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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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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급락할까? 아니면 급등할까?
작 성 자 이동근 전문가
작 성 일 2014-12-15 오후 7:40:42 조 회 수 407

안녕하십니까?

제목 만큼이나 아리까리한 장세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구간에 진입을 한 만큼 3째주 시장 전략에 대해 언급을 하겠습니다.

악재 점검

1)중국 성장율 둔화 : 경제공작회의 언급은 없었으나, 인민은행 내년도 성장률 7.1% 전망

2)일본 아베 정권 압승 : 투표율이 조조한 가운데  압승, 엔화가 1불당 120엔선을 추가로 돌파하는지가 관건

3)유럽 : 그리스 조기 총선 우려감, 좌파 정권 집권우려로 연일 급락

4)미국 : "상당한 저금리 유지 (considerable time)"문구 FOMC에서 유지 여부

5)국제유가 : OPEC, 감산 일축,"아랍 형제국은 40불선 까지 참을 수 있다"

6)한국 : 제일모직 상장건으로 수급 분산 우려감, 정부의 일관성 없는 경제 정책, 경제활성화 법 국회 계류,

            금리동결과 가계부채 급증으로 부담 요인 발생.

재료 해석

중국은 성장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  기저에는 언제던지 금리인하, 지급준비율 인하 카드등을 통해 양적완화를 할 것이다라는 확신을 주고 있다는 점이고, 시진핑 주석이 정치적인 걸림돌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의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료하기 때문에 상해 종합지수의 경우 쉽게 2700포인트를 하회하기 힘들고, 기간 조정을 마친 이후에는 재차 랠리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일본은 아베 정권이 압승을 했지만, 오늘 니께이 지수는 조정이 나왔다. 2/3의석을 확보하였지만, 투표율이 저조하였고, 국가 신용등급이 하향된 가운데 마냥  양적완화 일변도로 나가기는 힘들다는 판단이다. 엔화의 경우 1불당 120엔선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당분간 재료는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판단이고, 엔은 1불당 155원선으로 단기 조정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17일(1차),23일(2차),29일(3차)가 예정되어 있는데, 1차 의회 선출인 17일에 300표중에 200표를 득한 후보가 나오게 되면 끝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2차, 3차까지 이어지게 되고, 3차에서도 결말이 나지 않으면 의회를 10일 이내에 해산하고 다시 4주내에 조기 총선을 실시하여 선출절차를 밟게 된다. 

현재는 200표를 득할 가능성이 작기 때문에 시장은 우려감을 표하고 있고, 신민주당과 사회당 연정이 175석 정도를 득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기에 실패할 경우, 급진좌파인 시리자로 민심이 향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시잡을 급락 시켰다. 시리자의 경우 유로존 가입은 유지하되, 50% 부채 탕감과 긴축조건 축소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유렵 연합으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그리스가 2013년 GDP대비 8.7%적자에서 2014년 1.6%흑자가 예상되고 있는 시점, 이러한 내용을 발표한 이후에 주가가 무려 20.35%급락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 일이다. 2년여의 고생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지 않을 것이다라는 선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FOMC와 관련하여 말들이 많다. 이번에는 상당한 저금리 유지라는 문구를 삭제할 것이다. 아니다, 그대로 유지 할 것이다. 라는 전망이 양분되고 있는데,..일단 이번 FOMC에서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의견이다. 최근 국제유가의 급락이 저너개가 되고 있고, 그 타깃이 미국의 셰일 가스 업체들이다. 중동 자금(사우디 중심)과 유태자금(미국 셰일 가스업체)의 전쟁으로 볼 수 있는데, 최근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일부 저신용등급의 셰일 업체들(엔데버인터내셔널)이 파산보호 신청을 하고 있다. 베네주엘라의 경우도 국가 부도위기에 처해 있다.(베네주엘라 지수는 고공행진 ^^)

따라서 FOMC에서는 낮아진 국제유가를 감안한다면, 굳이 이 시점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발언을 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다.

국제유가는 치킨게임이 지속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 40불선 전망도 나오고 있으나, 지나친 판단으로 생각이 되고, 60불선 이하선에서는 언제던지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다만 사우디의 언행으로 보았을때, 당분간 65~55불선의 박스권이 아닐까 판단 한다.

유가 하락이 우리에게 문제가 아니라 그에 따른 설비투자의 감소가  문제이다. 그런데 OPEC은 증산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조만간 유가는 급반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가가 하락하는 시점에 증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를 하고 있다. 귀담아 들을 일이다.

제일모직 상장으로 30조원이 몰렸고, 대부분이 오늘 환불되었다. 시중의 유동성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삼성에스디에스 처럼 분위기 몰이를 할까는 생각해 볼 일이다. 삼성에스디에스가 좋은 결과를 주었으면 모르지만,현재가를 보면 실망스러운 점도 많다. 따라서 묻지마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다.

부동산 3법 등을 비롯한 경제활성화법의 통과가  혼란스러운 정국이 부담되지만, 골든 타임을 놓친 가운데, 이번에도 통과를 시키지 못한다면, 산소호흡기를 빼는것과 같다는 판단이다. 적어도 이번에는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다.

지수 및 업종 전망

 애플이 주가를 상승시킬때,..1)자사주 매입, 2) 액면분할, 3)배당확대 등의 정책을 들고 나왔다.

삼성전자, 현대차(자사주 매입), 배당확대(엔씨소프트, 지속적으로 방송을 통해서 언급했음), 악재를 호재로 변신(s-oil,유가 급락을 호재로,.물론 아람코라는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있지만,.)경기민감주 증권사 긍정적 시각  신규 노출(조선업, 상선부분 수주 증가 기대 등)을 감안해 볼때 극내증시도 어느정도 반등의 틀을 잡아 가고 있다.

그리고 사물인터넷(이것도 방송을 통해서 누차 언급을 했음), 휴대폰 부품(방송에서 언급, 파트론)등과 같이 새롭게 부각되는 섹터도 출현하고 있다. m.b.c에서 물갈이 국면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업종에성 그간 악재로 시달리던 정유업종은 오히려 유가 급락 소식이 나올 때, 반등 국면이 나오는가 하면, 펀더멘털이 좋은 기업들은 자사주 매입, 배당확대 등의 주주친화정책을 내어 놓고 있다.

정부에서 강요하는 측면도 있지만, 현 구간이 저평가 구간이라는 점으로 봐야 한다.

따라서 12월 3째주부터 연말까지는  부동산 3법(건설,건자재), 배당확대 가능성(엔씨소프트 등, 생방송에서는 이익실현 했음,.조정시 매수 예정), 휴대폰 부품, 반도체 장비,사물인터넷섹터는 정부정책,주주친화정책, 신성장동력 측면에서 접근이 유리해 보인다.

지수는,..

2014/지표(49).png

변곡일이 금요일이었다. 1910~20선이 pbr1배 수준이고, 저평가 구가ㅏㄴ이라고는 지속 언급을 하고 있다. 힘찬 반등이 없기에, 신뢰감도 떨어지고, 비관론이 득세하는 구간에서 매수 일변도만 줒자하는 것도 부담 스러운 것이 사실이나, 저는 여러분들에게 지금이 국내 주식시장, 종목 들 바겐세일 하는 구간이라고 감히 말씀을 드린다.

적어도 지금은 저평가 구간, 지수는 일단 1945포인트는 빠르게회복할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매매 대응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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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떨어지면, 수출업체 힘들다. 그래서 환율 올라가니, 이제는 외국인이 떠난다. 그래서 힘들다. 유가 상승기에는 유가 때문에 가계에 부담이고, 기업들의 수익성이 떨어 진다..유가 떨어지니, 이제는 설비투자 안되니 힘들다..

이런말 쓰는 전문가도 힘듭니다.^^耳懸鈴 鼻懸鈴(이현령 비현령)이라는 말이 생각 나지요? 기관들이 시황을 분석 하면서 그러한 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ELS,ELF등을 보세요. 지금 파생결합증권 종목형 선전 합니까? 한참 선전을 했지요? 지금은 하지 않지요? 이미 개인들 쪽박 채웠고,  지금은 발행하면 기관이 손해이니 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증권사에서 벼룩이 간을 빼 먹는 심정으로 여러분들에게 주식빌려주고 이자 받으라고 합니다. 즉, 주식 빌려 주면 안정적인 수익이 날 수 있다고 하지요? 여러분들은 이자 조금 먹을 려다가 여러분들 발등찍는 행위를 증권사는 조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롱숏이다 뭐다 발행하였으니, 이현령,비현령으로 일관할 수 밖에요..상품 자체가 박스권 상품인데, 시황이 제대로 나올 리 있겠습니까?

오늘 대통령이 유가가 연초부터 40%나 급락했다..어마어마 하지요..그러나 공공요금에 즉각 반영해서 서민생활에 봍챔이 되어야 한다는 한마디를 비서관 회의에서 했는데, 기관이 동시호가전에 한전을 준 하한가까지 밀어 버립니다. 개별 종목 도 아니고,..

물론 공기업 정상화, 부채경감을 언급한지  잉크도 채 마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언급하니 겁도 나겠지요? 정책의 일관성에 대해서도 ,,ㅠㅠ 그런데 기관은 알고 있습니다. 전기요금이 대통령 말한마디로 금방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없다는 것을 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매 행태를 보면 아주 바보스럽게 매매를 하고 있고, 언젠가는 외국인들에게 크게 당할 거래패턴을 요즘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힘든 구간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지금이 가장 저렴한 한국시장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이 기회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고, 좋은 종목은 시간을 두고 쇼핑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