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시황 -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으나 달러강세와 조기금리인상

우려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다.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 ( CPI ) 상승율이 전월대비 0.2% 상승하며 4개월만에

플러스 영역에 진압하자 연준의 타게팅 2% 수준에 도달할수 있다는 우려가 차익실현

빌미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달 신규 주택판매건수가 전월대비 7.8% 증가한 53만9천건을 기록해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강세를 보인점도 오히려 시장엔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결국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은 금리인상의 당위성을 만들며 시장의 충격을 최소하는

역활을 하게 될것이다.

- 대응전략 -

어제 중국의 제조업 PMI지수가 49.2로 11개월 최저치를 기록했음에도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해종합증시는 상승마감하였으나

국내 정통적 중국관련업종들은 앞으로도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어

수익개선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지금의 낙폭과대주들의 반등세는 말그대로 기술적 반등이란 말씀이다.

여전히 중국관련주들은 소비 위주로 관심을 가져야 하고 그중 수치가

확인되는 종목군으로 압축이 필요하다.

파워신드롬을 형성하고 있는 한미약품이 기술적 고점을 형성하고 있어 24만원을

빠르게 장악하지 않는다면 조정을 받으며 트레이딩 구간에 진입함으로 추적할

필요가 있고, 한미약품이 무너지지 않으면 바이오 , 제약업종군의 순환매에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오늘하루도 무릉도원 입신의 길로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