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통 앱 다운로드
전문가 전략
예정된 공개방송이 없습니다.
제 목 주간 마감 Value 및 수급 정리
작 성 자 김경언 운용역
작 성 일 2014-09-19 오후 5:32:00 조 회 수 616

 

안녕하십니까

토마토투자자문 김경언 연구원 입니다.

이번주는 다소 지루한 분들도 계셨을테고 오히려 낙폭과대 트레이딩을 많이 하신분들도 계실거라 봅니다.

그만큼 지수의 방향성보다는 순환매성 자금유입으로 인해 일부 업종별 차별화가 나왔다고 판단됩니다.

금주 가장 많이 올랐던 섹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2014/주간 업종동향.jpg

 

전기가스는 현대기아차 영향으로 한국전략이 상대적인 업종 강세를 이끌었고

의약품업체들이 원외처방 추이 부진에도 불구하고 낙폭과대로 인해 업종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화학업체들, 특히 금호석유가 지루한 낙폭을 이겨내고 단기반등을 했고

롯데케미칼이나 LG화학등 낙폭과대화학주들의 반등이 눈에 띕니다.

특히 운송장비에서 현대, 기아차, 모비스 섹터가 한국전력본사부지 이슈로 인해 급락을 했습니다.

또한 밸류에이션 부담에 근접했다고 말씀드린 은행업종군들도 하락이 상대적으로 깊었습니다.

 

2014/국내증시 밸류.jpg

 

현재 코스피 증시의 글로벌 내 밸류에이션을 이번주 기준으로 체크해드립니다.

현재 전체적인 흐름자체는 박스권 상단의 조정양상이나, PER 9.9배 수준의 밸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상단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는 근거는 통상적으로 국내증시는 PER 10배 수준을 기준으로 항상

고점에서 조정받는 형태들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3분기 이익 추정치에 대한 기대가 지수 방향성에 대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2014/수급현황.jpg

수급상황을 한번 살펴보면

9월 주 초반 외국인의 매수가, 금요일에 집중매도를 한 이번주 매도세가 좀 심했고

하반기 자금투입여력이 남아있는 연기금 중심의 자금만 주요주체(개인제외)에서 유입되었습니다.

상방으로 열수있을 만한 수급주체보다는 박스권 대치양상만을 지속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항상 말씀드리듯,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유입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할 것이 바로

1. 밸류에이션 매력, 2. 3분기 EPS성장 입니다.

혹은 글로벌 전체적인 지표의 개선이 이루어져야합니다.

다음주 지표일정을 아래와 같습니다.

2014/주간 경제지표 일정.jpg

 

다음주는 낙폭과대이후의 하단권 반등을 지속중인 화학이나 철강, 타이어 등 보다는

추세적으로 성장을 만들수있는 섹터의 조정권역에 놓여있는

의료기기, 중국관련주, 그리고 자산가치가 부각되는 PBR1배 이하의 자산주에 대한 포인트가 여전히

유효해보이며 3분기 성수기로 진입하는 의류 및 내수관련주들이 상대적인 매력이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주말 편히쉬십시오

   금산의 주간증시브리핑!!
   투기적 변동성 심화,페이스를 지키는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