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순 시장의 구도는 다수 업종과 종목이 시세가 열리는 장이 아닌 2017년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는 섹터와  전망치가 강화된 선택받은 중.대형주군이 단순한 상승이 아닌 초강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섹터는  세일가스(해운.조선).  5G망 . 4차혁명(사물인터넷.인공지능) 그리고 실적이슈 크게 보이는 코스피. 코스닥 중가권 시세군입니다.

3월시장 주도시세 핵심구도

금일 미국의 금리인상이 단행되며 연준의 뜻이 올해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이번 포함 3번정도만 할 것이다라는 코멘트가 나오면서 시장은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잦아들자  환율이 갭하락했고. 금융주도 최근 상승지속후 조정으로 들어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고. 반대로 경기를 표방하는 사전 조정형 주가군이 재도약을 하는 과정입니다.

트럼프체제에서 가장 큰 수혜그룹은  세일가스와 관련된 섹터와 대표주군입니다.  이유는 트럼프의 에너지 정책이 민주당과는 달리 신재생에너지. 전기차와 같은 대체 에너지 수단을 밀고가기 보단.  미국내 30년이상 사용할 매장량이 풍부한 세일가스를 집권기간 동안 최대한 생산. 해외 수출하는 전략입니다.

미국.캐나다 본토에서 대량생산된 세일가스는  동아시아 한.중.일로 대규모 수출확대로 가는 것이 미국이 원하는 전략이고. 자국의 경기부양의 모멘텀이 되는 것입니다.  수혜주그룹은  현지 생산하는 과정에서 연관된 수혜주는 정확히 없어나.  운송수단인 LNG선 사용량. 물동량 확대 관련주인 것입니다.

지난 시황에서 2월 대한해운을 실전에서 18000원대 수준에서 일주일 이상 매집작업을 거쳤다 언급드린 것은 다른 말 필요없이 현재25000원대 넘어가는 시세로 검증하시면 됩니다.  이와 연동  팬오션이 동반 강세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시세는  챠트상 부담스러우나 그것은 일반의 생각이고. 펀드멘탈 급변화에 신고가 갱신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이와함께 최근 기업분할을 예고하는 현대중공업과 이와 관련 수혜주인 현대미포조선의 강세도 그 배경에는 LNG선 발주량이 확대된다는 것입니다.  장기 불황에 허덕이는 조선업종은 기존 상선 제조 모멘텀은 사라졌어나 LNG선 발주량 증가로 상반기 주가 복원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IT업종은 삼성전자의 단독 질주속에  계열사 주가가 움직이고. LG전자와 LG이노텍이 동반 상승 강화되었습니다. 이들은 이제 차익매도 단계수준으로 근접중이다 판단됩니다.   코스닥 IT부품주 역시  인터플렉스와 같이 충분히 반영된 바가 있기에 3월중순이후 쉬어가는 자리입니다. 

다시 가격매력이 충분해지면 4월 실적이슈장에서 한번더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판단됩니다.

5G망(사물인터넷망)  확충 모멘텀

지난 4~5년간 4G망을 이용한 LTE망이 우리의 통신체계였어나 이제 4차혁명이라는 모멘텀이 차기정부 출범과 함께 다가오며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해선 필수적인  통신망을 구축하는 작업이 2017년부터 시작됩니다.   사업원년 모멘텀과 새로운 정부출범 수혜사업이라는 테마가치까지 부각되는 흐름이기에 이들도 결코 단발성이 아닙니다.

본란에서는 대표주자만 언급드리는데  최근 SK텔레콤.  LG유펄러스의 신고가 갱신은 추세적 움직임이다 판단해야 합니다 . 조정시 관심섹터의 선순위로 판단됩니다.

이와관련 코스닥시장에서 그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5G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핵심적으로 투입되는 통신장비 수요 그리고 핵심 필터업체가 코스닥시장의 IT주 대장지위를 다시 가져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미 실전에선 지속적 매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4차혁명 관련주로 부각되는 시세 역시 테마가치가 형성되고 이 중 실적이슈까지 부합하는 시세는 크게 터질 수 있는 영역입니다.  이번주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수직 급등한 것이 대표적 시세였어나. 앞으로 이와 연동 인공지능 핵심주와 커넥티드카  관련  실적연동될 주가는 시장의 큰 관심주로 등극할 것입니다.

제약주는  지난 12월부터 삼천당제약 한 놈만 팬다 전략은  현재까지 누적 60~70% 수익을 가져다주는 절대적 효자 종목이 되었습니다.  8500원대 시작해서 15000원대 진입중인 큰 그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승의 근간은 노출되지 않았기에 여전히 고점이 아닌 것입니다.   지난주 13000원대 초반 조정 역시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제약.바이오주는 여전히 주도권을 찾지 못하고 등락 과정속 조정이 연장되는 자리입니다.  이들 제약.바이오는 5월이후 새로운 정부 출범전후 2분기 중 부각될 시세는 분명 있다 판단됩니다.  이유는 지난 3~4년간 집중 투자하고 임상을 준비했던 관련 기업군 중 획기적인 결과물이 나올 재료가치 충분히 있기 떄문입니다.

끝으로 삼성그룹 지주사전환 이슈는  분명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지난해 합병 과정이 투명하고 정당한 접근이 아니었다 판단되나. 이번 정부가 종료되는 시점전까지 하지 못하면 어렵다 판단할 것이고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련 계열사는 추세보단 단기적 접근으로 판단됩니다.

사드배치 이슈는 이대로 가면 엄청난 파고가 몰고 올 것입니다.  자칫 안보논리를 앞세워 지속 강행시  대한민국 경제는 IMF이후 감당하지 못할 상황으로 급변할 수 있음도 인지해야 합니다.  중국은 어떠한 희생을 치러더라도 자국 영토를 위협하는 요소는 끝까지 강수를 둘 것이고. 추가 단계 조치까지 고려중입니다.

이 부분은 4월초순 예정된  트럼프와 시진핑의 정상회담의 결과가 시장의 대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3월중순~ 하순 충분히 터지는 시세는 한번 챙기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