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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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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5. 1. 22] 유연한 시장관과 선택이 필요
작 성 자 정종현 운용역
작 성 일 2015-01-22 오후 1:26:26 조 회 수 319

안녕하십니까~~~

토마토투자자문 정종현 운용역입니다. 

2015년이 시작된지도 어느덧 20여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둔화 속에서, 자국의 경기상황에 맞는 통화정책, 그에 따른 파장으로 금융시장은 혼돈을 보이고 있습니다.

흔히들, 시장을 바라보는 시황관, 즉 주가의 움직임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어떠한 종목을 선택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맞습니다. 주가를 결정하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남다른 실적을 내놓고 성장성이 뛰어나다면 시장이, 지수가 크게 망가지지 않는한 조정을 견뎌내고 주가는 올곧이 상승하기 마련입니다.

허나, 그러한 확고부동한 전략과 선택이 항상 정답은 아닙니다. 

일예로써 가장 실적에 대한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등 주요 수출주만 보면, 연초이후 주가 변동성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삼성전자가 오히려 하이닉스 보다도 더 좋은 모습입니다.

즉, 지수가 오르는 좋은 날에도 이들 종목은 그다지 큰 힘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주가가 떨어질때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잘 버티는 상황이란점은 수익률 면에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습니다.

2015년 상반기 장세는 유가가 결정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즉 유가의 상승과 하락에 연동되는 종목들이 어떠한 실적회복을 내놓고, 어떠한 변수로 움직이냐에 따라 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말입니다.

지난 2014년 12월 20일경 제가 그해 마지막 공개방송을 하며, 국제유가의 회복에 촛점을 맞춘 중기전략으로 정유화학주, 특히 에스오일에 대한 매수포지션을 구축해 드렸습니다.

금일 장중 가격 기준으로 수익률은 30%내외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은 기업의 실적일 것이고, 그외 성장성, 수급, 모멘텀 등이 다 필요하겠지만 국면마다의 중요도는 조금씩 다를 것입니다. 즉 유연성이 필요하단 말입니다. 

특히, 이번주는 유로존의 금리결정에 대한 기대와 변수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고, 각국의 환율 흐름에 따른 국제유가의 동향이 상당히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 1월말과 2월 초반 만기일 전후로 시장의 중요한 변곡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그에 대한 준비와 종목선택이 반듯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금일 오후 4,,,시장에 대한 유연성과 그에 대한 결과물을 같이 보겠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