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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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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다시 박스권, 더욱 쉬워진 매매전략!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21-10-18 오전 7:19:48 조 회 수 11989

 

 

** 금산의 쉬운 시황(주간시황)

 


2021년, 사상 초유의 코스피 3,000시대의 서막을 알리며 시작했던 올해 증시도 벌써 10월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올 증시도 이제 50거래일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유동성이 유인한 사회현상적 영끌, 코로나에 닫혀버린 일자리, 집값의 급등은 우리의 아들딸로 하여금 미래에 대한 불안감, 어쩌면 현실에서의 계층이동이 불가능하다고 느꼈던 상실감이, 주식시장에서의 주린이로 만들었는지도 모르죠.


혹여,  그중 지금껏 몰랐던 재능을 발견, 스스로 매매의 귀재임을 느꼈다면, 쭉- 그렇게 해 나가면 될 것이고, 그렇지 못했다면, 자신의 포트에 시간개념, 또한 이를 넘어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을 담는다면 실패하지않는 투자가 될것이란점만 말씀드리며, 각설하겠습니다.

 


최근 3주간, 헝다사태와 전력난의 중국, 테이퍼링과 부채한도 협상, 원자재의 급등은 인플레를 자극할 수 밖에 없었고, 무엇보다도 외국인의 매도등 수급악재는 여전히 부담입니다.


여기에 눈치를 보지않을 수 없었던 미 국채금리의 움직임과 달러강세 기조까지, 뉴욕증시보다 우리증시가 상대적으로 약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감안하더라도, 2,950선이하는 낙폭과대 구간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어찌됐건 다행히, 지난주중 2,900선(300일MA)까지 확인한 하락마디는 우리시장(코스피)에 있어 추세의 마지막 보루(堡壘), 일종의 데드라인이었던 셈입니다.


그런점에서, 아프지만 기술적 수확이라 할수는 있겠네요.


다만 이번 반등이, 수급의 변화를 동반한 시장의 패러다임의 전환에 의한 주도주가 떠오르거나, 새롭게 시장의추세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기보다는, 일단 트레이더 입장에서 이전추세의 넥라인(3,080선, 선물 405p)까지의 반등구간으로 보며, 이후 시장의 추세를 다시한번 판단할 시간이 있을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이전보다 시장의 대응은 훨씬 심플해진 셈이며, 좁은 의미로는 일단은 코스피2,940 - 3,080선, 코스닥 950 - 1,020선정도만 본다면, 무리가 없겠습니다.

 


전주말 뉴욕증시는 JP모건, BoA, 골드만삭스등 금융주가 훌륭한 실적을 내놓았고, 소매판매도 0.7% 증가, 경기회복 기대감에 투자심리도 개선, 다우지수가 두번의 마디저점을 확인, 다시 사상최고치에 근접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 시장도 추세적으로 아직은 상당한 여유를 보이고 있으며, 가상화폐 시장도 미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펀드(ETF)의 승인 기대에 4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등, 우리시장과는 한차원 다른 유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외국인과 개인투자가의 매도물량을 받아냈던 기관의 순매수(3일간 1.5조)는 지난주에 있었던 만기일 영향이나, 프로그램의 비중이  있다해도 가성비와, 지수 방어적 요인은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대부분 금액이 삼성전자, LG화학, 카카오등 추세의 변화보다는, 낙폭이 큰 대형우량주 위주의 비중을 늘렸다는점에서 의미있는 기조의 변화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멀리가지 않더라도 우리 채권시장에서의 국고채 금리 또한 3년, 10년물 금리가 1.81%, 2.44%를 보이고 있는등 2-3년래 최고치, 연내 추가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어 기관을 포함한, 이래저래 시장의 수급은 긍정적이지 못합니다.


일단 삼성전자가 단기중심선(73,500원)돌파후 지지 확인까지는 시간이 걸릴테니, 새롭게 추세를 노리는 현대차, KB금융등 최소 2개이상의 업종대표주에서 장대양봉이나, 갭을 동반한 상승패턴만 나와도 시장의 변화, 매기의 확산을 가져올 수 있겠는데,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이번의 하락파동을 지우는 100% 되돌리는 흐름은, 현재로선 3,182p의 일목균형표상 구름대 상단(선행스팬 2)돌파이지만, 저항대도 그만큼 낮아지고 있는점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물론 한번의 마디반등으로는 어렵고 W자 이상, 즉 긍정적으로 보더라도 시간조정의 과정을 거치겠죠.

이 과정에서 지수의 저점 확인과정도 나와야 하구요.


단기 추세를 떠나, 긴 관점에서 본다면, 과연, 전통적 경기순환에서의 금융장세- 실적- 역금융- 역실적의 사이클이, 기계장치가 플랫폼, 아날로그가 디지털로 대체되는등, 구(舊)경제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지고 있는 혁신의 시대에,  또 얼마나 그 시기를 명확히 구분지을 수 있는 합리적인 이론일지는 논란은 있겠지만...


추인(推認)하자면, 돈에는 태생적으로 이자가 붙고, 그 이율에 따라 당연히, 자금의 무브로 인한 주식시장의 변화는 자연스럽다 할 수는 있겠죠.

 


이번주도 지난주에 이어 지수의 반등구간이나 반등의 강도, 지난주처럼 하락수대비 절대적인 상승은 어렵습니다.
추세적으로 중요한것은, 현재 진행중인 상승마디의 높이도 중요하지만, 이후 형성될 마디저점에, 연말장이 달려 있습니다.


단기 기술적 저항대는 1차 3,040선, 2차 3,090선 입니다.


앞서 언급한 바, 주초에는 보유관점 유지하며, 이번마디의 아랫쪽에서 매수한 단기로 본 물량은 3,050선 윗쪽이라면, 단계적 수익실현 후, 시장을 다시 판단할 시간이 올 것으로 봅니다.


한숨 돌리면서, 각자 나름의 다음 시장에서의 시뮬레이션을 그리는, 여유있는 시장 대응을 권합니다.

 

 

- 주식이 내릴만큼 내렸으니 더는 안내려,
- 주식이 오를만큼 올랐으니 더는 안올라.

칵테일 파티의 이론으로 소개했던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의 "열 두가지 틀린 생각중"에서

 

그럼 성공투자 하시고.... 월요일 아침, 금 산

 

(이상...)

 

 

** 금산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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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의 "쉬운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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