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토마토투자자문 김경언 연구원 입니다.
자 이제 1분기 실적이 끝이 났습니다.
종목별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업체들도 있을테고 예상치 못한 쇼크를 얻은 업체들도 있을 것입니다.
자, 이제 1분기 큰 어닝에 대한 추정치 변화가 있었던 업체가 아니고서는
이제 1분기는 지나간 실적입니다.
항상 강조드리듯
1분기 실적은 이제 2분기 실적추정에 대한 근거로만 작용하는 과거의 데이타일뿐
가장 중요한건 2분기 추정입니다.
사실 1분기 실적에 일회성 비용이 들어갔거나, 일시적인 실적 부진이 있었다면 금주를 마지막으로 어느정도
하락이 마무리 되는 시점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또한 1분기가 예상치 못한 호황국면이나 시장의 예상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들이 나왔다면 (대형주 제외)
이들은 밸류에이션 상향에 대한 근거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들 종목은 실적장세가 끝이 난 후에도 추정 EPS의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구간에 접어들게 됩니다.
자, 우선 시장 환경을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자산 기준으로 불리는 채권시장, 특히 독일 국채 금리가 이제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서 국내 외국인 선물 포지션에도 일부의 변화가 발생중입니다.
양호한 조정을 10거래일간 거치면서 기존 앞선 매물들에 대한 포지션이 변화중입니다.
자 여기서 중요한것은 다시 주식시장의 거래대금이 증가세로 전환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앞서 많이 언급드렸듯, 유동성랠리 는 기존 실적에 대한 영역이 중요한 장은 아닙니다.
이유는 밸류에 관계없는 종목들의 급등이 나오는 게 역사적으로 유동성랠리의 근본 주도주섹터였었고
이러한 부분들이 약 1Q부터 시작된 제약바이오주들의 급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자, 이제부터는 1Q 실적시즌도 잘 마무리가 되었고 포인튼는 2Q실적으로 갈때까지 다시한번 3개월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통상적으로 실적발표가 마무리되는 전후의 1주일은 실적 반영의 장이고
그 이후는 자금의 플레이에 따라서 돈이 순환하게 됩니다.
단 여기서 중요한것은 돈은 업황과 성장성으로 가게 된다는것을 항상 명심해야합니다.
추가적으로 더 중요한것은 시장은 실적도 양호했으며 2Q에 대한 추정치 상향을 만들면서 업황과 성장성이 좋은종목을
더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그에 부합하는 섹터가 바로 화장품, 반도체장비+소재, 중국주 입니다.
특히 중국섹터 중에 실적이 예상치만 깨트리지않았다면 성장성으로 베팅할수 있는 시점이니만큼
당장의 실적보다는 당분간은 돈의 힘에 대한 성장성을 누릴 필요가 있습니다.
종목접근법은 간단합니다.
당장 중국에서 매출이 발생하지않더라도 인프라를 통한 확장이 가능한 섹터에 주목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