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미국, 북한.. 또, 미국..

글로벌 증권시장이 그야말로 '초토화'입니다.
한국증시는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향후 시장(8월 마지막주)에 대한 공포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일본의 엔저를 시작으로 무너지기 시작한 한국경제 및 증시는 중국의 경기침체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및 남북한간의 긴장 고조로 말 그대로 추풍낙엽의 폭락장세를 이어왔습니다.

여기에 주말(8월21일) 미국증시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다우지수가 하루 530P폭락하면서 향후 한국증시에 대한 공포감은 최고조에 달할 전망입니다.

역발상 투자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이나..

그러나, 차분히 시장을 잘 살펴보면 지금이야 말로 단기적이나마 "역발상"의 투자전략이 필요한 구간이 아닌가하는 판단입니다.

단순히 주가가 많이 하락하고 모두가 무서워할 때여서 '역발상'투자가 필요한 것이 아닌 시장이 최악의 상황에서 더 이상 나빠질 것이 별로 없고, 최악을 벗어나기 위한 국내외 국가들의 대책(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줄어 및 중국 금리인하, 정부 대응책, 북한협상 타결 가능성 등)이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 구간은 추세상승을 생각할 구간은 아닙니다.
중국경제가 획기적인 회복세를 보이기 전까지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는 서서히 경제성장세가 꺽이는 구간으로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직은 대세하락을 운운한 시점은 아니며 최소한 단기 급락에 따른 하방경직 및 V자 기술적인 반등이 나올 수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그에따른 대비를 해야할 시점인 것입니다.

투매는 자제! 당분간은 짧은 매매로..

돌발적인 악재가 순식간에 발생하면서 최근의 지수하락을 대비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돌발변수는 그 누구도 예측이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최근의 주가하락에 대한 실망감이나 불안감, 공포는 여러분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입니다.
시장이 충분하고 확실하게 진정되기 전까지는 중장기 매매를 자제해야 할 것이며 낙폭과대주 중심의 단타 및 기술적반등을 기다린 일부 현금화전략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만, 향후 KP지수 및 코스닥지수가 충분히 안정된다면 그때는 실적호전 성장주 중심의 어느정도의 중기매매는 고려되어야 하나 아직은 짧은 매매로 시장을 대응함이 바람직함을 강조합니다.

아직은 위기아닌 기회가 될 가능성이 있는 시장입니다.
하지만, 그 '기회'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반등을 이용한 일부 현금화전략과 함께 당분간 낙폭과대주 중심의 짧은대응 후 향후 시장을 대비하는 것도 옳은 전략일 것입니다.

특히, 국내 KP지수 및 코스닥지수 또는 종목별로 너무나 과도하게 하락한 바 단기매매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도 조성된 것으로 보여지는 바 "단기수익"으로 계좌수익 차곡차곡 높여가는 것도 무시못할 투자전략임을 염두에 둬야 할 것입니다.

== 成功投姿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