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는것, 트럼프가 아니라 연준의 자신감이다!.(주간전략)

     - 전주말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나스닥 사상최고치
      (다우 19,885p -0.03%  나스닥 5,574p +0.48%, S&P500 2,274p +0.18%)
       미 10년물 국채, 2.380%( -0.038)
       시카고 옵션, 변동성지수(VIX) 11.25(-2.51%)

     - 이번주(20일) 트럼프 취임, 1조달러 인프라투자및 경기부양책 관심
     - 런던증시 FTSE 100지수 7,337P, 12일 연속 사상최고치 경신
     - 미 상무부 12월 소매판매 전월비 0.6% 증가
       11월 기업재고 0.7% 증가
       미 12월 생산자 물가(PPI) 0.3% 상승 (1년간 1.6% 상승)
       1월 소비자 신뢰지수(미시건대) 예비치 98.1
     - 중국, 12월 수출 전년비 6.1% 감소(년간 7.7% 감소). 수입 3.1% 증가

     - 주간일정 -16일 뉴욕증시 휴장
                     17일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모건스탠리, 유나이티드 헬스 실적발표
                     18일 12월 CPI, 실질소득 산업생산, 자닛 옐런 연설(-19), 베이지북 공개
                     19일 1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12월 신규주택착공, 주간실업 청구
                            ECB 금융정책회의
                     20일 트럼프 취임, 중국 4분기 GDP, 중국 12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 유가, WTI 52.37(-0.64)
     - 금, 1,195.30(-3.60)(달러,온스)
     - 구리, 5,797.00(+44.50)(달러,톤)
     - BDI운임지수,  BDI 892(-2), BCI 1,294(-32)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906.47((-14.73)
     - 뉴욕 NDF 1월물 달러/원 1,175.50(+0.75)
     - 달러/유로 1.0645(+0.21)
     - 엔/달러 115.08(+0.066)
     - 원/달러 1,174.70(-10.00)

  ** 수급상황(주간)
     - 외국인, 주간 7,621억 순매수, 코스닥 887억 순매도
       기관 ,  주간 6,090억 순매도, 코스닥 1,972억 순매도(12일 연속매도)
     

  ** 기술적분석, 투자전략
     - 코스피 주간 추세지지선 - 2,046p, 코스닥 - 625p
     - 코스피 주간 추세저항선 - 2,110p  코스닥 - 645p
     - 선물지수 1차지지선 - 264.20p, 저항선 272.50p

    전주말 뉴욕증시는 개장후 발표된 12월 소매판매, 소비자 심리지수의 부진에도, 12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0.6% 늘었고, 생산자 물가지수도 두달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BoA, JP모건체이스, PNC 파이낸셜등 대형 금융주들이 기대이상의 실적을 발표, 분전했지만
    유가하락과 월요일 휴장(마틴루터킹 데이)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다우지수는 약보합, 페이스북
    의 상승으로 나스닥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트럼프 당선이후 3대지수 모두 10%이상 급등, 세금 감면과 재정정책, 인프라 투자등
    정책 기대감이 취임(20일)이후 구체화될지, 다우지수 20,000선을 앞두고 힘겨루기중인 모습이다.

    솔직히 트럼프의 정책 기대감과 트럼프 랠리 이면에는, 그동안 확인된 지표, 나아가 연준(FRB)이 보여준
    경기회복 자신감이 상승추세의 모멘텀이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로 1년 6개월만에 2,070선을 넘어섰다.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편중된 지수 상승이라는점은 다소 불편하지만, 그럼에도 이들 업종과 연
    관된 섹터와, 무엇보다도 화학, 철강등 경기민감 대형수출주를 중심으로 추세 회복, 새로운 시세 재편
    이 일어나고 있다는점은, 아직 대세상승까지는 아니더라도 연초에 강조한 코스피의 상하단의 레벨업을
    의미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중장기 추세적 관점에서, 급한 상승보다는 추세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나 상승에너지를 모으는 과정
    이 전개되더라도 나쁘지 않겠지만, 이보다는 직전고점을 돌파한 지수는 패턴상, 최소 2,100p는 똟어놓
    고 쉬는것이 좋다.

    지수보다는 삼성전자 주 추세대 178만원 지지여부가 포인트가 될것이다.

    한편, 지난주 시장의 주도권을 넘겨준 코스닥 시장도, 추세저점(573p) 확인후 2차 눌림목(마디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주중반이후 새로운 상승마디를 만들어 낼 상승반전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사드 배치(화장품, 엔터), 코스피 대비 낮은 실적 기대감, 외국인의 매도등, 그럼에도 시장을 구분하기
    보다는 어차피 코스닥은 옥석 가리기 승부다.
    
    여전히, 양대 시장 모두 보유 관점, 조정시 비중확대 유지한다.

    이번주 반드시 지지되어야할 포인트는  2,048p, 626p이다.

   (이상 간략시황 끝)

     ** 금산의 "쉬운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