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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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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주식이 쉬워지는 앞면매매◇-시황은 지수가 아닙니다.
작 성 자 김동현 전문가
작 성 일 2015-10-12 오전 10:44:28 조 회 수 6193

그간 잦은 방송출연으로 전략글 게시에 소홀했던점 양해 바랍니다.

방송을 통해서 충분한 뷰를 보여드리는것으로 대체 하고 있었으나 전략글 요청이 지속되어 최소 주2회는 간략하게나마 투자전략글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위 제목에서 말씀 드렸듯...

오늘 시황은 시황은 지수가 아니라는것입니다.

5월 파티는 끝났으므로 박스 최상단에 대비하자는 의견을드렸고, 6월 이후 고퍼 성장주의 단계적 이탈 조짐으로 적극적인 성장주 탈출과 전반적 시황위험 현금화 의견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9월부터 경기민감 가치주들에 대한 적극적인 베팅으로 투자의견을 드렸습니다.

비싸지만 좋아질것이 아니라.....좋아지는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싼것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누차 강조 드렸습니다.

 

이제 그 성과들이 나오고 계실겁니다.

저는 지금도 이 의견에 조금도 변함이 없고 싼주식들이 여전히 싸다고 보고 있고, 비싼 주식들은 아직도 비싸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식의 싸고 비싸고의 기준은 주가가 바닥에서 얼마나 올랐나? 혹은 고점에서 얼마나 떨어졌나? 이것이 아닙니다.

 

시황이란것이 통상 지수의 숫자로 대표되지만, 그것은 필드를 파악하기 위함인것이고 진짜 시황은 업종과 섹터 성장과 가치에 대한 판단입니다. 즉 돈이 어디서 빠져나오고 어디로 흘러가는지 혹은 전체 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지 들어 오는지 이런것을 파악하고 방어와 공격을 결정하고 그 대상을 선정하는것이 시황전략입니다.

현재 시장은 확연히 가치주 전성시대입니다. 4년..길게는 8년간의 부진으로 너무나도 싸진 가치주들이 그 할인을 해소 하는 장인것입니다.

반대로 성장이라는 꿈을 꾸면서 너무도 고공권에서 형성된 고평가 성장주의 거품이 빠지는 구간인것입니다.

꿈에서 깨면 현실이 보이다.....5월부터 누차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이 꿈...즉 꿈을 꿀 수 있는 수면...이 수면의 기준이 경기인것입니다.

경기의 판단기준은 금리...그리서 미국의 초저금리 시대에 경기의 부진속에 선별적 성장이 가능했던 고퍼성장주의 화려한 장세가 있었던것이고 그 구간 언제나 좋아질지 가늠이 되지 않았던 경기주들의 장기하락이 지속 된것입니다.

 

2015년 9월을 기점으로 이제 금리는 인상이 더욱 임박되고 확정적이라 인식한 시장입니다.

중국의 경기우려?? 이 또한 과장임을 확인한것입니다.

상품가격이 급반등을 하고, 상품통화 이머징 통화의 급반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수가 1800에서 2020까지 올라와서 부담??

미국지수가 장기 상승추세가 깨져서 공포??

이제는 경기이고 이제는 이머징입니다.

이제는 성장이 아닌 가치입니다.

물론 이 경기와 성장이 빠르지 않을것이니 내년초나 되면 또 성장도 함께 매기가 유입 될테지만

당분간은 물이 빠지는쪽과 물이 들이치는 쪽이 명확합니다.

 

지금도 적극적으로 고퍼성장주에서 탈출 하시고, 저평가 경기민감주를 편입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지수는 2000을 기준으로 등락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조면 밀려도 또 올라옵니다.

분석가들이 입으로 지수 부담, 미국 시황 위험 뒤늦게 이야기 합니다.

 

위험은 사전에 대비해야 하는거비다. 뒷북치면 바보됩니다.

상품이 급등하고, 이머징 환율이 급등하고, 외국인이 주식을 사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저는 무서울것이 없습니다.

가치주는 지난주도 오르고 어제도 오르고 오늘도 오르고 있고 내일도 오를거라고 봅니다.

너무너무 쌉니다.

 

사기만 하면 연간배당수익률이 4~5% 나오는 주식들이 있었습니다.

무위험 수익률이 채권금리보다 세배가까이 더 나오는 주식들이 자산가치 대비해서도 엄청나게 쌌습니다.

이렇게 싼 시장에서 매수한 투자가 실패하지는 않는것입니다.

즉, 이런 필드가 만들어 진 시장이므로 반대편 필드인 성장필드는 박살이 나는겁니다.

이점을 지금도 인지 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열릴 경기회복 장세또한 놓칠수 있습니다. 이것이 작금의 시황입니다.

 

지수 단기 과열??? 주식은 지수로 하는것이 아닙니다.

바닥대비 30% 올랐다고 부담 갖지 마시고 현재시세로 얼마나 싼지를 공부하시면 아직도 살 주식은 많이 있습니다.

 

장기 트렌드의 변화를 놓치지 마시고 지금도 절박함을 가지고 본인의 주식을 판단하셔야 합니다.

 

 

보통 주식은 앞면에서 매매하셔야 합니다.

상반기는 코스닥이 성장주가 앞면이 맞았습니다. 저 또한 성장주 말씀 드려왔구요.

하지만 6월을 기점으로 성장주는 뒷면으로 갔습니다. 뒷면은 피곤합니다. 재수 없으면 즉시 하락 앞면으로 갑니다.

지금 앞면은? 별로 안 보입니다.

하지만, 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하락 앞면의 정점에서 뒷면으로 들어가는 구간입니다.

그리고 이 하락 뒷면이 상승 앞면으로까지 이어 질 수 있는 경기형 가치주의 적극적 매수 포지션입니다.

여기에 엄청난 저평가 8년래 최저평가라는 메리트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이쪽으로 공략하시고 실제 시장이 강세장으로 전환 되면 그때가서 앞면 주도주가 부각될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쎅터일지 저는 대충 감은 잡고 있지만 아직 상승 앞면은 모두 미완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상승 뒷면으로 들어가고 있는 낙폭과대 경기형 가치주에 대한 베팅과 홀딩을 지속 할 때입니다.

매도에 대해서 간략한 팁을 드린다면...

면이 바뀌면 기본은 120선입니다.

 

오늘은 글이 길었습니다.

금일 이후 글은 오후장 업다운과 연동하여 간략하게 오후에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김동현-

   트렌드와 주도업종의 변화! 중요전략!
   2015년 10월 12일 (월) No Li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