드 종목에서 영업이익이 유지되는 종목과 인테리어 관련주가 재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하였고, 금융지주회사는 전반적으로 반등세를 보였다.
증권주는 대우증권과 교보증권중심으로 눌림목매수를 고려하고, 건설및 자재는 GS건설과 한샘중심으로 눌림목매수를 고려하고, 금융지주회사는 신한지주의 눌림목매수를 고려하자.
코스닥 주요종목 흐름(일)
코스닥종목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메가트랜드을 유지하던 쎌바이오텍,컴투스등은 횡보수렴이후 재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7월 중순 부터 강력한 발산을 보인 마크로젠,한글과컴퓨터,비아트론등은 단기조정흐름을 보이고 있다.
선발주와 후발주간의 순환매가 예상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조정의 길목을 노리는 전략이 유효하다.
주간 주요 경제지표
이번주 가장 큰 이슈는 화-수 미국 7월 FOMC회의이고, 금요일 중국 7월PMI지표와 미국 비농업부분 일자리수와 실업율이다.
계단식 상승랠리
코스피는 사흘만에 상승세로 전환하며 연중 최고치(2036)를 경신하였고, 코스닥은 사흘만에 상승전환하였지만 주중 고점(567)의 저항을 받는 모습으로 마감되었다.
코스피는 추가상승을 위한 에너지 축적이후 상승채널 상단(2065p)까지 추가적인 상승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코스닥도 단기에너지 축적이후 연중최고치(573p)와 지난해 고점(588p)돌파시도로 연결 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해외시장 약세로 단기 상승에 대한 기울기 조정이 나온다면 코스피는 운수장비,철강,건설,증권터을 중심으로 저점매수공략을 준비하고, 코스닥은 모바일 컨텐츠,헬스케어,IT핵심부품주 중심으로 저점매수공략을 준비한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