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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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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김동현의 中韓교차전략-파티는 끝났을수도...
작 성 자 김동현 전문가
작 성 일 2015-04-24 오후 12:58:07 조 회 수 7485

현 장세는 단기 전략과 장기전략을 철저히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크게 장기로 보면 저금리 저환율 저유가로 경기의 개선을 기대 할 수 있는 중장기 상승초입이므로 장기 투자의 경우 조정시 매수의 포지션을 유지함에 무리가 없으나, 이 조정시 저점매수의 기간은 미국금리 인상 노이즈를 이용함이 유리 합니다. 

즉, 월등한 가격매력을 기반으로 외국인의 인덱스매수. 더불어 국내 초저금리로 인한 스마트유동성. 이것이 금번 연초 장세의 흐름이었습니다. 그럼 앞으로 예상되는 장기적 상승시황은 경기로 이동입니다. 

 

쉽게 풀어 말하면 불경기 하에서의 유동성이 금번 코스닥 중심의 시세와 코스피 과대낙폭 턴어라운드주 렐리의 근간이었다면 하반기 이후 시황은  경기회복과 실적이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구간은 불경기하에서의 유동성이 집중된 선별적 성장주에서 벨류매력을 갖춘 경기주로의 전환점이 되는것입니다. 이것을 자금 이동구조로 보면 아주 큰 자금의 이동경로에 위치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러한 시장의 주도적 자금 이동 과정은 언제나 변동성을 수반하므로 저는 기존 전망했던 4월말 피크 5월 박스변동 6월부터 가격조정 시나리오가 여전히 유효하다 보고 있습니다. 

현재 4월말 피크가 지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남은 시세는 확장형 연속성이 아닌 산발형 변동성으로 5월로 넘어 갈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식투자의 안정적이며 연속적인 수익은 언제나 방향성 장세에서 발생하는것이지 변동성 장세에서는 1승1패의 혼조세가 다반사입니다. 

 

장기적 전략으로 보면 이러한 변동성과 차후 6월 이후의 추가적 가격조정을 감안하면 2000 근접 저가매수. 코스닥 600근접 저가 매수가 효율적일것이며, 단기 투자자의 경우는 과감히 본 변동성을 포기하기를 권장합니다. 

 

현재의 장세를 유동성 파티라고 표현들합니다. 필자는 파티의 피크는 지났다고 봅니다. 파티란것이 하이라이트가 지나면 끝나는것입니다. 남아 있는 몇몇이 음악을 틀어 놓고 비틀거리기도 하고, 흥에겨워 춤추기도 하지만 결국 하이라이트가 지난 파티에서 남아 있는 이들은 술취해 쓰러지는 이거나 혹은, 그들의 치닥거리를 해야하는 이들입니다. 

 

오히려 지금은 더욱 버라이어티급으로 펼쳐질 다음파티를 준비하는 자세로 과감히 떠날것을 권장합니다. 

그 타이밍은 지금도 나쁠것이 없으며, 금번 가파른 산이 하나의 봉우리는 아닐것이니 시장의 봉우리들에서 지속 매도의 관점 접근을 권장합니다. 

아직도 좋은 종목 몇몇은 추가적인 시세 연장에 대한 가능성을 유지 하고 있으나, 이들 또한 현저히 목표값이 낮아진 단기 구조상 포지션 축소 후 좋은 주식이라면 이 변동성을 이겨내고 다시 출발할때 추적하여도 될것이라 판단합니다. 

특히 코스피 지수는 몇차례 고점을 넘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종목들은 고점을 못넘기는 경우들이 많아 질것이고 이것은 전형적 시그널이 될 수 있습니다. 코스닥은 이미 피크형 구조가 나온것이 유력해 보이며 위에 언급했듯 불경기형 성장주들 중 다음 시세에서 살아돌아 오지 못하는 주식들이 많을것으로 예상되니 더더욱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코스닥의 하반기 재상승시 주도업종의 부분적 변화도 가능할것으로 예상합니다.(성장->실적)

현재까지 나타난 조짐음. 증권주 하락: 보험은행 상승/코스닥 성장주 급락 : 코스피 소외 벨류주 상승(차,은행,유틸) / 외국인 주식매수 유지 : 선물,옵션 하방 전환/회전율 최대치 이후 약화....등입니다. 

모쪼록 좋은 시장 여유로운 수익률 잘 보전하고 다음 버라이어티 파티를 온전히 즐기실 수 있길 바랍니다. 

 

중국은 리커창 인덱스 4000p 위협은 아직 아닌것으로 판단하며 조정시 매수와 보유주식 홀딩 관점 변함 없습니다. 

9월경까지 투자의견은 중국 최대비중 유지 한국 축소 후 여름부터 저가매수 관점 유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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