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중국의 금리인하/유럽의 ABS매입 개시 등으로 해외 쪽은 더할 나위 없이 긍정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우리 시장 측면에서는, 물론 나쁠 것 없다고 보여지지만, 환율전쟁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너무 부정적인 요인만을 보기보다는, 긍정적인 요인들을 볼 필요가 있다. 이번 주말이면 실적발표는 완전히 마무리 되는 측면이 좋고, 중국/유럽의 유동성은, 한국시장에 해 될 것은 없다고 본다.
그런데, 중국의 금리인하는, 경기가 안 좋은 측면을 인정한 것이고 추가적인 금리인하 등이 연속 이루어져야 그 효과가 경제에 반영되리라고 보여진다. 유럽의 ABS매입은 아직도 국채매입은 아닌 것이며, 진정한 양적완화로 보기는 어렵다. 다만,단기적인 증시 상승요인은 될 것으로는 보인다. 하지만, 너무 큰 기대는 안 하는 편이 좋다고 보인다.
이번주에는, 지난 주말부터 힘을 내기 시작한 IT부품섹터의 순환매성 종목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며 블랙프라이데이나 사이버먼데이를 기대하는 센티멘탈 강점이 존재한다고 본다. 더불어 국내에서의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해외 역 직구 강점을 보유한, 택배. 전자 결제주 등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