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FOMC 회의에서 자산매입 규모를 월 2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축소하고 기준금리는 0~0.25%로 동결하는 경기부양적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밝혔고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4.0%로 예상치보다 큰폭의 상승을 보여 미국 경제의 견조함을 보여 주었다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2분기 실적 호전을 발표한 트위터의 주가가 22% 급등하였고 생명공학 바이오주인 암젠의 주가가 6% 상승하면서 나스작 지수의 상승을 견인하였다

최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시가총액이 크고 외국인 보유 지분이 높은 업종 대표주인 삼성전자, 현대차, 은행주, POSCO, 한국전력 위주로 집중적인 매수를 하면서 수익률 극대화 전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보유 지분율(삼성전자 51%, 현대차 45%, 신한지주 66%, POSCO 53%, 한국전력 69%)

~시가 총액(삼성전자 205조원, 현대차 54조원, 신한지주 24조원, POSCO 29조원, 한국전력 27조원)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주도주는 금융주와 자동차, 삼성전자이고 이 종목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 되는지에 주목하고 코스피 지수는 2040~2120P 안정적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

실적 부진과 업황이 좋지 않은 조선주, 정유주, 엔씨소프트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가 지속되면서 시장의 양극화는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7월24일 부터 현재까지 주체별 매매동향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매수 증가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 매수 급증, 외국인 매도 전환

7월24일부터 현재 주체별 주요 매매종목

2분기 영업이익 어닝서프라이즈 종목 현황

~주가 상승의 원동력은 실적 호전임을 증명

코스피 시장에서 7월중 외국인 매수 증가의 주체는 미국계 외국인 자금 유입 증가

코스피 분기별 영업이익은 2분기가 저점이고 3분기부터 증가 예상된다

최경환 부총리의 배당 활성화 정책에 따른 고배당주의 강세~한국전력, SK텔레콤

실적 부진주는 업종 대표주라도 지속적인 주가 약세는 불가피 하고 손실폭이 크더라도 기술적인 반등시 비중 축소가 현명한 투자전략이다~현대중공업, 에스엠

코스닥시장은 기관이 수익이 큰 종목의 차익 실현 매도와 실적 부진주의 매도로 약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추가 적인 급락 보다는 선별적인 반등이 예상되는 시점으로 투매에 동참하지 말고 옥석 가리기 포트폴리오 재편을 해야 하는 시점이다.

코스피 지수 일봉차트

~530P 지지가 중요하며 지지시 530~550P 박스권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