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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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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지수는 언제나 우상향이었다. 그것이 역사적 기록이다.
작 성 자 고광현
작 성 일 2014-10-28 오전 7:46:04 조 회 수 450

 지수는 언제나 우상향이었다. 그것이 역사적 기록이다.

 

시장의 흐름을 보면 전형적인 상승 직전의 기로에 서있는 모습이다.신문이나 언론은 악재 소식들만 양산해내고 있고, 좋은 호재성 뉴스를 듣는 것은 참으로 어려워 보인다.그만큼 시장이 밀릴 만큼 밀린 막바지 자리에 와 있다는 뜻이다.언제나 그래왔듯이 지금 시장도 바닥권에 진입한 상태에서 우리 개인 투자자들을 어려움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주가바닥권에서는 언제나 개인투자자들을 현혹시키는 속임수들이 존재해 왔고 최근의 시장 상황도 역시 그렇다.자기만의 원칙과 기준이 없다면 정말 흔들리기 쉽다.이미 2013년도를 지나면서 선진시장인 미국과 일본이 상승을 주도해왔고 2014년도에는 그 동안 오르지 못했던 이머징 마켓 국가인 인도나 브라질 등이 상승을 이어왔다.2014년 들어 마지막 미상승 국가인 우리나라와 중국만이 남아있었다.그렇지만 중국은 이미 7월 이후 상승세을 이어오면서 15%정도 상승 추세를 진행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가 상승할 차례이다.전세계 시장이 상승을 이어왔고 우리시장 역시 오랫동안 조정을 거치면서 상승에너지를 비축해왔다.상승 출발점이 언제가 될지 시기의 문제일 뿐이고 상승은 나올 수밖에 없다.

 

10월 주식시장도 일주일 정도 남아있다. 코스피 지수의 움직임은 아직은 외생 변수 영향을 받아서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미국의 10월 양적 완화 종료 예정이라든지 금리인상 예정 소식,유럽 특히 그리스 시장의 영향,그리고 중국의 경기둔화 소식이 우리에게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소식 등이 전해지고 있지만 우리시장에 과거 금융위기 때 처럼 큰 파급력은 없을 것이다.그것은 우리 시장을 최근처럼 변동성을 일으킬 요인은 되지 못한다.

 

더구나 중국시장은 7월 이후 15%정도 상승세을 유지하고 있다.외국인의 단기적으로 강화된 시장 매도세에 기인한 바가 큰 이번 시장 조정은 그리 걱정할 것이 아니다.시장하락은 시장 상승을 전제로 해서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우리 시장은 지난 5년동안 계속 조정중이었고 상승다운 상승을 해본 적이 없다.그렇다면 상승을 전제로 한 시장하락도 나오기 어려운 것이다.그것이 자연의 원리이고 인과법칙인 것이다.

 

지난 2년동안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주식 보유 물량을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왔고 최근에 이르러 그 영향력을 맘껏 행사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뿐만 아니라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의 매매 행태에 따라 좌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시장 자체에 어떤 문제가 있다가 보단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 의해 수급에 의한 하락이 진행되고 있다.전혀 우려할만한 상황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로 삼아야만 하는 것이고 또한 교체매매의 절호의 찬스가 되는 것이다.이 좋은 기회를 놓친다면 두고두고 과거를 회상하면서 후회할 수도 있다.개인투자자들은 적극매수에 나서야만 한다.단지 어떤 종목을 매수하느냐가 문제될 뿐이다.

 

이미 많이 올라간 종목에 관심두는 것보단 역사적으로 큰 시세을 내지 못했던 종목중에서 상승의 싹이 트고 있는 종목에 관심을 둔다면 결단코 실패는 없을 것이다.당분간은 코스피 종목보다는 코스닥 개별 종목쪽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듯하다.아직 코스피 시장에 관심 두기엔 많은 불안요소가 상존해있다.그 동안 우리시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코스닥 시장이 여전히 유효하고 당분간은 그쪽으로 우리 눈이 향하고 있어야만 한다.

 

중소형 개별주 및 코스닥의 실적 성장주 또는 주가 하락과 함께 내려와 있는 저평가주가 해답이 될 것이다.그리고 모멘텀이 강하고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업종군을 공략한다면 지금 시장이 전혀 두렵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주식시장이 우릴 시험에 들게 한다 하여도 우리는 반드시 그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하는 것이고 통과할 것이다.

 

우리에겐 지금 밸류에이션이 좋고 매수 포인트에 도달해 있는 좋은 주식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우리가 맛나게 요리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우리의 임무는 이제 시장의 주식요리사가 되야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