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래소시장 투자전략

글로벌 증시가 미국의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 그리고 중국증시의 바닥론 확산과 함께 지난주 미국을 비롯 대부분의 국가가 양호한 반등을 보여주며 한 주를 마감하였다.

주말 미국과 유럽증시는 국제유가와 기타 상품가격 상승으로 종가기준 상승 마감하였지만 오후장 들어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이에따른 국내증시 역시 지난주 기준 추석 연휴 이후 저점대비 약 100p가 넘는 상승을 보여줌으로써 기술적으로 120일선 및 추세선 상단 저항권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따라서 단기적인 전략은 지수 2,030~2,050p 전후에서 방향성을 타진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단기 보유주는 일부 차익실현 병행)

하지만 중기적으로는 년말장세를 앞두고 외국인의 매수전환과 중국의 5중 전회 이후 경기부양 기대감, 그리고 환율 안정화와 기업별 배당투자 확대 기대감을 고려해서 낙폭과대 경기민감섹터 위주의 업종대표주를 지속적으로 눌림목 저점에서 모아가는 전략이 합리적일 것이다.

필자는 이미 지난주 10월 05일(월)본 투자전략을 통해 경기민감섹터의 “32년 장기핵심 추세도”를 제시하면서 바닥권 강력매수를 권고해 드린 바 있다(삼성전자, POSCO, SK이노베이션, 현대중공업, 삼성엔지, 대우건설,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등 all 급등..믿음에 감사!!)

2. 코스닥시장 투자전략(타이밍이 생명이다!)

지난 8월 치열한 전투 이후 포성이 멈춘 코스닥 시장은 마치 참호속에 숨어있는 개인들의 마지막 "백기투항"을 기다리면서 심리전으로 돌입하는 모습이다. 이는 외국인과 기관이 합세한 소위 개인들의 심리를 붕괴시키려는 전형적인 “개미핡기”패턴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가을장세 = 바위는 날라 다니고..가랑잎은 굴러 다니고..개인 소외감 유도)

이후 상반기를 주도했던 제약, 바이오주도 선별적인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들 종목들은 아마도 정부의 “OOOOOO정책변화” 가 나오는 시점에서 급반등이 나올것으로 판단되는 바, 다소의 기간조정을 염두해 두고 종목별 타이밍 조절만 잘 하면 될 것이다(관련주 선취매 전략!)

따라서 제약, 바이오주를 기 고점에서 물린 투자자라면 현재 구간 의미없는 손절보다는 반등을 기다리는 전략이 합리적이며 신규 매수 대기자는 하반기 또 한번의 저점매수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하반기를 주도할 "100세 시대 핵심종목"을 서서히 선취매해 나가야 할 것이다.(제약.바이오주 하반기 새로운 주도주 탄생과 함께 최소 20~50%이상 되돌림 파동 나올 것이다!!)

신규매수 관심주로는  하반기 실적호전을 앞두고 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주와 소재주를 필두로 개미핡기 구간에서 스토리가 있는 종목 위주로 선취매하는 전략이 좋아 보인다.(에; 지난 9월 아카데미 강의에서 추천했던 유비케어 60%, 코아스 40% 급등! 외 스토리가 있는 종목 위주로만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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