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5p 돌파후 지지확인되어야... 분할매수 관점 유지
전주말 뉴욕증시, 양적완화 연장가능성+ 낙폭과대 반등... 3대지수 상승마감
(다우 16,380p +1.63%, 나스닥 4,258p +0.97%, S&P500 1,886p +1.29%)
미 10년물 국채 2.19%(+0.03%)
- 자넷 옐런(연준의장)양적완화 중단연장, 경기부양책 지지발언으로 투자심리호전
- 9월 주택착공건수 전월비 101.7만건 6.3%(예상치 상회)
- 미시건대 9월 소비자 신뢰지수 86.4... 7년래 최고치
- 미 노동부 주간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6.4만건... 2000년이후 14년 최저치
- ECB, 디플레이션을 막기위한 추가부양책 기대감
독일 DAX지수 전일비 3.12%급등, 유럽증시도 급등마감
- 유로존 8월 무역수지 92억유로(예상치 하회)
- 그리스 국채금리 전일비 0.82포인트 급락.. 8.15%,
그리스(아테네)증시 7%급등마감
- 지난주 한은 금통위 2%로 인하단행
- 본격 어닝시즌 - 20일 애플, IBM,
21일 코카콜라, 맥도날드, 트래블러스.. 지표 CPI
23일 아마존, GE, 마이크로소프트, 케터필라.. 독일, 미국 서비스업 PMI
- 오늘부터 중국 공산당 18기 4중전회
21일 3분기 GDP, 9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23일, 10월 HSBC제조업 PMI 예비치발표
- 유가, 최저치에서 소폭반등.. WTI 82.75(+0.05),
- 금 1,239.00(-2.20)(달러,온스)
- BDI지수 930(-5), BCI 1,315(-61)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73.33(+4.61)
- 뉴욕 NDF 달러/원 1,072.10(-3.50)
- 엔/달러 107.03(+0.38)
- 오전장 원/달러 1,066.90(+1.00)
** 수급상황체크
- 주간 외국인 매매(11일연속 순매도, 지난주 1.12조 순매도)
기관+개인, 10월들어 들 2.42조 외국인물량 받아냄
지난한주에도 외국인은 지속적인 매도세로 일관, 코스피를 1,900선으로 밀어냈다.
양적완화 종료를 앞둔 미국경제는 고용, 주택지표등... 적어도 지표상으로는 최고조의 경기지표를
보이고 있다는점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그리스등에서 촉발된 3년전 유럽발 재정위기의 재발가능성을 떠올리는 최악으로 수급상황을
보였고, 달러강세는 외국인 매도의 가장 합리적 방법이었다고 볼수있다.
실제로 이 기간중 코스피의 순매도세의 외국인은 영국등 유럽계 자금으로 파악되고있는데,
지난주말 EU와 ECB의 그리스 지원소식으로 한때 9%를 상회, 우려를 낳았던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그리스 증시가 7% 급등하는등 다소의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 줄수있다는점에서 수급의 변화를
기대할수 있겠다.
더 나아가 26일로 예정된 유로존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와, 28-29일 소집되는 FOMC 회의는 QE의 종료로
글로벌 증시에서의 새로운 모멘텀이 나올지는 코스피의 이번 하락파동의 마무리를 지을지 가늠해볼수있어
주목된다.
** 기술적분석, 투자전략
- 코스피 1차 추세지지선 1,871p. 코스닥 531p
- 코스피 1차 추세저항선 1,957p, 코스닥 561p
지난주말 급락으로 지수는 이번마디의 심리적 마지노선 1900선까지 하락했다.
지난시황은 각설하고...
전주말 뉴욕증시는 고용,주택등 지표호조와 모건스탠리등 실적호조로 다우지수가 7일만에 상승세로
마감했고(단기 5일MA회복, 다우 15,855p 깨면 중기추세회손)),
유럽증시도 ECB의 추가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평균 2.8%(범유럽지수 STOXX 600지수) 급등마감했다.
심리적 압박을 가중시켰던 QE 종료로 인한 긴축우려, 유럽 경기둔화및 재정리스크가 다소 진정되고
달러강세도 주춤거리고 있는점은 다행이다.
따라서 외국인이 당장 매수세로 전환을 기대하지않지만, 코스피의 PBR 1배를 하회하는 1,900선은
충분히 단기 저점을 확인할수있는 구간으로 볼수있다.
기술적으로는 최소 1,945p의 돌파후 지지까지 선행되어야 이번 하락파동의 1차저점을 확인했다고
볼수 있겠다.
1차적 매수타킷은 코스피 낙폭과대주의 단기 트레이딩이지만 중기관점의 분할 매수도 무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