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통 앱 다운로드
전문가 전략
2017/마스터_금산(1).jpg
예정된 공개방송이 없습니다.
제 목 기회는 두려움을 이겨내는자에게만 온다..(주간전략)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16-06-26 오후 8:48:13 조 회 수 7298

 

 

 

   *** 기회는 두려움을 이겨내는자에게만 온다...(주간전략)


     - 전주말 뉴욕증시, 브렉시트 충격에 글로벌증시 급락 마감
      (다우 17,399 -3.39%  나스닥 4,707p -4.12%, S&P500 2,037p -3.60%)
       미 10년물 국채, 1.577%(-0.01%)
       변동성지수(VIX) 25.76(+49.33%)

 

     - 영국 국민투표,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로 결정
       파운드화 급락, 금융시장 혼란
     - 미 상무부, 5월 내구재수주 전월비 2.2% 감소
       6월 소비자 태도지수 93.5(전월 94.7)
     - 중국 인민은행, 위안화 가치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 의지

     - 주간일정 - 27일 6월 서비스업 PMI, 27-29일 ECB 중앙은행 포럼
                  28일 GDP 연간 확정치, 주택가격, 소비자 신뢰지수
                  29일 개인 소비지출(PCE), 연준 스트레스 테스트 최종발표
                  30일 신규실업청구건등 고용지표, 시카고 PMI
                  7/1일 6월 제조업 PMI, 6월 ISM제조업 지수

 

     - 유가 급락, WTI 47.64(-4.93%)
     - 금, 안전자산 급등 1,320.00(+58.80)(달러,온스)
     - 구리, 4,663.00(-84)(달러,톤)
     - BDI지수, 소폭 반등 BDI 596(+11), BCI 897(+19)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75.40((-41.28)
     - 뉴욕 NDF 1월물 달러/원 1,173.50(-6.90)
     - 달러/유로 1.1020(-0.3)
     - 엔/달러 102.46(-3.19)
     - 원/달러 1,179.90(+29.70)

 

 

 

  ** 수급상황
     - 외국인, 주간 1,842억 순매수, 코스닥 321억 순매수
       기관 ,  주간 5,032억 순매수, 코스닥 513억 순매도

 

  ** 기술적분석, 투자전략
     - 코스피 주간 추세지지선 - 1,862p, 코스닥 - 627p
     - 코스피 주간 추세저항선 - 1,968p  코스닥 - 668p
     - 선물지수 1차지지선 - 243.70p  저항선 - 235.20p

 

   결국 탈퇴(Brexit)로 결정났다.

 

   이에 전주말 아시아 증시에 이어, 유럽증시(FTSE -3.15%, DAX -6.82%, CAC40 -8.04%)가 요동쳤고,
   뉴욕증시도 3-4% 급락 마감했다.
   탈퇴로 기울어지자 전날 연고점까지 상승했던 파운드화는 11% 폭락, 30년래 저점을 기록하는등 외환
   시장은 주식시장보다 더 혼란스러웠다.
   


   게임의 확률이 50대 50일때가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가장 크다.
   더 적극적인 리스크의 주지나 경고가 필요했지만, 국민투표 직전까지 "잔류"로 표출된 글로벌 금융시장
   의 쏠림현상이, 결과에 대한 충격을 배가 시켰다고 본다.

 

   아울러, 이러한 현실이 지금까지 없었던 "미증유(未曾有)"사건이라는점이 불안을 키우고 있지만, 우리를
   슬프게 했던 IMF, 2008년 금융위기, 2011년 유로존 재정위기와 비교한다면,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글로벌
   금융구조를 감안하더라도 글로벌증시의 시가총액 "10% 후퇴론"에는 결코 동의 할수없으며, 공포에 떨어야
   할 만큼의 크지않은 사건으로 본다.

 

   다만 그 진원지가 유럽 금융의 중심지 런던(EU내 헤지펀드, 외환거래의 80%)이고, 파운드화라는 "원조
   기축통화"로서 외환시장의 지위의 혼란을 감안한다면, 수습되는 시기나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주요국의 대응책및 정책공조가 나올것이며, 가장먼저 오늘(월)부터 ECB 중앙은행 포럼이 있다.

 

   영국은 중국이 주도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가장 먼저 손을 들어주었고, 중국은 "위안화의
   국제화"로 영국을 선택, 이미 진출한 국유기업의 막대한 환율손실 이외에 정책의 궤도 수정이 불가피
   해졌다.(중국)

 

   비상사태를 맞이한 EU는 경기부양조치및 유동성 공급이 예상되는데, 시기와 규모는 지켜볼 일이다.

 

   이로써 미국(FRB)의 7월 금리인상은 물론, 9월 가능성도 희박해졌다.
   (어쩌면, 당장은 아니지만 다시 "제로금리"로 돌아갈수도 있다)
   반전에 일격을 당한, 급락 이후 주초 뉴욕증시의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EU에 대한 재정적 이해(利害)와, 대영제국과 어쭙잖은 민족의 우월성이 깔려있는, 이민자 유입에 대한
   불만으로 표출된 브렉시트가 수년후 영국과 영국경제, 나아가서 글로벌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은 예단할 수는 없다.

 

   지난주 브렉시트에 대한 이해와 경고, 비중축소를 제시했다.

 

   결론) 시장의 쏠림현상이 과도할수록, 기술적 분석으로 코스피의 저점을 예측할수 없고, 의미도 없다.
   보유비중을 줄이지 못했다면 업종 구분없이 보유관점 유지한다.
   다만 현금보유자라면 진입시기를 조금더 늦춰도 좋을듯하다.

 

   주식투자자로서 한가지 분명한건 지수의 저점이 확인되지 않았을 뿐, 군중의 공포는 늘 새로운 기회의
   시작이었음을 명심한다면, 두려움없이 시장을 맞이할 수 있을것이다.
   시황과 뉴스를 멀리하고, 오히려 추세보다는 가격을 보는것이 좋다.

 

   추세의 시작은 가격으로부터 시작한다.

 

   (이상 간략시황 끝)

   

 

  


     ** 금산의 "쉬운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
      

   공포를 매수할 용기와 반등을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한 구간!
    ◆김동현의 지수시황◆만에하나였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