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로 인한 미국기업들이 실적 우려감에 경기 지표가 부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되면서 미국 주요 3대지수가 3일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저점이 3월11일 종가인 17,635선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이라면

되돌림이 필요한 시점에 근접헀다고 보아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4월들어 서면서

1분기 실적에 대한 근거가 시장의 근간이 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종목별 실적에 대한 평가와 기대감을 부지런히 체크하는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우리시장의 종목별 상승세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업황이 부진한 쎅터를 배제한 가운데 거래량이 증가하는  종목을 지금부터는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2월달 부터 언급했던 증권주는 긴 기간 실적부진에서 벗어나는

턴어라운드가 2015년에 가능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여전히 주목 할 업종이고

종목은 슬림화되겠지만 제약과 식음료의 관심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특히 중요하게 체크 할 조건식은

달러로 평가한 주가의 흐름과 원화로 평가한 주가의 흐름간의 괴리도입니다.

달러로 평가한 주가나 업종의 흐름이 원화로 평가한 것 보다 강하다면

포지티브한 의미가 크기 때문입니다.

같은 연장선에서 유로화의 유동성 증가로 인한 유로존 종목과의 역의

상관도가 있는가를 체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프랑스 증시에 상장되 있는 미쉐린은 올들어 추세적인 상승세를 보인 반면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한국타이어의 주가 흐름에는

미쉐린의 주가 흐름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포인트를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미쉐린의 조정이나 약세 시점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한국타이어에 유입되는지 여부를 따져봐야 합니다.

외국인의 주식선물에 대한 매수가 8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급상으로 주요한 지표가 지속적으로 포지티브한 상황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실적이 호전되는 조건을 보유한 종목의 탄련성은 꾸준히 이어질 것 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는

실적 호전의 근거에 매수 포인트가 있다는 점 기억하시고

글로벌 시장의 경쟁 업체간의 수급 변화도 체크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