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통 앱 다운로드
전문가 전략
예정된 공개방송이 없습니다.
제 목 맹호테마주교육 지상중계-뉴스스토리매매 맛보기
작 성 자 황윤석
작 성 일 2015-11-22 오후 6:17:15 조 회 수 697

지난 금요일은 북한의 실무자접촉 제의에 따라

남북경협주들의 무더기급등이 나오면서

시장 테마주들이 급등락을 보였고 시장분위기도 크게 요동쳤다.

이러한 남북경협주들의 급등은 단발성 일회성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15/코아스.gif

 

11월21일 지난 토요일 4시간동안 진행됐던 맹호의 태마주매매기법 끝장교육가운데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보답하고자

뉴스 스토리매매 일부를 발췌하여 지상중계를 해보도록 하고자 한다.

 

1. 첫번째 이슈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하여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달려들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면세점 사업자선정건 이었다.

 

지난 7월10일 1차 사업자에서 호텔신라-현대산업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되었고

지난 11월14일 2차 사업자에서는 신세계와 두산이 새롭게 선정되고

롯데는 월드점이 탈락 소공점만 사업권을 지키는 한편 SK네트웍스의 워커힐 면세점은

탈락했다.

2015/뉴스1.gif

2015/뉴스1-1.gif

 

1차 발표 당시 이미 사전에 선정 소식이 누출되면서 작전 조사를 받았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7월10일 발표이전부터 단기간에

6만원대 주가가 22만원대까지 급등하고나서 10만원대로 하락 조정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2차 면세점 발표후 다시 소폭 하락한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한화(1).gif

1차 면세점 승자인 <호텔신라>는 발표시점 단기상승이후 지속하락하고나서

2차 면세점 발표이후 오히려 추가급락 저점을 경신하는 흐름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더이상 면세점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라는 것과 함께 6개월마다

사업권 재선정에서 더이상 안심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도 7월10일 사업자선정 발표시 고점을 찍고나서 지속적인 하락이후

2차사업자선정 발표이후 바닥을 찍고 약한 반등중인데 건설주 약세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2015/신라.gif

 

2차사업자선정에서는 신규사업자중 <두산>은 발표이후 11월16일 장중 신고가돌파이후

윗꼬리달린 장대음봉 대량거래 급락이후 지속적인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두산의 하우스에이전시인 <오리콤>이 광고수주 수혜주로 부각되어 급등하여

눈길을 모았다.

<신세계>는 발표이후 23만원대 박스권을 돌파하는 29만원 신고가부근 급등이후

밀렸지만 다시 상승추세 반전을 노리는 움직임을 보여 사실상 선정된 사업자중

유일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5/두산.gif

2015/신세계.gif

2015/오리콤.gif

 

결과적으로 1차 면세점 사업자 선정 발표이후 관련주들의 급등은

2차 발표시 냉랭해진 시장분위기와는 대조를 이루었으며 이제 더이상 면세점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라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뉴스발표나 스토리 매매에서 발표이후 절대로 뒷북치는 매매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11월23일(월) 증시에서는 이러한 면세점 사업권에 대한 업계의 불만과 반발을 고려하여

면세점 사업권을 10년으로 되돌리는 법안이 발의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두산><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하나투어><롯데쇼핑>이 상승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전형적인 뉴스 스토리 매매의 역발상적인 접근사례라고 할 수 있다.

 

2015/롯데쇼핑.gif

 

 

11월초<한미약품>의 대박 희소식이 발표되면서

그동안 실적은 보잘것없이 초라하면서 PER PBR이 과도하게 고평가되어

거품 논란에 휩싸였던 제약 바이오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힘차게 뻗어나가면서 전기차관련주들이 다시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2.  뉴스매매의 두번째 사례인 <한미약품>의 경우

전형적으로 뉴스와 스토리 매매기법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면서 요동을 쳐서

사모펀드 등 기관들의 선취매, 개인들의 후발 추격매수가 극명히 갈렸던 종목이다.

 

 

11월2일 검찰수사 발표는 이미 지난 3월 기술수출에 대한 것이었지만

겁먹은 개인투자자들은 도저히 접근할 수 없도록 해놓고 사모펀드나 정보를 공유한

기관들이 일찌감치 매수해두었던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2015/뉴스2.gif

2015/뉴스2-1.gif

2015/뉴스2-2.gif

2015/뉴스2-3.gif

11월5일 사노피와 4조8천억, 다음날 얀센과 1조 기술수출 계약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하자 11월7일 증권사들은 일제히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100만원

이상으로 상향조정하게 되었고 개인투자자들이 추격매수에 나서는 근거가 되었다.

한미약품의 주가는 11월10일 87만7000원 신고가를 경신하고나서

개인들의 추격매수가 들어오자 주가를 71만원부근까지 하락 유도하고나서

저점확인후에 재반등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1월23일(월) 한미약품은 다시 중국 바이오업체인 자이랩과

약 1000억원 규모 내성표적 폐암신약 ‘HM61713’의 기술 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초기 계약금은 700만달러이고 임상시험, 시판허가 등에 따른 단계별 성과보수는

8500만달러로 총 계약 규모는 9200만달러에 이른다.

한미약품은 제품 출시 이후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별도로 받는다.

자이랩은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 중국 전역에서 내성표적 폐암신약의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되는데 이러한 기술수출은 국내 다른 제약사의 신약과

신약개발업체의 연쇄적 기술수출과 지분투자 M&A로 이어지면서 추가상승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2015/한미약품.gif

 

이와같은 뉴스스토리 매매기법을 바탕으로 추론해보건대

향후 시장의 강력한 테마주로 부상할 수 있는 소위 정치인 대선테마주를 언급해보고자 한다.

코스피 대형주 가치주만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중소형 성장주나 정치인테마주를 잡주로 폄하할 수도 있겠지만

미국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11월 한달간 외국인들이 1조를 순매도한 상황에서

기관의 매수를 기대하기 어렵고 달러강세 유가하락 등

시장의 체력이 허약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본다.

 

아울러 2016년 미국의 대선과 2016년 4월 총선이후 빠르게 이합집산이 벌어지면서

변화하고 있는 국내 정치권의 변화는 이러한 테마주의 급격한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2012년 대선당시 작게는 5배에서 많게는 20배가 급등한

소위 인맥주와 정책주 등 대선테마주들의 사례를 확인해보기 바란다.

향후 시장의 강력한 테마주로 부상할 종목들에 대해서는

<맹호의 테마주 매매기법 -오프라인 끝장교육>에서 상세히 언급한 바 있었음을

밝혀둔다.

 

많은 투자자들의 요청에 따라 보다 업그레이드된 테마주 매매기법과

실전사례 등을 보강하여 "2016년 새해 맹호 테마주 온라인 끝장교육"에서

다시 만나뵐 것을 약속 드린다.

테마주는 반드시 공부하고 나서 실전매매를 해야만 수익이 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015/반기문.gif

2015/반기문1.gif

 

 

   2015년 11월 23일 (월) 美 소비시즌과 숏커버링
   금리인상, 준비는 끝났다!...(주간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