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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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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대세 상승 국면 진입
작 성 자 김대복 전문가
작 성 일 2014-07-31 오전 8:49:00 조 회 수 472

 

뉴욕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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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2분기 깜짝 성장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로금리 상당 기간 유지 결정 등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를 나타냈다.(다우 0.19%↓..나스닥 0.45%↑·S&P 0.01%↑)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현재 매달 350억달러의 자산매입 규모를 8월부터 250억달러로 100억달러 축소한다"고 밝혔다.



모기지담보증권(MBS) 매입 규모를 현재 150억달러에서 100억달러로, 국채 매입규모를 현재 200억달러에서 150억달러로 각각 50억달러 총 100억달러 축소키로 한 것이다.



현재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속도를 감안할 때 연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은 10월에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2분기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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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이날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로 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3.0%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지난 1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 2.9%에서 -2.1%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미국 경제 성장률은 약 1%로 잠정 집계됐다.  2분기 미국 경제가 이처럼 깜짝 성장을 한 것은 소비지출 활성화와 기업 투자 및 재고 증가 덕분이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 가량을 차지하는 소비지출은 2분기에 2.5% 증가했다. 이는 1분기1.2% 증가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글로벌 신흥국 연간 등락률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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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이 최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주요 신흥국 상승률에 비해 저조한 흐름이다.  MSCI 신흥국지수가 작젼말 대비 7.8%상승하였는데 국내시장이 3.5%수준 밖에 상승하지 못하였다.

 

국내시장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였지만 여전히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단기 상승피로도가 해소된다면 본격적인상승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KODEX 레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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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레버리지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공조가 이어지면서 연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KOSPI 200 지수가 2012년 고점(272.83)을 터치하고 상승폭 축소흐름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레버리지는 지난해 고점(13,725)을 넘지 못하는 상대적인 상승 탄력 둔화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등락률 추이(최근 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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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일 동안 지수상승보다 아웃퍼폼하고 있는 업종은 은행, 통신,전기가스.금융,증권,운수장비,보합, 철강이고, 언더퍼폼하고 있는 업종은 의료정밀,기계,섬유의복,종이목재,음식료,비금속광물.화학, 건설업,유통업,전기전자이다.

 

 

대세 상승국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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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이 나흘 연속 상승세를 확장하며 연중 고점을 경신하는 Bullish Market을 이어간 반면 코스닥은 사흘 연속 하락세로 마감되었다.

 

코스피가 월봉상으로 최근 3년동안 형성되었던 상승 삼각형 패턴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대세상승국면에 진입하였다.  지난 2004년도 상승삼각형 패턴이후 3년동안 대세상승이 진행된 점을 주목하자.

 

코스닥은 연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단기하락추세구간으로 진입하였지만 주봉상 상승 트랜드는 유지되고 있다. 흐름상 의미선(537)을 훼손하지 않고 기관수급개선흐름이 나온다면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시도가 나올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코스피 시장이 본격적인 대세상승국면에 진입하였기 때문에 단기상승에 대한 기울기조정이 나온다면 강력한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하고, 코스닥 시장은 기술적 반등이 나온다면 보유비중 축소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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