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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5년 3월 5일 (목) 전인대회 & ECB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5-03-05 오전 1:14:56 조 회 수 5222

전일 시장에서 KOSPI지수는 2,000P를 중심으로 제한된 등락을 보이다 마감을 하였는데.. 수급적으로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조합이 그대로 이어진 가운데 금융투자의 대규모 매도세가 시장을 억누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체감지수가 엄청 좋았던 흐름과는 달리 삼성전자가 오전 약세에서 오후장 들어 강세로 전환되면서 오전 강세를 보이던 종목군들의 약세폭이 좀더 두드러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체감지수는 별로인 약보합의 흐름이었습니다.

 최근 주목을 받는 건설,조선등의 산업재 섹터의 경우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었지만.. 앞서도 언급했듯이 중장기 관점에서도 한번은 팔아야 한다고 강조했던 정유,화학의 하락이 좀더 강한 모습이었습니다. 즉 강조했듯이 대형주 매매는 차분히 해야하며 조정시의 눌림매수 또는 선취매가 큰 수익을 준다는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코스닥의 경우 갤6 모멘텀을 받는 종목군과 엔터기획사등을 중심으로 다음카카오와 셀트리온등 시총이 높은 종목의 반등 역시 신고가를 경신하는 흐름을 나타냈는데.. 개인들의 매매형태가 KOSPI 2,000P 라는 가격에 따른 심리적 부담이 형성되면서 코스닥에 대한 금일 매매비중이 높은것이 강한 주 요인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그렇지만 시장에 대한 흐름은 변함이 없고 코스닥내에서도 볼만한 업종과 종목군은 한정되어있다고 봐야할것입니다.(Key Point참조)

 

외국인들의 현물에서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이어질경우 2,000P라는 가격 저항선이 얼마 못갈수밖에 없다고 전망하는데 ..  이미 지난 몇년간 펀드환매는 이미 거의다 소진이 된 상태이고 ELF등의 지수연계상품의 환매가 있는듯하지만.. 이 물량 역시 제한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장에서는 이달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는 중국의 양회와 美 FOMC회의에 대한 불확실성등을 우려요인으로 제한된 흐름을 원할지 몰라도 앞서 금리인하에서 보듯이 중국의 적극적인 부양기조는 유지될것으로 보이며 금일부터 시작되는 전인대회에서는 오히려 청사진이 많이 나올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신실크로드 정책관련이 중요하며(Key Point참조) 국내에서는 이에따라 환경관련주 및 인프라투자 확대에 따른 철강업종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시장이 조정을 줄 경우는 적극적인 매수가 유효하다고 볼수있으며.. ECB통화정책회의가 또한 금일 저녁에 열리는데.. QE시행에 따른 구체적인 발언등이 시장에 긍정적인 역활을 할 뿐만 아니라 유동성 확장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가 더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므로 3월 시장은 조정시 매수라는 적극적인 포지션을 취해야 할것입니다.

 

성투들 하시고 금일은 방송출연 관계로 공개방송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