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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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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투기적 유동성 장세 그리고 KTB투자증권
작 성 자 김석철 전문가
작 성 일 2015-03-31 오후 1:09:07 조 회 수 6196

 

시장점검및 단기대응전략 

 

시장점검 & 단기대응전략  

 

유동성의 분출흐름이 전체 시장흐름을 과열로 끌고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시세의 가치와 펀더멘탈과는 무관하게 "돈의힘"이 특정시세의 급등흐름을 이어가면서 자연스레 시장흐름은 수익률게임의 "판"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최근 시장에서는 지난 목요일 spot전략에서 설명드렸듯이 단기수익을 얻기위해 이성적인 판단보다 투기적인 배팅감각이 유리합니다.

 

이성적 판단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시세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결국 단기급등수익의 흐름이 터지는 포인트는 이런흐름에 기반하기 때문입니다.

 

해서,현 구간은 그 어느때보다 뚜렷한 시장대응의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투기적 급등시세흐름에 동참할것인가,내 페이스를 지킬것인가 말입니다.

 

가장 위험한것은,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스탠스를 취하는 것입니다. 그저 대다수가 좋다 하니까 2배 3배 오른주식을 상승진행 구간에서 추격매수하거나, 말도 안되는 논리를 가지고 접근하는 감각 말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최근 진행중인 ,증권,제약등을 중심으로한 핵심급등주들의 시세분출은 유동성의 힘 이 작용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현 구간은 분석의 감각에 기반한 시세대응을 하는 구간이 아닌 철저히 수급의 감각에 기반한 시세대응을 하는 구간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이들시세가 움직이는 "투기적 유동성의 힘" 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일상생활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주식시장에서 원칙과 기준을 지키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것입니다. 사실 말은 쉽게들합니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이 기준과 원칙이라는 것이 지키기기 얼마나 힘든것인지 아실것입니다.

 

특히 이 주식시장이라는 곳은 당장의 유혹이 그 어느곳보다 크게 작용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런점에서 이 시점에서 여러분이 보편적으로 알고 계시는 한가지 시장대응의 기준을 말씀드리자면, 2개월이내 2배이상 오른 주식에 대한 신규추격매수금지 입니다.

 

지난 전략에서 시장의 관심주중 하나인 [한미약품] 의 예를들어 ,대중의 눈에 들어온 시세이지만 2배이상오른 22만원 이상부터는 내시세가 아니기 때문에 안먹고 말지 라는 원칙을 가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대신에 실전에서 초기매집이 이루어진 [씨티씨바이오]의 경우 16000원부터의 실전매집과정을 보여드렸고 이후 꾸준한 추가배팅 그리고 지난주 22000원 전후 전체 이익실현의 과정을 보여드렸습니다.

 

공개방송등에서 설명드린 내용중, 증권주의 경우 [ktb투자증권]만 보라는 말씀을 드린적이 있습니다.다만 이 보라는 의미는 증권주에 대한 배팅을 하려거든 딱 한종목 이종목만 접근하고 결국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라고 한바 있습니다.

 

저는 실전에서 보이는 시세지만 투자 안한다는 말을 했고 말이죠.

 

원칙과 기준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사실 이 이야기는 감추어야 할 이야기입니다.엄청난 급등시세를 결국 놓친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결국 투자패러다임에 기반한 시장대응이 궁극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것이기 때문입니다.당장엔 원칙과 기준을 지킨다는 것이 답답해 보이겠지만 이런 투자습관이 "내 시세"를 만들어 준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컨대,[ktb투자증권]의 예에서 이종목을 이전 투자종목의 과정처럼 초기에 매집이 진행된 종목이라면 기존 편입된 물량이외에 추세적인 추가편입을 하겠지만 이미 시세가 일정한 오른시점에서의 배팅은 "내시세가 아닌 네가 만들어 놓은 시세" 란 것입니다.

 

흔히들, "뛰는 말에 올라타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잘못된 이야기 입니다. "이제 막 뛰기 시작하는 말에 올라타야 하는 것"입니다.

 

한참 뛴 말은 이제 서서히 지쳐 얼마못가 쓰러지겠지만,이제 뛰기 시작한 말은 탄력이 붙어 점점 빠르게 달릴수 있는 이치지요.

 

이런 투자방식은 지금 뻥뻥 터지는 시세흐름에 동참하지 못해서 마음이 급해지거나 지금이라도 추격매수에 대해 고민하시는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반드시 참고하셔야 할 대목입니다.

 

이런 방식의 투자원칙이 결국 무궁무진한 기회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지금 장세에대한 기본배경을 "유동성 투기장세"로 압축해서 설명드리고 있는건,투자전략,공방등에서 누차 설명드린대로 펀더멘탈에 기반한 시세흐름이 아닌 단기유동성에 기인한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18조원에서 왔다갔다하는 고객예탁금의 흐름은 신규자금 유입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흐름이 아님을 의미합니다.여기에 최근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신용융자의급증은 신규자금유입이 아닌 확신을 가지 개인의 투기적 배팅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52.9%까지 육박했던 예탁금 회전율은 그간 물려있던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단기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 진행중인 "유동성장세"의 핵심 fact 인것입니다. 과거의 유동성 장세와 성격이 다른 현 유동성장세의 기본배경이고 말입니다.

 

남이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지 마시고, 최근 흐름에서 내시세가 될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많습니다.

 

적어도 지금 엄청난 과열흐름을 보이고 있는 시세에 대한 추격매수는 자제하시고,새로이 떠오르는 시세흐름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그런 투자습관에 주력하시기 바랍니다.

 

올해에도 이런 투자가 수익을 보장하게 될것입니다.

 

내일 정기공방에서 자세한 이야기 하도록하겠습니다.

 

 

   2015년 4월 1일 (수) 4월 증시 - 역전.
   분기말 재차강세! 종목 옥석가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