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답장세 지속(방향성 확인필요)

양 시장 이제는 지루하다 싶을정도로 2개월 가까운 천수답 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3월부터 외국인의 매수 행진이 이어지고는 있으나 개인 펀드런에 의한 국내기관 투자가들의 매도물량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거래소의 경우 2050p, 코스닥의 경우 720p가 마치 콘크리트 장벽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메이저들의 이러한 수급구조가 팽팽한 가운데 양 시장 챠트만 놓고 본다면 마치 초겨울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수급적으로도(거래소는 그렇다치고) 코스닥의 경우 소위 빛내서 투자하는 개인들의 신용물량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약 북한의 “5차 핵실험” 강행 및 5월 영국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브렉시트” 애기가 불거진다면 단기 지수조정과 함께 개인들의 신용물량 출회로 시장이 한 차례 요동을 칠 수도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여..현 구간 위든 아래든 정확한 방향성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종목별 무리한 베팅은 자제하셔야 할 것입니다.

빈곤속의 풍요?

반면, 전체시장 분위기와는 달리 최근 스토리가 살아있는 종목의 주가상승은 매우 강력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토리종목의 폭발적인 수익률 행진은 5월 시장에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실전에서 공략해 단기 200~300%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영진약품(썩은맥주병)”의 사례에서도 보듯이 수년간 한국사회 “저금리 기조”가 고착화 되면서 눈먼? 큰손 세력들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물 밀듯이 몰려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5월 시장도 압축된 종목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13총선 이후 여소야대 정국하에 "5월 국회 원구성"과 정부에서 추진중인 "기업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 관련 수혜 종목들이 시장을 주도할 것입니다.

따라서 양 시장 명확한 방향성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전체적인 전략 기조변화 없는 가운데 4월에 이어 5월 시장도 지수보다는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을 권고해 드립니다.

아울러 "클럽 생방송과 4기 온라인 아카데미 그리고 4월 여의도 강연회"에 참석하신 회원님들께 추천해 드린 "영진약품(썩은맥주병 에서 이조백자로 재탄생)"이 단기간 높은 수익률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믿음에 감사드리며 큰 수익 축하드립니다(1년 농사 끝난듯..)

그리고 영진약품 후속으로 선취매하고 있는 "제2탄(찌그러진 막걸리병에서 고려청자로 재탄생 예고)" 종목도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