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주 대표주의 실적발표시즌이 일단락되는 시점에서 시장은 단기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했습니다. 이러한 대표주 중심 상승장세는 11월초순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열려 있고. 이 기간 그동안 지수답보장에 주도했던 다수 종목군은 조정기를 거치고 다시 재편된다가 중요한 맥입니다.

1 .  코스피 중요구도

수요일 불었던 산업재군의 반란은 1차 동반급등후 11월부터 철저히 옥석이 가려질 것입니다. 낙폭이 과하다고 다 시세가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4분기이후 개선여지가 있나. 없나를 따지는 장세입니다.

화학.철강.조선(삼성중.대우중)은 급등후 소화후 추가반등을 좀 더 이어갈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반면. 오늘 현대중공업처럼 엄청난 적자를 기록한 기업군은 급락후 단기반등만 줄 뿐. 시세가 강하게 열리기기는 부족합니다.

삼성전자그룹이 이번주 약진하는 것도. 지난 2개월간 가장 많이 빠진 대표주이자. 4분기 개선여지가 어느정도 있다는 판단에서의 외국인 매수공략입니다. 가격매력 기반 반등으로 판단되며. 이 흐름이 11월초순까지 좀 더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때 잘 팔아주는 전략만 남겨져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강세가  삼성SDI와 삼성전기를 좀 더 끌어올리는 작업이 전개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대차그룹 역시 차기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첫번째 국면 삼성전자그룹이 두번째 국면은 현대차그룹이 가격 복원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미  주초반부 그룹계열 중 현대위아에 대해서 이번주 큰 저점형성을 언급한바가 있습니다.

금융주 그룹이 급등후 조정을 받고 있어나. 추가반등과 상승할 여지는 남아있다 판단됩니다.

이러한 그룹계열 대표주가 가격매력 기대감과 실적회복 가능성에 대한 베팅은 오래는 가기 힘드나. 11월초순까지는 순환구도가 형성될 수 잇습니다.  반면 이들이 순환해서 강세를 보이면.  상대적으로 잘 나갔던 섹터군인  내수.소비.서비스업종내 에이스 주가들은 조정기를 형성합니다.

CJ계열. 호텔신라.화장품.제약계열로 그리고 통신주 계열이 매물소화와 혼전이 나타날 것입니다.  단. 이들은 11월초순 대형주 순환 반등고리가 완성될때 다시 주도권을 잡을 것이기에. 주말까지는 흔들립니다.  호텔신라 역시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기에. 호실적발표후 고가매도 대응까지는 유효할 것입니다.

SK텔레콤과 한전과 같은 주가는 이번주 실적발표후 흔들렸어나. 큰 조정없이 소화후 상승에 합류할 수 있는 주가군입니다. 단. 강력한 움직임보다는 당분간의 완만한 움직임이 예상됩니다.

2.  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은.  전일까지 대형주 강세에 대한 반대급부를  550p초중반부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단. 먼저 치고 나오는 쪽은 대표주성격의 종목과 충분한 조정과정이 형성된 주가군이 우선이고.  중.소형급 개별시세는 종목에 따라 다르나.  다수는 매물소화와 조정구간이다 판단됩니다.

10월마지막~ 11월 첫주까지는 주도권은 코스닥보다는 더 큰 하락이 있었떤 거래소쪽이 우선입니다.

코스닥 시가총액1위 다음이 오늘까지 138000원대까지 조정후 강세반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조정이 컸기에 나타나는 1차반등이며. 코스닥 핵심주는 서둘기보단  다음주초~중반부 조정연장 또는 확대시 투입하는 것이 원칙이고. 종목 선별작업이 필요한 자리다 보십시오.

게임.소프트웨어. 생명공학. 모바일 관련주 역시.  최소 다음주 초반부까지 시장변화 확인후 재매수 대응여부를 결정하는 신중하는 대응이 요구됩니다. 단. 개별모멘텀 기반 선제 조정화가 충분했던 주가는 별개로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