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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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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코스피 2000시대의 유망업종 및 종목
작 성 자 황윤석
작 성 일 2015-03-04 오후 3:06:01 조 회 수 398

지금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의

열기와 관심이 뜨겁다.

이미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49%를 선점한 애플에 도전장을 낸

삼성의 갤럭시S6의 신제품 출시 이전 성패가

여기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4분기 시장점유율이 17%까지 추락한 삼성전자로서는

이번 갤럭시S6로 하이엔드 시장에서 대반격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데 이미 갤럭시 A시리즈로 중국 샤오미와 화웨이가

선점한 인도의 중저가시장까지 함께 공략하고 있으니

사활이 걸려 있다고 할만 하다.

 

 

물론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다.

여러가지 기능면에서 애플의 아이폰을 능가한다고 해도

애플의 시장점유율을 단숨에 따라잡기는 어렵다고 보아야 한다.

4월 출시를 앞둔 갤럭시S6의 기대감으로 메탈케이스, 카메라폰, 등 각종

부품주들의 반등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흥분은 금물이다, 이제부터는 시장의 반응을 냉정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이번 MWC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핀테크와 사물인터넷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S6와 함께 반등했던 하드웨어 부품주들의 상승은

거의 일단락 되어 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다음은 핀테크와 사물인터넷의 빅데이타 전자결제 사물인터넷 칩과 센서

보안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의  상승을 염두에 둔 선취매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중국의 기준금리인하와 ECB의 양적완화 등

글로벌 유동성 장세의 수혜주라고 할 수 있는 증권주들의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전셋값 급등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와 신규분양 호조로

건설주 리모델링 관련주 등 내수주들이 추가상승해야만

코스피 지수 2000선 안착과 추가상승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증권업종이 일봉 고점을 돌파하고 주봉 박스권 쌍봉을 돌파하는

흐름은 유동성 장세의 초입일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2015/증권업 일봉.png

2015/증권 주봉.png

 

건설업종의 경우도 작년 8월 소위 초이노믹스 효과로 상승한지 5개월여 하락

조정을 거쳐 다시 일봉 고점 돌파 시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번 3월 금통위

금리인하가 나올 경우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5/건설업 일봉.png

2015/건설업 주봉.png

 

코스피 2000 상승을 주도한 건설증권업종이 조정을 받는 동안

전기전자 운수장비등 경기민감주와 그동안 조정을 받았던 통신 음식료 업종이

순환 상승을 보이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고

코스닥 시장이 연일 신고가 행진을 보이면서 630선을 돌파한 것은

향후 증시전망에 있어서 성급한 유동성 장세를 예측하게 하고 있다.

단기간에 급증한 신용17조에서 정체된 고객예탁금

그리고 투신 등 기관들의 매도 포지셔닝은 단기 부담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2015/외인기관매매동향.png

 

매매주체별 동향을 보면 코스피는 외국인과 연기금

코스닥은 개인과 투신이 강력한 매수주체가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내주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전후한 시장 변화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유망종목 4인방을 제시한다.

 

1. 중국의 금리인하와 후강통에 이은 선강통 수혜주이며

동양생명 매각으로 인한 재무건전성 강화

유동성 장세의 최대수혜주인 <유안타증권>이다.

 

2015/유안타증권.png

 

2. 차세대 국산 전투기 사업 수주와 실적 호전 성장성이 크게 부각되는

<한국항공우주>의 매수 급소 타이밍으로 판단된다.

 

3. 핀테크 최대 수혜주로 최근 단기 기간조정을 거친

<다우데이타>의 재매수 타이밍을 주목하고 있다.

 

4. 끝으로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인수한 드라마피버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제2의 넷플릭스로 주목받는 <캔들미디어>

대표적인 저평가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2015/캔들미디어.png

2015/항공우주(2).png

2015/다우데이타.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