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장세는 초순 고점화된 이후, 쉬어가는 휴식기 과정에서 불확실성 이슈인 미국 금리인상과 영국의 브렉시티가 시장참가자들을 짓누르며 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주초반에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거래대금이 급감하며 조정이 연장. 확장되는 분위기가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정기가 진행되면서 만들어진 가격매력은 올해 실적.성장세가 확고하고 견고한 주가군은 분명 싸게 매입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도사리고 있음을 주시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시장이 견조한 지표와 실적에서 금리인상 0.25%수준 정도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시장흐름이 만들어지자. 수요일 시장은 이를 자각하는 매수세가 대표주 중심으로 먼저 유입되는 과정입니다.
1. 코스피 중요구도
전일 1937p까지 하방압력을 받은 시장은 수요일 미국강세에 그동안 하락이 지나쳤음을 자각하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1950p대를 복원하는 과정입니다. 여기서 시장이 완벽한 저점을 만들고 이제 본격 상승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단. 생각할 부분은 금리인상 부분은 실적성장으로 충분히 극복될 수 있는 기업군은 확고히 존재하기에. 1900p대 초반부로 근접하는 구간에서는 리스크 관리보단 좋은 시세를 저가 매입하는 대응이 유효하다 판단됩니다.
단기 파동상으로 볼때 이번주에 나타나는 반등은 4번 반등파일 가능성이 높고. 1970p대에 형성된 20일선 기준값을 강하게 돌파하지 않는 한. 마지막 5번조정파가 다음주이후 시장에서 한번더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마지막 하락조정파는 상황이 호전될 경우. 마주보는 2중바닥이나 저점을 높이는 바닥형성이 이루어진 후 재상승이 이루어지는 경우의 수도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지난 5월초순까지 본란에서 올려드린 시황의 핵심은 4월까지 시세가 터졌던 산업.경기주 다수종목은 그 근거치가 약해 조정가능성을 대비하자 했고. 5월초순부터 실적성장이 검증된 화장품대표주, 내수.서비스기반 성장주 그룹은 조정장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했습니다.
물론 새로운 대안형 주가군도 이번 주초반부까지 조정장에서 동반 조정화되었어나 그 변동폭은 산업.경기주 계열주가군보다 휠씬더 견고한 매물소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지난 4분기와 1분기에 고점화되고 박스권등락기를 보낸 업종중 항공관련주와 제약주군의 움직임도 이제 긍정적 변화가 나올 수 있기에 관심섹터가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미약품과 LIG넥스원과 같은 주가군은 주초반부 강세 약진은 바닥을 한번 확인해준 주가흐름으로 판단됩니다.
제약주군 다수는 가격조정이후 4~5월 시간조정을 충실히 받아내고 있는 만큼. 거래소. 코스닥내 모멘텀이 건재한 주가군은 서서히 시동을 걸 준비할 수 있는 시간대에 근접중이며. 6월이후 강세종목군이 양산될 수 있는 시점이 도래할 수 있음도 준비해둘 자리입니다.
2. 코스닥시장
지난주 수직 하강한 코스닥시장은 지난주 후반부터 과락에 따른 반등이 재개되는 자리입니다. 단. 이번주 움직임은 과락이후 시장내 성장성이 검증되어지는 대표주군에 집약되어 움직이고. 다수 중형주그룹은 수급이 약화되며 흘러내리거나. 변동을 좁히며 수렴조정을 거치는 과정입니다.
대표적으로 셀트리온과 CJ E&M과 같은 주가군에 기관들이 단기 집중하는 흐름이 나타났고. 중가권 실적기반형 주가군은 수급이 바로 유입되지 않아 쉬어가는 주가군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주 시장구도상 이들 못미친 중가권 주가군으로 기관.외국인 저가인식 자산 유입이 될 수 있는 환경조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695~700p 영역에서는 단기 현금조절도 필요한 자리입니다.
중.소형 개별시세군이 5월까지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고. 5월하순까지 충분한 소화과정이 이루어진 주가군은 6월이후 가격매력 기반 강세화될 수 있는 주가군 양산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유는 코스피지수에서 대형주에서 큰 대안을 찾기가 어렵기에. 시장은 강한 수익률게임의 대안을 종목에서 찾으려는 매수집단이 장내 상당수 포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5월은 투자자들에게 어려운 시간대이나. 이 과정에서 가격매력이라는 새로운 열매가 탄생되며. 6월이후 수익률게임이 가동될 수 있는 핵심시세를 조정확대시 사모아서 때를 준비하는 시간대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