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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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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그리스 사태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기업들의 실적도 이익은 증가했지만 매출이 부진해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한점이
차익실현 빌미를 제공했다.
반면 . 이스라엘 테바사가 복제약제조업체 밀란을 41억달에 인수하겠다는 소식이
나스닥 시장의 선방을 이끌어낸점은 긍정적이다.
한편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미 ECB가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검토중으로 최악의 경우 까지 고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리스 증시가 저가를
이탈하는 모습이 연출되 앞으로 추가 하락하는 경우 글로벌 시장에 심리적 부담을 안길 전망이다.
- 대응전략 -
연일계속되는 기관의 매도세에도 외인들이 물량을 받아내며 코스피 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는 있으나 그리스 상황이 악화될 경우 단기 조정권에
들어갈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보령메디앙스와 같이 중국관련주중에서도 단기 고점신호가 발생하는 종목군은
추격매수는 자제하고, 1차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종목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실적 시즌이 진행되고 있어 실적 부진이 우려되는 종목군은 주의를 해야 한다.
코스닥을 비롯한 중소형주 종목군들이 과열권의 종목군에서 미디어 콘텐츠,
게임 관련주로 매기가 확산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시장이 조정권에 들어가면
대안이 될수 있을 전망이다.
오늘도 무릉도원 입신의 길로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_._)