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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예정된 공개방송이 없습니다.
제 목 11월 투자 전략!
작 성 자 이동근 전문가
작 성 일 2014-10-29 오후 6:24:21 조 회 수 483

안녕하십니까?

10월 중순 여러분들에게 공개방송을 통해 강조했던 부분, 그리고 11월 시장 전망에 대해 간단히 언급을 하겠습니다.

이하 존칭은 생략하고 글을 씁니다.

(경기 둔화로 경기 민감주 실적 둔화인데, 지금이 정말 저평가인가?, 아직도 인터넷 방송, 증권방송은 M.B.C(모바일 게임,바이오 장비, 중국 소비)가 대세라고 하는데, 괜한 짓 하는 것은 아닌가?그리고 외국인들의 수급이 엉망인데,누가 매수 할까?, 최근 일부 종목 하락할때 보니까 무섭게 하락 하는데,..11월 증시도 안개속, 전망은 있나?)

1. 지금 구간은 믿고 매수해도 될까?

2014/지표(30).png

지난 방송에서 1930포인트 이하는 PBR 1배 미만이라고 했다. PBR1배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가 2001,2003,2008년도에 있었는데, 빠르게 회복을 했고, 지금 경제 성장률이 3.5~3.8%정도로 보는데, 911테러, 카드대란, 리먼사태와 동급인지 생각할 문제라고 판단된다. 작년 그리스 사태가 발생했을때에도 지금 보다 PBR은 높게 나왔다.

물론 롯데케미칼, LG화학같이 어이없이 급락하였고, 제일기획,LG하우시스같이 이해되는 급락종목도 있었지만, 대부분 속절없이 하락 하면서 청산가치에 미달되는 종목들이 현재 즐비하다. 방송에서 싼 종목이 늘려 있다고 했다. 지금 여러분들이 시가총액, 현금성 자산 및 보유현금, 부채비율 등을 살펴 보고,비교를 해 보시기 바란다.

분명히 저렴한 종목이 나올 것이다!

2. 아직도 인터넷 방송, 증권방송에서는 M.B.C(모바일게임,의료장비,중국소비섹터)가 대세라고 하는데 괜한 짓 하는 것은 아닌가?

아직까지 대세는 맞다. 모바일게임(컴투스),의료장비(바텍),중국소비(코스맥스 등,대현)의 종목 군들이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맞다. 그런데 할말은 있다. 최근 그쪽 섹터를 매매하고 있는 쪽도 분명히 흔들리고 있다. 즉, 시세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불안감이 높아 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제일기획,LG하우시스를 보면, 성장성을 초점으로 상승을 해 왔는데, 실적이 미흡하니 바로 하한가로 급락 한다. 이제 M,B,C의 실적이 검증을 받을 차례이다. 이해가 쉽게 그림 하나를 추가한다. 같지는 않지만, 지난 2007년도와 지금을 비교한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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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그림은 당시 급등세를 보였던 녹생성장 대장주(OCI,현대중공업 등), 빨간색은 M.B.C섹터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컴투스이다. 비교 해 보시기 바란다. 당시와 지금,...

3. 외국인들도 매도하고 수급이 엉망인데 누가 매수할까?

환율이 1010원대에서 1070원선으로 상승 하면서 외국인들은 매도할 수 밖에 없었다. 실적도 원인이 되엇지만, 핑계거리이고,..지금 환율은? 1047원,..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투자클럽의 당일 지수 전망에서 외국인들의 선물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는데,물론 생방송에서도 언급을 하고 있지만,..임계치인 -25000계약을 잘 보시라고 누누히 언급하고 있다. 이미 매도할 만큼 했기 때문에 충분히 환매수가 들어 올만 했고, 오늘 그것이 이루어 졌다. 그리고 전일 생방송에서는 외국인 옵션포지션에서는 매수우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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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목 별로 보면 급등락 연속인데, 11월도 별 볼일 없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판단 하고 있다. 미국은 다행히 실적 발표되는 기업들이 약 70%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는 점은 다행이다. 우리는 초반에 뻥튀기를 하지만, 미국은 처음부터 실현 가능한 실적을 중심으로 언급하고 있는 점이 실적 전망치에 근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애널과기업도 이랬으면,.,..

그리고 오늘 FOMC에서는 양적축소는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이다. 150억불이야,줄여도 된다는 판단.다만, 신흥국, 특히 ATM시장인 국내증시의 안정을 위해서는 상당기간 금리는 저금리 유지한다는 발언이 나오면 좋을 것이다. 물론 전문가도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다. 독일,중국이 불안하니, 옐런의장도 하고 싶은 말 그대로 시장에 전달하지는 않을 것이다.

국내증시는 그동안 국정감사로 사실 불필요한 내용들이 시장에 노출되었다. 이제 경제로 돌아가야 할 것이고, 그렇게 된다는 판단이다. 그리고 금융위의 주식시장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있다.

가재미 눈으로 시장 쳐다보고 있는 기관과 외국인은  1)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 2)삼성전자를 위한 액면분할,3)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를 위한 거래세 인하(차익거래),4)증권사를 위한 상.하한가 확대, 5)주식투자자를 위한 배당확대 정책유도 등의 내용을 기다리고 있다.기다림에 지친 기관,외국인,사모펀드는 매수하고 있지만,..^^ 즉, 연기금 주식투자확대, 배당확대 정책 유도는 외국인과 기관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보기 때문에 기대감은 있다는 판단이다.

그리고 기준금리를 2%로 인하했는데, 지난 리먼 사태때에도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시차를 두고 주식시장이 반등 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월은 미국도 소비시즌, 추수감사절이다. 소비확대가 발생하는 구간이다.국내증시도 배당확대 기대감으로 매수할려고 하면 저렴할때,.지금이 기회라는 판단이다.

오늘 무료회원 ARS에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畵蛇添足(화사첨족)이라는 고사성어를 보내 드렸습니다. 지난 1900선 언저리에서는 종목별로 다르겠지만,...매수해서 보유하는 것이 맞고, 매수를 했으면 기다리라는 것을 진인사 대천명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화사첨족은 뱀을 그리면서 발을 그린다는 의미인데, 안해도 될일은 해서 일을 그르친다는 의미입니다. 즉 지금은 너무 똑똑한 투자 보다는 약간 미련퉁이 처럼 시장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공개방송을 하지 않은지가 좀 오래 되었습니다. 때가 되면 하겠습니다. 방명록 댓글, 투자클럽 당일 지수 전망은 열어 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성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