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시황 -

새벽마감한 뉴욕증시는 IMF의 세계경제 성장율 하향조정 소식과

국제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ECB의 양적완화 정책 기대감에 3대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였다.

IMF가 분기 세계전망 보고서 를 통해 전세계 GDP성장율이 종전 전망치인 3.8% 보다

0.3% 하향 조정한 3.5% 로 발표하자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에 국제유가가 또다시

4%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중국의 경제성장율 둔화 전망도 심리적 부담을 주었으나

미국의 경제성장율은 종전 전망치보다 0.5% 상향한 3.6% 로 발표한것에 투심이 회복

되고 ECB의 양적완화 정책 기대감이 전해져 자가 매수세가 유입 반등을 유도 하였다.

하지만 이미 기대감이 선반영되고 있는만큼 ECB의 통화정책 회의 이후에 변동성에 대한

경계심은 유지해야 한다.

- 대응전략 -

국제 유가 급락과 IMF의 경제 성장율 하향 조정 소식이 심리적으로 취약한

우리 시장에 또다시 조정의 빌미를 줄수 있을지 장초반 외인들의 포지션을

추적해야 하고 오전 11시 예정인 美 오바마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국의 GDP성장율이 시장의 전망치보다는 선전 하였으나 성장동력이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과거 중국발 모멘텀을 받았던시대와는 다른 서비스 업종에 대한 추적이 필요하다.

정책적으로는 증시 활성화를 위해 액면분할 가능성이 있는 종목군들과 신성장동력

보고서에 집중된 업종군의 꾸준힌 관심이 필요하다.

물론 신용물량이 급증하는 종목군에 대한 주의는 여전히 중요하다.

특별회원님들은 프리미엄게시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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