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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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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여전히 역동적 시세를 즐길때!!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21-05-10 오전 8:38:02 조 회 수 13765

 

 

 

 ** 금산의 쉬운 시황(주간시황)

 

 

글로벌 증시가, 현 국면에서 가장 우려하는것은 말할것도 없이 "금리인상"입니다.

금리인상의 요건에 여러가지 가늠자가 있겠읍니다만,  핵심은 "고용과 물가"이겠죠.


이번달 발표될 실업률과 인플레 지표등 경기지표가 나쁠수록, 오히려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은 이미 언급한 바 있습니다.


지난주말 미국증시는 고용시장 악화(실업률 6.1%등)소식으로, 조기 금리 인상의 우려를 지워내며, 다우지수, S&P500지수 신고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었던 기술주들도 상승 대열에 동참, 3대지수 모두 상승마감 하였습니다.


지난주 고용에 이어, 이번주에는 조금 더 중요한 물가지표(인플레, CPI, PPI등)가 발표되는데,  이에, 또 다른 시장의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편, 전월 FOMC에서는 물가상승률 2%를 일정부분 넘어서더라도, 일시적 상승인지의 확인이 필요하며, 금리동결및 자산매입 지속등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것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실 돌이켜보면, 연준이 틀렸거나, 시장을 배신하는 통화정책을 내놓은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 상당기간,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 이외에 시장에 나올 정책적 악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예컨데, 지난 주중 나왔던, 옐런(재무장관)의 개념없는(?) 발언에 시장은 잠깐의 충격이 있었지만, 시장을 지켜주거나 늘 방향성을 제시해 왔던것은, 

옐런(정치인)보다  최소 10배 이상의 영향력을 가진 파월(연준)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동안 본 시황에서, 뉴욕증시의 추세적 상승세에 대한 기술적 완성도 즉, "장기 상승추세의 지속에 대한 확신"이, 필자(筆者)가 전하고 싶은 기술적 분석의 핵심이었습니다.


어찌됐건 기술적으로, 다우지수는 상승이격율을 염려할 만큼, 추세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고, 나스닥 시장의 경우(결국 전고점 돌파를 확신하지만) 추세상, 아직은 직전의 쌍봉(고점)을 넘어선 흐름이 아니어서, 기술적 흐름상 이번주부터 1-2주간의 흐름은, 뉴욕증시 이외에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주중 발표될 물가지표에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귀추(歸趨)가 주목됩니다.


기술적 추세의 하단 맥점(脈點)은, 지난주와 거의 변동이 없는 32,200선, 13,100선 입니다.

 

 

 

지난주 우리증시는, 주중 14개월만에 공매도가 재개되었습니다.


이같은 우려에 주초 3,110선(33일MA, 볼린저밴드 하단)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헀지만, 오히려 공매도 재개후 외국인 매도 물량을 줄였고, 기관도 큰 규모는 아니지만, 3일 연속 순매수(0.7조), 시장은 거의 전업종에 걸친 고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연기금(국민연금)이 7개월만에 주간 순매수, 향후 수급적 기대감이 없진 않으나, 본격적인 매수세로의 전환이나, 매도규모의 축소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봐야겠죠.


사실 올들어, 시총 탑10 종목의 상승이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는점에서, 지수와 상관없이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경기민감 가치주(철강, 조선, 해운, 건설, 금융등)를 중심으로 엄청난 순환 상승을 보여왔습니다.


이같은 흐름은, 펜데믹 이후 "유동성과 경기회복 기대감"만으로 상승했던 주가에, 거의 모든 전통 경기주에서 무난한 1분기의 실적 발표했고,  2분기 컨센서스도 벨류에이션 13배(PER)전후 예상된다는점은 현재의 시장과, 역동적 시세의 흐름을 충분히 정당화시킬 수 있을것입니다.


이번주도 시장의 기조적 변화는 없을것입니다.


결국, 위에서 언급한 나스닥 시장이 직전 두번의 고점을 갭, 또는 장대봉으로 넘어간다면,  코스피도 당연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고, 시차(時差)또한 크지 않을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간 우리시장의 수급적 부담이었던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패턴도 달라질것입니다.

 

뭐, 이번 마디에 직전고점을 넘지 못하더라도 추세에 대한 변화는 없습니다.


트레이더/단기 투자자라면 밴드 상단 근접시 수익 실현/비중 축소,

중기 이상의 투자자는, 강력 보유관점 유지하면 되겠습니다.


일단, 기술적 1차 저항대는 볼린저밴드 상단인 3,243p, 하단 지지대는 상향하고 있는 33일MA의 3,140p대로 입니다.

 

그럼 성공투자 하시고...

 

 

 

강세장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투자자에게 미래(주식시장에서는)는 없습니다.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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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의 "쉬운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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