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통 앱 다운로드
클럽 투자전략
예정된 공개방송이 없습니다.
2017/마스터_명준우.jpg
제 목 3월 24일 2분기 시장 일정 체크
작 성 자 명준우운용역(대형)
작 성 일 2015-03-24 오후 4:47:33 조 회 수 5994

2015/31(2).jpg

* 기타 - 한국 정부 AIIB 편입 관련 입장 발표 (3월 말), 2분기 실적 시즌 본격 돌입 (4월 중순)

 

2분기 중 도래할 예정된 주요 일정 중에 증시에 영향력을 미칠 요인들을 추려 보았습니다.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 -

증시 가격폭 30% 확대 (한국), FED 첫 금리인상(미국), 그리스 구제금융 종료 (EU) 

단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 - 

2분기 국내 기업 실적 시즌 돌입 (한국), AIIB 관련 한국 참여 의사 표명

 

 

* 증시 가격폭 확대 : 당초 4월 중 시행 예정이었으나 일단 6월로 늦춰진 상태로 이론적으로는 증거금률이

상향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 경우 신용 상환에 대한 단기 압박 가능성이 있고 그러한 양상이 전개될 경우

코스닥 및 중소형주 중심으로 단기 수급 압박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FED 첫 금리인상 : 6월이냐 9월이냐의 시기 조율 시기인데 최근에는 9월 가능성도 비교적 

높게 점쳐지고는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긍정 요인이지만 첫 금리인상 직전은 단기 하락을 

사전적으로 만들어 내고 인상 시점부터 추세 상승으로 돌릴 가능성은 많습니다.

 

*그리스 구제금융 종료 : 궁극적으로는 협의에 이르겠지만 구제금융 시한 마감이 다가오는 시기에는

독일의 압박이 강화되고 그리스의 저항도 강화되며 일시적으로는 파국의 분위기를 만든 후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2분기 국내 기업 실적 시즌 돌입 : 현재의 지수 수준으로 보았을 때는 4분기에 이어 1분기도 

예상 외의 견조한 실적이 확인되므로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교역조건 효과 연장.

반면 실적 시즌의 말미에는 후행적인 추격 매수 수급의 부담감도 커지며 시장의 압박 요인으로 작용.

 

*AIIB 관련 한국 참여 여부 표명 : 추후의 국가적인 실익이나 최근 서방 국가의 동참 기류를 보았을 때에는

우리나라도 참여를 표방할 가능성은 높은 시점입니다. 4월 초중순 외국계 수급을 우호적으로 유지 확장 시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종합해 보면 3월말 ~ 4월초는 비교적 완만하나 우호적인 시장 기조, 4월 중순~5월 중순은 강한 기조,

5월말 ~6월 중순은 약한 시장 기조의 가능성, 6말 이후는 강한 시장 기조의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만약 6월에 그리스 구제금융 이슈(예정된 사항), FED 첫 금리인상(미확정), 상하한폭 30% 확대(미확정) 

세 가지가 겹칠 경우엔 5말 6초 조정이 비교적 세게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