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통 앱 다운로드
클럽 투자전략
예정된 공개방송이 없습니다.
제 목 12월 투자전략!삼스피 장세 대응은?
작 성 자 이동근 전문가
작 성 일 2014-11-27 오후 7:48:53 조 회 수 438

안녕하십니까?

삼스피,계륵,롱숏,롤러코스트(대형주도 잡주 처럼)등의 단어들이 자주 등장을 합니다. 그만큼 시장에 대한 안전판이 없다고 해야 겠지요? 셰일가스를 호재로한 미국의 경기 호전세, 중국 시진핑의 카리스마 있는 양적완화 전략, 유럽 드라기의 따발총 립서비스 전술, 일본 아베의 독고다이 전술 속에서 한국은 거꾸로 "만만디"를 주장하면서 실기를 하고 있습니다.

 "빨리, 빨리"를 미덕으로 여기면서 전진했던 그 정신은 ? 금융시장은 심리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 정신이 필요한데 말이죠?^^ 시장에 대책을 온전한 대책을 발표하기 전에 김칫국부터 마시게끔 하였고, 또한 그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많은 기회비용 지출을 김중수 총재시절부터 격고 있습니다. 아니 당선인 시절부터가 맞겠죠?

이러한 가운데 대기업 구세대 총수들이 물러날 시기에 진입을 하면서, 시장은 대기업총수들의 꽃놀이패에 또한 저당이 잡혀 있는 ,,....개인 투자자들이 예측하기 힘든 격동의 구간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시간은 지나 갑니다. 11월이 지나가고 2014년 마지막달인 12월이 옵니다. 투자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오늘 이 부분에 대해 언급을 드리고자 합니다.

1. 해외시장 전망

미국 증시 : 전일 발표된 내구재 주문 증가,. 실업률 5.8%로 개선, 3분기 GDP성장률 3.5%, ISM제조업 PMI 59.03년래 최고치 기록 함으로써 지표는 긍정적으로 발표되는 시점. 다만 중간선거에 고아화당이 압승함으로 인해, 향후 다가올 예산안 처리 문제, 금리인상 문제, 단기 상승으로 인한 차익 출회 건 등이 노이즈 요인으로 될 수 있다.

유럽 증시 : ECB의 양적완화 지속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이 심화로 양적완화가 불가피하며, 내년 상반기 중 국채매입을 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며, 1조유로 정도 채권매입 가능성 , 내년 2월 독일 지방선거에서 반 유로 정서 부각 가능성은 위험 요인.

일본 증시 :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했으며, 재정건전성 떨어진 상태에서 소비세 인상을 하지 않는 다면, 신용 등급 문제 대두될 가능성, 12월14일 총선 결과 아베의 입지가 약화될 경우, 엔약세는 지속되기 힘들 것으로 판단.

중국 증시 : 성장율은 7%수준으로 하향되었으며, 7%수준이면 만족, 0.25%금리인하로 양적완화 기대감 충족, 후강퉁 시행과 RP매각 중단 발표는 양적완화 지속 가능성을 시장에 주는 신호라고 판단. 국태군안증권은 2015년 상해종합지수를 3200포인트 근점으로 전망하고 있고, 신은만국 증권도 3000포인트 돌파 전망하고 있다.

결론 : 12월 미국 증시는 소비시즌 마감할 때까지 골디락스 국면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 상해지수도 차익은 나올 수 있으나, 최근 자금 집중화 현상으로 쉽게 하락추세로 전환 될 조점은 없다는 판단. 따라서 해외발 지수 RISK는 작다는 판단.

그리고 오늘 저녁 진행되는 OPEC의회의결과에 따라 국내 소재,산업재 섹터들의 흐름이 결정되기오 중요한 변수로 판단, 현재까지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동결을 주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고 국제유가는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하락세를 기록중이며, 만약에 감산, 감산에 준하는 조치들이 나오게 된다면 국내 업종 영향을 받을 가능성 농후.

해외지수전망

2014/지표(42).png

2. 국내증시 전망

국내증시의 부진 이유는, 1) 국내성장률 둔화 4%,3.8%,3.5%까지 낮아진 상태, 2) 기업실적 부진, 상성전자, 소재,산업재 섹터, 3) 금융당국의 정치력 부재, 4) 승계과정, 5) 국제 환율전쟁에서 조치 미흠, 6) 지나친 파생시장 성장, ELS상품, 공매도, 롱숏펀드 등, 7) 대형주 상장으로 유동성 흡수(삼성에스디아이) 등을 들 수 있다.

아직 희망은 있다! 전일 발표된 금융위의 주식시장 발전 방안을 보면, 우정사업본부의 주식투자 확대(20%), 은행의 유가증권 투자에 자기자본 100%로 확대, 국내 대표지수 30종목 개발, 연기금 투자 풀 조성 등은 단기간에 효과를 본다기 보다는 중기적으로는 긍정적이다. 물론 우정사업본부가 활발히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증권거래세 인하가 되어야 겠지만,( 증권업종에는 호재가 되겠지만,) 개인투자자의 관점에서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접근하는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을  할때, 최근 금융위의 결정은 그리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일본의 엔 약세로 인해 국내 대표주들에 제동이 걸렸으나, 12월14일 총선결과가 아베에게 그리 유리하지 않은 모습으로 나타났을 때는 120엔 선에서 저항을 받고 있는 엔은 강세 전환 될 수 있다.

오늘 시장을 교란한 주범이 삼성전자이지만, 1)자사주 매입(삼전,현,기차), 2) 삼성그룹의 승계구도 윤곽(전자,금융),(서비스),(광고,미디어), 3) 배당확대 가능성, 4) 국내대표지수 30이 진행될 때, 액면분할 가능성 등 미국의 애플의 상승 구도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입법지원이 절실하다. 경제활성화법(기업 배당 확대), 부동산 3 법 통과 등, 주식시장과 밀접한 법률안 통과가 뒷받침이 되어야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기업의 자사주 매입, 연기금의 투자확대 등이 빛을 발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 들은 예산안 통과와 맞물려 있지만, 12월중에 통과 될것으로 판단을 하기에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다.

중국의 기습적인 금리 인하는 12월 금통위에서 추가 금리인하를 할 수 있는 여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며, 최근 연기금의 주식시장 매수를 살펴보면, 12월 중에 코스피 시장에 매기가 집중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그림 참고)

연기금 동향

2014/지표(43).png

그림을 보면 10년간 연기금은 하반기(7월1일부터 12월말)에 매수를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2005년,2009년, 2014년 현재를 제외하면, 하반기에 자금 집행이 많았으며, 올해는 3700억원 정도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금융위의 주식시장 발전 방안을 감안한다면, 12월 중에 배당확대, 펀더멘턴상 저점 들을 고려할때 매수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은 외국인들에게 매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고, 상대적으로 덜 오른 섹터의 수급상 선전을 기대해 본다.

기술적 전망(지수)

버리고 간다 1,2,3탄을 통해 지수는 1990선을 찍어 준다고 했는데, 찍어 주였다. (삼성전자로 인해 상승했기에 쑥스럽지만,..)그리고 오늘 지수 시초가를 1995로 보았는데 고가선에 가깝다. 챠트를 보시기 바란다.

2014/지표(44).png

변곡일을 보면 하락 변곡이 내일인 것을 알 수 있다. 플러스 ,마이너스 1일을 감안하면 오늘부터인데, 그래서 1990선을 언급 했던 것이다. 조정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번에는 작다.  38% 자리인 1960선 내외에서 조정이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상승 흐름이 전개된다면, 또 조정 주지 않고 상승을 한다면, 1차 목표치인 A구간인 1990선을 달성 했고, 2차 목표치인 B구간의 2013포인트선, 3차 목표치인 C구간인 2030포인트 선까지 12월 상승 목표치로 제시를 한다.

3. 업종전망

화학,조선 업종은 단기 급등으로 인해 쉬어 갈 수도 있다. 정유섹터도 OPEC의 회의결과에 따라 움직일 수는있다. 그러나 유가도 어느정도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기에 이번 저점은 다졌다는 판단이다. 철강은 중국 FTA가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는 양상이며, 전방산업이 아직 어려운 국면이기에 반등은 늦을 수 있다.

건설은 부동상 3법의 통과여부가 관건이다. 그리고 건설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음식료,제약,유틸리티는 차익출회 구간이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유통은 아직 어렵다. 국내 소비심리가 얼어 있다.시간이 필요 하다.

코스닥의  M.B.C도 차익출회 구간이다. 단기적으로 접근 하는 것이 좋다. 사물인터넷,3D,헬스케어는 신성장 산업으로 봐야 한다.

힘든 국면이다. 그러나 지금은 약간 미련퉁이 처럼 투자 하는 것이 좋다.진득한 투자자만이 수익의 기쁨을 누릴 것이다.

4. 방송 추천

맞수혈전에서 추천한 한화,한화케미칼은 추천 당일 종가로 부터 +17~18%상승 했다. 목표가 달성. 수익 축하 합니다.

재수없이 삼성테크윈 같은 종목도 걸릴 수 있고, 상장 첫날 삼성SDS처럼 하한 가는 경우도 있지만,변동성 장세 속에서 부화뇌동 하지 마시고, 살아 남으시기 바랍니다.

살아 남는 자가 강한 자!

 투자클럽 가입 및 문자 메시지 등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