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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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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5. 3. 3] 자동차도 오르는 시장, 좋은 유동성입니다!
작 성 자 정종현 운용역
작 성 일 2015-03-03 오전 10:55:36 조 회 수 597

안녕하십니까?

토마토투자자문 정종현 운용역입니다.

지수가 2천선을 목전에 두고 업치락뒤치락 거리고 있습니다. 먼저 수급과 기술적인 흐름만 간략히 보면 꾸준한 현선물 동시매수로 시장을 올리는 외국인에 반해 국내 증권단(금융투자)이 현물매도를 강화시키면서 2천선 내외에선 어김없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인 현물매수가 있는 한 하루이틀 조정을 보여도 전체적인 상승 추세엔 변화없을 것입니다. 다만 기술적 1차 목표치인 2020선 내외에 거의 도달한 상황에서 기관의 적극적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는 다면 외국인 혼자 올리기는 다소 힘든 국면이 전개될수 있음을 감안,,무리한 추격매수엔 가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전에 외국인의 국내증시 유입가능성을 언급드린적이 있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정책적인 경기부양 정책과 특히 그동안 성장률이 하락하며 고전했던 중국이 올해들어 경기부양에 나서면서 이머징 마켓으로의 자금유입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해드렸습니다.

어떻습니까?  시장의 수급은 외국인 중심으로 돌아가고, 위에서 언급드린 국내기관 또한 다소 단기적인 증권단의 매도가 강할뿐 투신과 연기금등 주요 메이져들은 매도세가 크지 않습니다. 최근 움직인 업종과 종목을 보면 정유, 화학, 기계, 건설, 증권, 조선등 유동성이 좋을때 움직이던 업종과 종목이 선도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글로벌 유동성의 확대입니다. 

아시다시피, 유로존이 경기부양에 최소 1년간 월정액 국채매입을 결의했고, 중국또한 이번 전인대를 통해 성장률을 발표하겠지만 지난 2년간의 하락조정에서 벗어난 성장률을 제시하면서 추가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곳 이머징마켓으로의 자금유입을 뜻하며, 관련된 업종군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대한민국의 자체적인 유동성 확대는 좀더 지켜봐야 겠습니다만, 그리 비관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이러한 유동성이 어디로 유입되는지를 잘 봐야 합니다. 제 전망에서 벗어난 종목이 삼성전자가 거의 유일할 정도입니다. 즉 삼성전자의 이번 갤럭시6에 대한 호평이 주가강세를 이끌어냈지만, 이는 주력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력은 턴어라운드 경기민감업종군에 있음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코스닥 또한 코스피가 2천선에서 깔딱거리자 상대적인 강세를 이끌어내고 있지만, 실제로 셀트리온, 컴투스을 제외하면 일부 낙폭과대 it 부품주들이 시세를 낼뿐 이전보다는 시세 탄력이 상당히 줄어들었고, 코스닥 또한 상당히 높은 수준까지 주가가 올라간 종목은 좀 위험해 보일 정도로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일전에 제가 제일모직과 삼성에스디아이를 두고 3월에 들어서니 코스피200 편입등 너무 시끄러우니 이젠 추격매수하지 말고 차익실현하라고 말씀드렸씁니다. 어제 오늘 어떻습니까? 또한 어제 실전에선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포기하고 멀리한 자동차 대형사를 오후장에 편입했습니다. 비록 3~4% 밖에 안오르지만 이또한 시장을 알지 못하면 과감히 많은 물량을 잡기 힘든 사안입니다.

이미 외국인은 지난 1월이후 경기민감주에 대한 매수가 시작되었고 앞으로의 매수도 결국 그쪽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시장 지수에 대한 재평가가 아닌 업종과 종목의 턴어라운드와 가격의 정상화로 설명될 시장이 오고 있씁니다.

제발, 여러분 모두 내려가는 종목에 대한 비중을 늘려나가실 것이 아니라 실적과 가격 모두 저평가되어 있고 수급의 우위를 보이는 업종에 모아가는 전략으로 시장대응을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손해가 난 계좌는 모두 플러스로 돌아섰고, 연초에 일임계좌에 가입하신분들 거의 목표수익률에 임박했습니다. 심지어는 지난주부터 시작한 일임계좌가 벌써 수익률이 1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6개월 20% 목표 상품). 어떻게 시장을 대응하고 종목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뚜렷이 구분됩니다.

2015년의 계좌수익률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